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어버이 날 기념식’ 카네이션 물결
5월 8일 노인복지회관, 제40회 어버이 날 기념식 가져
하남시는 지난 8 일 노인복지회관에서 시민 3 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 제 40 회 어버이 날 ’ 기념식을 가졌다 .
이날 행사는 노인대학 사물놀이팀의 공연에 이어
실버공연단의 한국무용과 웰빙댄스가 이어져 흥을 돋웠다 .
박원걸 노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 어려운 시절을 서로 돕는 미풍양속을 통해 잘사는 사회로 만든
어버이들은 공경받을만 하다 ” 며
“ 효행의 미덕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 ” 고 말했다 .
이교범 시장은 축사를 통해
“ 하남시 만큼은 효를 통한 화목한 가정이 정착되어
따뜻하고 인정넘치는 사회가 되도록 시가 적극 지원할 것 ”을 약속했다 .
또한 행사의 마무리는 이교범 시장을 비롯한 홍미라 시의장 및 시의원 등
참석한 내빈들이 모두 일어서 나영희 강사와 함께
“ 어머님 마음 ” 을 합창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
한편 어버이 날을 맞아 상산곡동 정연택씨가 효행상을 ,
덕풍동 배상순 , 풍산동 김영자씨가 장한어버이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19 명의 시민에게 효행상이 수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