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중 한 어떠한 발언으로 인해 누리꾼들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는 것인데 논란이 된 발언은 "코로나가 가져다준 행운" 이었는데 과연 어떻게 된 것일까요 ?
믹스테이프에 수록된 곡 중 "어떻게 생각해 ?" 라는 곡에 사용된 연설 음성이 미국 사이비 교주의 연설을 인용한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된 것인데요. 해당 곡의 도입부에 삽입된 연설 음성은 사이비 교주 짐 존스의 육성으로 밝혀졌습니다.
짐 존스는 인민사원이라는 미국 사이비 종교를 만든 교주로 1978 1978년 신도들에게 음독자살을 강요,900,900여명이 넘는 이들이 사망하는 일명 존스타운 대학살을 일으킨 인물이었던 것입니다.
논란이 이어지자 소속사는 특별한 의도 없이 연설자를 알지 못한 상태에서 곡 전체의 분위기만 고려해 선정했다면서 문제점을 확인한 뒤 즉각 삭제하고 재발매 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방탄소년단 슈가에 대한 논란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슈가는 최근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믹스테이프 출시 배경에 대해 전했습니다. 방탄소년단 슈가는 기존의 수록곡은 총 8곡이었으나 10개로 채우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믹스테이프에는 예정에 없던 2곡이 추가되었고 방탄소년단 슈가의 바람대로 10곡이된 것인데요. 여기서 방탄소년단 슈가는 그것이 "코로나가 가져다준 행운" 이라고 발언을 한 것입니다.
이로 인해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는 일부 누리꾼들은 눈살을 찌푸렸다고 합니다.
방탄소년단 슈가는 코로나 때문이 아닌 코로나 덕분이다 라고 강조해 말을 한 것인데요.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방탄소년단 월드 투어가 진행되고 있었다면 믹스테이프를 완성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의도의 발언이었으나 코로나 19 덕분이라는 표현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게 된 것입니다. 굳이 덕분이라 강조한 점에 대한 지적이 나오는 한편 맥락 없이 일부 발언만으로 비판하는 것에 대한 역 비판 시선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