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공사에서 가라사대 "이 공부가 도도통이라. 오장육부 통제공부이니 제몸에 있느니라. 제몸에 있는 것도 못 찾으며 무슨 천하사를 한단가? 소천지 역 대천지니라" 하시더라.
어느날 자천대에서 공사를 베푸실 새 고후비님이 이와 같이 말씀하시더라 하고 강원도에서 온 여도인 안보광이 전선필에게 전하니 이러하니라
"백호 백호 백만억, 백호 백호 백만억 이라고 십여번을 부르시고 가라사대
미륵세존께서는 속히 백만억불을 환생 출세하게 하옵소서
조선 회복을 시켜 주시옵소서.
서해 광석산 백용사 부처님 남악신령.
화산궁 화산도사 부처중 대성북두 칠원성군.
너희들은 이 글을 숙독상미해야 하느니라" 하시더라.
또 가라사대 "사람 욕심 내지 말라. 옳은 줄 하나만 추켜들면 다 오느니라.
이로써 장광 팔십리가 꼭 차느니라.
잘못된 그 날에야 제 복장을 제가 찍고 죽을 적에 앞거리 돌맹이가 모자라리라." 하시더라
하니라.
어느날 공사를 베푸실새 고후비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더라
"남 만리 서 만리 북 만리
삼만리 지구가 삼백길 위로 솟아올라 조선 몇 갑정 되는 땅덩이가 둥둥 떠 들어오네 동서양
인종이 다 살아도 터가 남느니라.
도는 도대로 되고
군은 군대로 되고
면은 면대로 되는구나.
저 망하고 남 망치는 공부이니 망하고 들어서야 하느니라.
새 천지가 다시 나오나니 개제차사 하라.
꼭 쓸 사람 십리에 하나씩 드문드문 두느니라."
어느날 고후비께서 신정공사를 베푸시며 대창하시니 이러하니라.
"남조선 배질 하네.
만고성인 타신 배가 칠산바다에 떠서
적벽화선 노젓던 군졸이
선인들의 노를 젓네.
조조 군사가 래 군사
닻줄 맬자가 누구신고
중앙대신이 닻줄 매네.
이천지가 뒤끓어서
동갑 넘는 땅 덩이가
둥둥 떠밀려 들어오네.
조화 조화 내 조화
한울님의 조화로다." 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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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전 보신 공사의 대부분은 백년후 지금의 일이다.
서해 광석산, 화산궁 화산도사 이 부분을 숙독상미하라 하셨다. 왜그랬을까?
서해 광석산은 무엇이고, 화산궁의 화산도사는 어떤 의미길래 깊이 가슴에 새기라 하셨을까?
분명 중요한 구절이다.
상제님께서 "청수 모시고 읽을만하다" "심고하고 받으라" 하신 아래 구절 또한 마찬가지다. 표현만 다르지 숙독상미, 가슴에 새기라는 말씀이다.
'시절화명삼월우(時節花明三月雨) 풍류주세백년진(風流酒洗百年塵)'을
'선생선영선왕합덕문명(先生先靈先王合德文命)이 아닐런가'라고 심고(心古)하고 받으라.
- 제철 꽃은 삼월비에 개명하고, 풍류주로 백년의 티끌을 씻어낸다-
상제님과 천후님은 이미 백년전에 천지일이 어떻게 흘러갈지 알고 계셨고, 백년후의 일까지 훤히 내다보신 분들이다. 천지공사를 통해 백년후에 벌어질 일을 암시하고 계셨고, 백년후에 참사람을 찾는 여정에, 꼭 만날 참종자들을 위해 반듯한 정신을 가진 이라면 꼭 그때 그사람이 알수 있게 알듯 모를듯 여기저기에 감춰두셨으니 상제님도 마찬가지셨다.
하루는 형렬이 선생님 출세 기일을 물으니 "응" 하시고 "나의 말을 듣기가 어렵다" 하시고 "잦히고 눕히고 엎치고 뒤치고 되려치고 내치고 이리돌리고 저리돌리고... 알겄느냐. 똑똑히 들어 두어라. 내가 서천서역 대법국 천개탑으로 나렸다가 경주용담 구경하고, 모악산 금산사 삼층전에 삼일유련(三日留連)하고, 고부 객망리(古阜 客望里) 강씨문에 탄생하야 경자년(庚子年)에 득천문하고 신축년(辛丑年)에 대원사에서 도통하고, 임인년에 너와 상봉하고 계묘년(癸卯年)에 동곡에 들었노라. 나의 말은 쌀에서 뉘 가리기와 같으니라. 알기 쉽고 알기 어렵고 두가지다. 알아 듣겠느냐?"
얘기가 잠시 지엽으로 흘렀는데,
서해 광석산, 화산궁 화산도사, 남만리 서만리 북만리, 둥둥떠서
동서양 인종 다 살아도 남는 터다.
새천지가 나온다. 어디서? 분명 바다와 관련있다.
천자부해상, 역시 바다에 천자가 떴다고 했다.
남조선 배질, 칠산바다, 중앙대신
분명 바다와 관련있고 뭔가 새로운 터,수도를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것도 서해바다와 관련 있다.
또한 남조선 천지배와 연관되어 있고. 중앙대신과 연결되어있음이다.
2011년 출간된 "천지개벽 미래세상"에 보면
『한반도의 현재 동고서저(東高西低) 지형지세는 큰 지각변동으로 인해 서고동저(西高東低)로 바뀌고, 서해안이 높은 산맥으로 떠올라 한반도의 지도가 변하게 된다. 서해안에는 만리설산과 태조봉, 상제봉, 금선봉, 구선봉 등 후천의 지운을 돌리는 산하대지가 형성되어 선세에 걸맞는 절세의 선경 같은 산들이 병풍처럼 포태하게된다』라고 밝혀놓았다.
도깨비문화사 출간 "진법수련과 천지신행"에 아래와 같은 구절이 있다.
2008년 2월 17일 토요일 [神行]
신행에 상제님과 함께“내가 ㅇㅇㅇ곳”에 갔다.
공부 들어가기 전날 만리설산을 보았는데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ㅇㅇㅇ곳의 1km 땅 밑에
『자미혈』이 감추어져 있다”고 하시며
“개벽때 1만 5천미터가 되는 만리설산이 솟는다”고 하셨다.
“만리설산은 태고 때 부터 시작된 마고의 산이라”고 하셨다.
그리고 “ㅇㅇㅇ곳에 자미혈이 솟아 상제봉과 태조봉이 솟고
그 주변에 금선봉, 삼선봉과 구선봉이 솟으며
만리설산이 이 모든 봉우리를 봉황의 날개처럼 둘러싸서
태을로 포태한다”고 하셨다.
그리고 “해안 근처 바닷속에는 외계문명의 UFO 기지가 있고 ,
전세계 사람들이 먹을 물이 땅밑 지하 몇천미터 아래에 있다”고 말씀하셨다.
“이곳이 후천에 수도 옥경이라”고 하시며
“신금산사라”고 말씀하셨다.
상제님 출세시에 “용천신이 옹위하고
개벽신장과 옥추48 장이 길을 내서 진을치고
문무대신과 만 창생이 짐을 영접하리라” 하시며
“잘못닦은 신명과 창생은 우주와 영원히 이별이라” 고 말씀하셨다.
,
개벽이란 가장 높은 산이 아래로 꺼지고, 가장 낮은 심해에서 가장 높은 산맥이 올라온다.
그와 동시에 백두대간의 늙은 돌산들이 아래로 꺼지며, 평지와 낮은 토산 그리고 서해안에서 새로운 산들이 솟아 나온다.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 지금의 동고서저 지형이 서고동저의 형상으로 변해 상전벽해가 된다.
서해안에 실로 만리설산인 광석산이 15,000m 높이로 솟고, 그위에 바닷물이 고여 용궁이 자리하여 하늘위에 바다가 있게되는데, 신선과 용궁이 같이 노니는 전례 없는 광경이 펼쳐진다.
이 자미혈이 서해 海中인지, 충청도 서해안인지는 그때가면 알일이다.
"과거 중국도인중에 용케도 천지의 현기를 알고, 이 자미혈이 남조선 충청도 땅에 있음을 알고 샅샅이 뒤져 가르침을 구하고자 왔으나, 결국 헛탕치고 돌아간 바가 있다"고 스승님께 들은 적이 있다.
이 자미혈은 지금 찾으려고 눈을 씻고 찾아봐도 찾을 수가 없다. 땅속에 깊이 뭍혀있어서도 그렇지만, 인간의 눈으로 찾을 수 있는 그런 자리가 아니기때문이다.
백년전 증산께서는 "예로부터 계룡산(鷄龍山) 정씨(鄭氏) 왕국과 가야산(伽耶山)의 조씨(趙氏) 왕국과 칠산(七山)의 범씨(范氏) 왕국을 일러 오나, 이 뒤로는 모든 말이 그림자를 나타내지 못하리라." 하시고, 공주 계룡산 기운을 거두셨다. 정확히 알아야한다. 후천의 수도는 계룡산 근방이 아니다. 공부를 하려면 제대로 알고 해야한다. 헛탕치지 말아야한다.
상제님께선 후천을 여는 천지남조선배에 대해
"만국활계남조선 청풍명월금산사"라 한마디만 하셨다.
만국을 살리는 남조선 천지배가 뜬다 하셨다. 여기에 "천자부해상(천자부해상) - 천자가 해상에 떴다"고 하셨다. 그걸 또 서울 남대문에다 붙이셨다.
왜 그런지는 이 카페글 어딘가에 밝힌바 있다.
천지개벽 미래세상에도 기술되어 있다.
청풍명월을 말씀하시고, 이어서 이곳이 금산사라 하셨다.
상제님께서 화천하실 무렵 종도들에게 이런 말씀을 남기셨다.
"나를 보려거든 금산사 미륵을 보라"
여기에 깊은 의미가 숨어 있다. 아마 종도들은 이해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 엄청난 후대의약속을, 만날 인연의 참맥이 숨어 있었음을 몰랐을 것이다.
나를 다시 보려거든 금산사 미륵을 보라.
바로 위에 얘기한 서해안의 후천 수도, 아직은 세상에 나와 있지않고, 아무리 찾으려해도 찾을수 없이 땅속에 숨겨진 "자미혈", "신금산사"를 말씀하심이다.
상제님이 어찌 당신의 과거생과, 후생의 일을 못보셨을까!
혹자는 상제님께서 어찌 후천 수도에 대한 말씀을 아니하셨는지 의아해한다.
백년세월동안 난법의 무리들은 상제님 성골까지도 도난하여 상제님을 덕을 팔아먹었다.
인간의 수준이 그렇거늘, 어찌 천지어른들께서 공사를 짜놓으실지는 자명한 일이다.
상제님께서 옥추문열고 개벽시 출세하실때, 지구가 우주의 중앙자리로 이동을 끝내면, 지구는 10천의 우주 중앙별이 되어 있고, 토궁지가 되는 일이니, 천상이 곧 지상에 펼쳐진다.
천상의 날고 기는 수승한 씨종자였던 일만이천의 모든 인연과 천상의 문무대신명들은 이미 이곳 한반도 남조선에 모두 태어나있다.
하물며, 망신참법의 주인공 진표율사도 후일 대국왕의 몸으로 다시 태어날 약속대로, 그 인연 따라 백년전에 종도 김형렬로 왔다갔고, 개벽벽두인 지금, 다시 현세에 태어나 마지막 일을 준비하고 있다. 전생도 상제님의 일을 했고, 그때도 상제님과 인연을 맺었으며, 다시 태어난 후생도 상제님과 만나기로 예정되어 있으니, 삼생의 인연을 걸어놓고 온 일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