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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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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한미 FTA 및 민영화 문제 근조 대한민국....직필님..저 하수입니다.
寶溪 추천 5 조회 673 11.11.23 15:12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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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11.23 15:14

    첫댓글 어제 집에가서 블로그에 써놨던 글 지금 핸폰으로 올립니다..사진은 복사가 안됀 모양이네여...

  • 11.11.23 15:22

    씨바 눈물나네

  • 11.11.23 15:26

    구구절절 바른말씀하셨네요,,
    그러나 이땅에는 첫단추부터 잘못꿰져있어서 손볼곳이 너무많은것이 문제 입니다,,
    작은일을 하더라도 자존심을 지키라는 어머님말씀 저도 한수 배웠습니다만 정론직필님이 하시는 말씀은 자존심으로 모든것을 해결할수 없다 입니다,,
    김대중대통령님이 말씀하셨듯이 자신이 할수있는일을 하면서 하나씩 바꿔가는것이 올바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상황이 너무 암담하시면 벽에다대고 욕이라도 하십시요,,
    그리고 할수있는것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실것을 권해드립니다,,

  • 11.11.23 15:39

    님의 어제밤 시위로 한국사회가 얼마나 변화되었는지....
    나는 모르겠네요.

    내가 아는 것은 다만..그런 격렬한 시위 등을 주도한 자들 중에
    오늘날 우리가 변절자라고 부르는 무리들이 상당히 많다고 하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말하자면....사실상 프락치들이었던 셈이지요.

    즉, 대중들을 일시적으로 흥분하도록 만드는 그런 선동적 "운동"을 통해서
    자신들의 개인적 출세를 도모하는 자들...

    그런 자들 중에 오늘날 여권에 가 있는 자들도 부지기수이고
    현재 야권에 있기는 하지만....과거 그런 경력이 있는 자들도
    다수 있다는 사실을.....나는 너무나 잘 알고 있지요.

    님도 그런 프락치들의 농간에 속은 사람이 아니기를
    바랄 뿐입니다

  • 11.11.23 15:51

    추운 날씨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어딜가나 의심스러운 것들이 있지만 보계님 같은 분의 순수성을 훼손하지는 못하겠지요.

    어째든 할 말은 많지만 더 이상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 11.11.23 18:40

    보계님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 11.11.23 19:11

    암튼, 나의 어제 글 내용이....마치 시위 등의 [행동] 자체를
    하지 말라는 말로 이해했다면....그것은 터무니 없는 오독일 뿐입니다.

    내가 어제 글로 말하고자 했던 것은.....
    어제의 한미 fta 날치기 통과가....마치 전혀 예상할 수도 없던 일이
    어제 갑자기 발생이라도 된듯이....너무 과도하게 흥분하며
    설레발 치지 말자는 것이었지요.

    즉, 어제의 날치기 행위 정도는 이미 충분히 예견되었던 내용에 불과하고
    나아가 그건....한나라당이 아니라, 민주당이나 열린당 또는 참여정부가 집권하고 있어도
    아마 마찬가지로 그런 일이 벌어졌을 것임에 틀림없다는 말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런 일이 마치 전적으로 한나라당 때문으로 착각

  • 11.11.23 19:19

    한다면....그건 웃기는 착각이라는 말입니다.

    즉, 내년 총선에 민주당을 아무리 많이 뽑아보았자....
    그 결과는 별로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점.
    민주당이 절대 다수당이 되면....그 때는 또 뭔가 다른 핑게들을 대며
    대미 투쟁을 차일피일 미루겠지요.

    유감스럽지만.....그것이 현재 한국사회가 처한 상황입니다.
    즉, 한나라당만 매국당, 민주당은 애국당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 자체가 이미 착각이라는 말입니다.

    어쨌든, 각 개인이 직접 한미fta 반대 시위에 참여하든 말든
    그건 각자 알아서 할 일이되....그러나 내 입장에서 분명한 것은
    민주당이라고 해서 별로 더 많이 "애국적"으로 보이지는 않는다는 점.

  • 작성자 11.11.24 09:34

    네..저의글에서도 나와있듯이..그런분위기를 느꼈읍니다..(__)

  • 11.11.24 09:46

    수고 많으셨습니다. 현장 어디서나 자신의 믿는 조직이 없는 상황에선 항상 발생하고 느끼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면식 없이 모이는 사람들은 많이 모이는 것이 중요하고, 잘아는 사람들이라면 모임의 성격에 맞는 독자적 활동을 해야지요. 때로는 무기력과 답답함을 금할 수 없지만 그래도 님과 같이 모이기만 해도 저들은 긴장하고 더욱 맘대로 하는 전횡은 막겠지요. 기회가 된다면 혼내줄 기회도 있을 것입니다. 쇠고기 촛불시위때 쥐새끼들이 쫄아서 실수와 헛약속을 계속했던 사례가 있으니까요. 무소의 뿔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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