군대조직을 왜 먼저 했을까?
민수기 1:1〜4 유장춘 목사(법학박사 ‧ 철학박사)
〇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백성을 애굽에서 해방시켜 광야를 거쳐서 가나안땅을 정복해서 나라를 세우기를 원하셨습니다. 출애굽이후 시내산에서 십계명과 율법과 성막에 대한 말씀을 주신 후, 민수기에서 인구조사를 하여 군대를 조직했습니다.
- 제사공통체이지만 군대를 조직하라고 한 이유를 통해서 기독교에서 전쟁을 할 수 있다는 주장과 전쟁을 거부하는 주장의 이유를 들으시고 우리에게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시기를 축복합니다.
= 평화는 인류의 소망이고 숙제입니다. 기독교에는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 정의로운 전쟁이 필요하다는 주장과 비폭력이어야 하기때문에 전쟁이 불가능하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핵무기로 서로 견제하는 상황에서 평화는 인류의 생존을 위한 절박한 문제입니다. 평화를 얻기 위해서 정의로운 전쟁이 필요합니다. 더 잔혹한 피해를 막기 위해서 전쟁이 필요합니다. 역사적으로 히틀러가 2차 세계 대전에서 패하지 않았더라면, 얼마나 더 많은 사람들이 죽었겠습니까? 미국의 남북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었다면, 얼마나 더 오래 동안 흑인들이 노예로서 고통을 받아야 했겠습니까? 결국 더 큰 악을 막기 위해서 전쟁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상대방이 호의로 내 나라를 지켜 줄 것이라는 안일한 생각은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을 통해서 세상을 구원하기를 원하셨던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도 이곳에 하나님나라를 건설하기 원하십니다. 본문말씀을 통해서 2023년에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시기를 축복합니다.
〇 본문말씀
=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후 둘째 해 둘째 달 첫째 날에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 회막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민 1:2)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회중 각 남자의 수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그 명수대로 계수할지니 (3) 이스라엘 중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모든 자를 너와 아론은 그 진영별로 계수하되 (4) 각 지파의 각 조상의 가문의 우두머리 한 사람씩을 너희와 함께 하게 하라』싸울 수 있는 군대를 조직하고, 제사장, 레위지파, 서원규례를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서 모압과 암몬과는 충돌을 피했지만 아모리인의 왕 시혼에게 사신을 보내어 『민 21:22) 우리에게 당신의 땅을 지나가게 하소서 우리가 밭에든지 포도원에든지 들어가지 아니하며 우물물도 마시지 아니하고 당신의 지경에서 다 나가기까지 왕의 큰길로만 지나가리이다 하나(23) 시혼이 이스라엘이 자기 영토로 지나감을 용납하지 아니하고 그의 백성을 다 모아 이스라엘을 치러 광야로 나와서 야하스에 이르러 이스라엘을 치므로』 이스라엘이 칼로 그들을 무질러서 그 땅을 점령하였습니다.
〇 북한의 현재
- 동일한 성경을 가지고도 전쟁불가와 정의로운 전쟁이 가능하다는 양극의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보수적인 행정부는 군대를 강하게 하는 경향이 뚜렷하고, 진보적인 정권은 상대적으로 군대를 약하게 하고 있습니다.
- 기독교인은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믿습니다. 그런데 세계에서 가장 사람을 학대하는 곳이 북한입니다. 북한에는 정치범 수용소가 있는데 코로나 펜데믹 상황인 21년에도 23만 명이 수용되어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 대한민국 유명인사가 주체사상을 신봉한다는 소식이 자주 회자되고 있습니다. 확실한 것은 기독교인은 주체사상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주체사상을 받아들인다면 기독교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분명히 아시기를 바랍니다. 기독교는 세계적이지만 국가가 있어야 신앙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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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기독교 탄압
- 북한정권은 하나님이 이기는지 공산주의가 이기는지를 보여주겠다면서 1958년까지 북한의 기독교인들을 정책적으로 탄압하고 기독교인들을 관리소(정치범수용서)에 수감하였다. 정치범 수용서는 한번 들어가면 죽어서도 나올 수 없는 곳으로 고문과 가혹행위를 당하며 굶주림으로 인해 뱀, 쥐 그리고 각종 산나물을 닥치는 대로 먹어야 살아남을 수 있는 생지옥이다.
- 1976년 김일성은 교시를 내려 기독교 신앙의 행위를 미신행위와 동일시하는 지시를 내리고 지속적으로 지하교인들을 색출하여 정치범 수용소로 보냈다. 김일성 우상화와 김정일의 세습에 대한 잠재적 위협세력으로 기독교를 판단하였다. 1987년 김일성종합대학교에 기독교, 불교, 천주교 학과를 개설하여 종교의 자유가 있는 것처럼 하면서 졸업생들을 기독교인 색출과 심지어 지하교인으로 가장하여 기독교인을 색출하는 일을 감당하기도 한다,
-북한에서 탈출하면 중국에서 인신매매범에게 넘겨질 가능성이 높고, 팔려간 곳에서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을 당하면서 살고 있다. 잡혀서 강제로 북송된 경우 목사나 선교사를 만났는지, 예배에 참석했는지, 성경을 읽었는지를 심문하여 발견하면 수용소에 격리하고 있다. 심지어 성경을 소유했다는 이유만으로 1천 여명 앞에서 사살되는 처참한 공개처형 장면을 목격하였다는 증언자들이 있다.
- 주체사상은 세계종교학회가 인정하는 종교이다. 교리는 김일성 수령은 무오류성을 지닌 생명체의 뇌수이며, 인민대중은 수령에 충성함으로써 생명을 부여 받을 수 있고, 당은 생명체의 신경조직이라는 이른바 수령과 당과 인민대중의 삼위일체를 형성하여 영원한 생명을 이어 받는다는 삼위일체 교리이다.
월간 북한개발소식 2023년 1월호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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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조직을 왜 먼저 했을까?
민수기 1:1〜4
〇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백성을 애굽에서 해방시켜 광야를 거쳐서 가나안땅을 정복해서 나라를 세우기를 원하셨습니다. 출애굽이후 시내산에서 십계명과 율법과 성막에 대한 말씀을 주신 후, 민수기에서 인구조사를 하여 군대를 조직했습니다.
- 제사공통체이지만 군대를 조직하라고 한 이유를 통해서 기독교에서 전쟁을 할 수 있다는 주장과 전쟁을 거부하는 주장의 이유를 들으시고 우리에게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시기를 축복합니다.
= 평화는 인류의 소망이고 숙제입니다. 기독교에는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 정의로운 전쟁이 필요하다는 주장과 비폭력이어야 하기 때문에 전쟁이 불가능하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기독교를 공인한 후에 기독교를 국교로 받아들인 후 교회는 국가의 정책에 협조하게 되었습니다. 비폭력은『미가4:3)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드는』전쟁을 반대하여 중세 수도원 운동에 이어서 종교개혁 이후 재세례파나 퀘이커 교도들에 의해 계승되었습니다.
자금의 세계는 특별히 대한민국은 핵무기로 서로 견제하는 상황에서 평화는 인류의 생존을 위한 절박한 문제입니다.
평화를 얻기 위해서 정의로운 전쟁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주 이스라엘 족속들에게 다른 나라들과 전쟁을 치르라고 명령하셨고,(삼상 15:3; 수 4:13). 범죄에 대해 사형을 명령하셨고,(출 21:12, 15; 22:19; 레 20:11). 원수를 갚으라 하셨고, (민 31:2). 심지어 진멸하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영원히 불타는 못에 심판하십니다.
- 역사적으로 히틀러가 2차 세계 대전에서 폐하지 않았더라면, 얼마나 더 많은 사람들이 죽었겠습니까? 미국의 남북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었다면, 얼마나 더 오래 동안 흑인들이 노예로서 고통을 받아야 했겠습니까? 결국 더큰 악을 막기 위해서 전쟁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상대방이 호의로 내 나라를 지켜 줄 것이라는 것은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을 통해서 세상을 구원하기를 원하셨던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도 이땅에 하나님나라를 건설하기를 원하십니다. 본문말씀을 통해서 23년에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시기를 축복합니다.
〇 본문말씀
-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출애굽기에 기록된 시내산에 십계명과 율법과 성막제조법을 모세에게 말씀해주셨습니다. 모세는 애굽의 다양한 학문을 공부했기 때문에 하나님으로부터 들은 말씀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바울사도님도 높은 수준의 학식이 있었고, 예수님을 받아들인 후에 그 지식으로 성경을 기록했기 때문에 오늘날 기독교를 이단으로부터 지킬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나라를 건설하기 위해서 세상사람들에게도 통하는 지식이 필요합니다. 기독교인만 외딴섬에 갇히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후 둘째 해 둘째 달 첫째 날에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 회막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민 1:2)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회중 각 남자의 수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그 명수대로 계수할지니 (3) 이스라엘 중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모든 자를 너와 아론은 그 진영별로 계수하되 (4) 각 지파의 각 조상의 가문의 우두머리 한 사람씩을 너희와 함께 하게 하라』싸울 수 있는 군대를 조직하고, 제사장, 레위지파, 서원규례를 주셨습니다.
-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서 모압과 암몬과는 충돌을 피했지만 아모리인의 왕 시혼에게 사신을 보내어 『민 21:22) 우리에게 당신의 땅을 지나가게 하소서 우리가 밭에든지 포도원에든지 들어가지 아니하며 우물물도 마시지 아니하고 당신의 지경에서 다 나가기까지 왕의 큰길로만 지나가리이다 하나(23) 시혼이 이스라엘이 자기 영토로 지나감을 용납하지 아니하고 그의 백성을 다 모아 이스라엘을 치러 광야로 나와서 야하스에 이르러 이스라엘을 치므로』 이스라엘이 칼로 그들을 무질러서 그 땅을 점령하였습니다.
〇 북한의 현재
- 동일한 성경을 가지고도 전쟁불가와 정의로운 전쟁이 가능하다는 양극의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보수적인 행정부는 군대를 강하게 하는 경향이 뚜렷하고, 진보적인 정권은 상대적으로 군대를 약하게 하고 있습니다.
주적(主敵)으로 북한 정권과 북한 군을 적으로 규정하였지만 문재인 정부에서는 특정 주적 개념을 빼고 '대한민국 영토와 국민의 생명 및 재산을 위협하는 모든 세력은 적'으로 포괄적인 대적관을 명시하였고, 현재 정부는 다시 북한정권과 북한군만을 적으로 규정하는 움직임이 뚜렷하게 보이고 있습니다.
- 기독교인은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믿습니다. 그런데 세계에서 가장 사람을 학대하는 곳이 북한입니다. 북한에는 정치범 수용소가 있는데 코로나 펜데믹 상황인 21년에도 23만 명이 수용되어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북한에서 탈출하여 중국땅에서 팔려가면 인간으로서 표현하기조차 어려운 고통을 당하고 있다는 자료가 많이 있습니다. 또한 잡혀서 북한으로 강제로 돌아오면 목사 또는 선교사를 만났는지를 묻고, 성경을 읽었거나, 예배에 참석했는지를 묻는다고 합니다. 이러한 행위가 발견되면 정치범 수용소에 수감하거나 격리를 시킨다고 합니다. 성경을 소유했다는 이유로 1천 명 주민 앞에서 공개처형하기도 한 사례가 있습니다. 생체실험 대상으로 사용하기도 한다는 자료가 있습니다.
- 여러분! 북한의 주체사상은 세계 종교학회가 인정하는 종교입니다. 교리는 김일성 수령은 무오류성을 지닌 생명체의 뇌수이며, 인민대중은 수령에 충성함으로써 생명을 부여 받을 수 있고, 당은 생명체의 신경조직이라는 이른바 수령과 당과 인민대중의 삼위일체를 형성하여 영원한 생명을 이어 받는다 교리입니다.
- 대한민국 유명인사가 주체사상을 받아들인다는 소식이 자주 등장되고 있습니다. 확실한 것은 기독교인 주체사상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주체사상을 받아들인다면 기독교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분명히 아시기를 바랍니다.
〇 여러분!
기독교는 세계적이지만 국가가 있어야 신앙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는 정치사상을 현혹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자유를 지키시는 기둥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