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에 열심히 디즈니랜드 돌아다녔더니 디즈니에 별로 관심 없는 언니, 오빠들이 먼저 일찍 가서 놀고 있으면 천천히 가겠다고 했다
그래서 나랑 혜리언니만 8시에 디즈니랜드 가서 놀았당 ㅎㅎ
이건 내가 쓴 호텔 팁인데 걍 찍어봄 카페충이라서
이것도 혼자 호텔 엘베에서 찍어봄 카페충이라
언니가 제발 양갈래 하고 가라고 해서 양갈래함 ㅎㅋ
원래 디즈니는 동심의 세계니까 나잇값 그딴 거 없음☹️
ㅠㅠ 이거 보고 나 완전 흥분해버렸잖아,,
완전 대박이야 저기 호수에 사는 오리들이 부럽다.. 디즈니랜드라면 파리로 살아도 행복하겠지?
디즈니랜드에서 일하고 싶다 제발.. 돈 많이 안 줘도 괜찮으니까 그냥 겨우 먹고 살아도 되니깐...
토이스토리 있는 쪽 가서 놀이기구 타고 알짱거리는데 우연히 보핍을 만났다😆😆 보핍이 내 셰도우 예쁘다고 해줬다. 아무래도 내 셰도우는 미국 스타일인가봉가~?
그나저나 보핍은 천사야 그냥 천사야 나 보핍 만나고 토이스토리 완전 팬 돼버렸잖아~
카페엔 영상을 못 올려서 너무 아쉽당.. 디즈니는 대관람차도 그냥 대관람차가 아님. 진짜 무서움 진짜 완전 무서움...
수윙 버전이랑 노스윙 버전이 있는데 난 스윙 버전을 탔다.
근데 진짜 그 높은 곳에서 안전벨트도 없는 대관람차 통이 엄청 흔들림 진짜 빠른 속도로 막 통이 엄청 흔들림 진짜 무섭고 멀미하는 사람은 완전 비추❌ 옆에 토할까봐 봉투도 있었음 역시 디즈니는 스윗해🤍
아침 일찍부터 가서 놀이기구 줄도 별로 안 기다리고 열심히 뛰어다니는데 설리반 발견하고 바로 사진 찍으려고 줄 섬 ㅎㅎ 개이득😆 진짜 신기한게 설리반의 특징을 정확하게 따라해서 연기하시는데 설리반을 연기하는 게 아니라 정말 영화속의 설리반이 나와서 인사하고 안아주고 하는 거 같았당 진짜 너무 신기해 역시 디즈니 그런 사람들은 또 어디서 구해서.. 정말 대단해
여긴 인사이드 아웃 있는 곳인데 정말 리얼하게 잘 꾸며놨다 오만 번은 말했지만 영화 속에 있는 기분이었다👍 앗 맞다 기쁨이랑 사진 찍고 싶었는데 시간이 계속 안 맞아서 사진 못 찍었당..ㅜㅜ
그네 놀이기구 타면서 ㅎㅎ~^^
놀이기구 줄 기다리면서^_^~~~
이건 인어공주 놀이기구인데 기구에서 내려서 걸어가고 싶었다. 왜냐면 정말 인어공주가 사는 바다속 마을처럼 꾸며놔서 하나하나 다 자세히 구경하고 싶었당 인어공주도 정말 리얼하게 잘 만들었고 암튼 정말 짱임 무섭거나 스릴넘치고 그런 건 아닌데 노래도 나오고 난 이런 놀이기구 정말 좋아💗 또 타고 싶었는데 언니 오빠들은 진짜 노잼이라고 화냈음;,,
플루토!!! 플루토도 우연히 만났당😁 운이 좋았지 헤헷
플루토는 전날에도 만났는데 귀여웡 귀여웡 여기 캐릭터들은 다 따뜻하게 안아준당 감동 ㅠㅡㅠ
여기는 영화 카 인데 정말 대박임,, 일단 바닥도 카 배경 크리스마스 트리도 장식이 바퀴로 만들음 진짜 디즈니는 변태야 변태 음식점도 주유소처럼 하고 뭐 기둥 하나도 그냥 안 만들음 진짜 바닥까지 소름이었다 역시 디즈니 크으👍👍👍
이건 인크레더블 롤러코스터! 진짜 대박인게 롤러코스터 타는 내내 그 빠른 레일에도 잭잭이랑 잭잭 좋아하는 쿠키까지 인크레더블 영화처럼 꾸며놨다. 누가 롤러코스터 타면서 본다고 하나하나 다 꾸며놓고 나 완전 감동,, 근데 그걸 내가 봤음 쿄쿄 디즈니에선 어떤 경우든 한 순간도 눈 감고 싶지 않아 ㅠㅠ 다 놓치지 않고 보고 싶어 ㅠㅠ 이것도 2번 탔는데 디즈니고 뭐고 난 스릴 넘치는 재밌는 놀이기구가 좋아 한다면 이거 타세용🙂
밥은 코코 에서 먹었당 진짜 코코 노래가 나왔고 벽이나 주변이 다 코코 배경이었다. 코코도 정말 재밌게 봤는데 싱기루 방기루~!~!~!~
카 놀이기구 줄 기다리는데 누가 돈을 다 던졌냐.. 삽이랑 보따리 좀 가져와라,,
아 이 놀이기구는 인기 엄청 많은데 프리패스? 그거 돈 더 내고 사면 줄 3분만 기다리면 됨 ㅎㅎ 난 그거 샀지롱~ 그래서 빨리 탐 ㅎㅋㅎㅋㅎ
이거는 옆에 차랑 경쟁하듯 누가 더 빠른가 하면서 달리는 놀이기구이당. 신기한게 옆에 아예 모르는 사람인데 진짜 경쟁하듯 리액션 해줌 역시 아메리칸 리액션 멋져브러~
아 캡틴아메리카도 만났는데 시간을 못 맞춰서 사진은 같이 못 찍었당 ㅠ 근데 사실 난 마블은 관심 없어서 상관 없었음 ㅎㅎ 아 근데 저 애기들 너무 귀여워ㅠㅠ 캡틴 만나서 긴장해서 쭈뼛거리고 사인해달라고 하는데 넘귀☺️
소리는 듣지 마
이건 몬스터주식회사인데 진짜 완전 잘 꾸며놈 ㅠㅠ 그냥 잠깐 놀이기구를 탔을 뿐인데 영화 한 편에 들어갔다가 나온 거 같았음!!
저 수십개의 문들이 나왔을 땐 그냥 탄성,,,
으앙 이거 완전 자랑거리
우연히 돌아다니다가 토이스토리 병정들이 난타처럼 공연 했는데 완전 시작할 때 봄
나랑 언니랑 둘이 발견하자마자 말도 없이 바로 앞으로 뛰어감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병정들이 앉아 일어서 뭐 이런 거 시키는데 어른들은 아무도 안 따라하고 애기들만 따라하는데 나랑 언니는 시키는 거 다 따라함ㅋㅋㅋㅋㅋㅋ 뭐 앉아 일어나 박수쳐 그런 것들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얘들은 우리도 장난감이라고 생각해주고 뭐 말할 때마다 토이라고 해줌 ㅋㅋ 귀여웡!!!!너무 귀여워 죽겠아!!!!!!!!!!! 아 그리고 저 병정들이 영화에선 엄청 작은 장난감이니까 저 통을 보면 클래이통이랑 뭐 블럭 이런 거임 ㅠㅠ 하 진짜 귀여워 저 디테일보소 아주 감탄에 감탄임
그럼 다음 편에서 보아요~^
첫댓글 넹구 다음 편에서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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