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F 6월 전체 모임
- 일시 : 2013. 6. 25.(월) 오후 5:30~8:30
- 장소 : 전주 사랑의 교회
- 인원 : 서관석 교수님, 권광일 간사님, 선생님 자녀들 7명
선생님 70명(전주 27명, 완주/정읍 10명, 순창/진안 4명, 김제/부안 12명, 군산 8명, 남원 5명)
1. 5:30 ~ 등록 (현한나,이시온,백근형 선생님), 명찰준비 (국경현, 김지현 선생님)
2. 5:30 ~ 6:10 찬양 – 마음 문을 열고 주님께 집중되어지는 은혜의 시간~♪
(인도: 이동진, 세션: 최광용, 김푸른, 한다은, 싱어: 김효지,이국재, 영상: 장진환)
3. 기도 (군산모임대표 박화미 선생님)
4. 6:10 ~ 7:10 말씀 (권광일 간사님)
♡ 본문 : 마가복음 1:40~45(나병환자를 치료하신 예수님)
1) 상처
상처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지 못하도록 막는다.
상처는 자신에 대해 너무 엄격하게 만든다.
상처를 가진 사람은 다른 이에게 상처를 주게 된다.
나병환자는 육뿐만이 아닌 영,혼도 상처를 가졌다. - 우리 영혼의 모습이 아닐까?
2) 나는 상처 받은 사람이 찾아오고 싶은 사람인가?
상처 받은 사람과 함께 하는 일은 매우 힘든 일이다.
그러나 우리는 상처 받은 사람이 찾아오고 싶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가장 큰 힐링은 공감의 눈물이다. (유정옥 – 울고 있는 사람과 함께 울 수 있어서 행복하다. )
상처는 예수님께 가지고 나아가야만 회복될 수 있다.
3) 이 시대의 나병환자는 누구인가?
기독교사로서 학교 현장에 있는 아이들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 것인가?
아이들은 가정에서 부모로부터, 친구나 여러 환경으로부터 상처를 받고 살아왔기에 상처로 반응.
우리는 다른 실력은 없다 할지라도 그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는 교사가 되어야 한다.
상처 가진 아이들을 예수님께로 나아가게 하는 교사가 되어야 한다.
그 아이들 앞에서 함께 울어줄 수 있는 교사가 되어야 한다.
!!!!!☞ 없어진 듯 생각했는데 상황과 조건만 주어지만 튀어나오는 상처들로 인해 나와 내 주변과 아이들과 하나님 마음을 아프게 하는 현실을 마주하게 되면 바닥까지 내려가는 자신을 바라보게 됩니다. 일을 아니할찌라도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으면 그 믿음을 의로 여기시는 하나님이시기에 스스로를 정죄하기보다는 있는 모습과 상처를 그대로 주님께 가지고 나아가서 우리를 만지시고 위로하시는 주님의 손길을 맛보길 원합니다. 든든한 아버지 안에서 믿음으로 강건해져서 어떤 아이를 만나도 그 상처를 품고 함께 울 수 있는 기독교사가 되길 원합니다.
5. 7:10 ~ 7:30 기도회 인도 (김지만 선생님)
상처를 지닌 자신과 아이들을 위한 뜨거운 기도!
※ 특히 기독교사대회 주강의 장소인 삼성문화회관이 헐 값에 열리는 은혜가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6. 7:30 ~ 7:40 신규교사 특송 (예수 닮기 원해)
6월 특송으로 신규 선생님들께서 “예수 닮기 원해”라는 찬양을 드렸습니다. 찬양 중 ‘비록 작은 새 한 마리’ 란 가사가 마음에 박혔습니다. 현실과 이상의 괴리감 + 무능한 자신의 모습에 대한 상처로 작아진 우리의 모습이 꼭 작은 새 한 마리 같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신규 교사일 때 더욱 실감할 수 있지요..... 그러나 그것이 끝이 아님을 이서화 선생님의 피아노 반주 속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현란한 손놀림으로 경쾌해진 찬양은 다시 가슴을 뛰게하고 희망을 갖게 해주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릴 잊지 않고 돌보시는 주님 때문에 다시 예수님 닮기에 삶을 걸겠다는 신규 선생님들의 찬양은 가슴에 짠하고 뭉클한 뭔가를 주었어용~^^
7. 7:40 ~ 7:55 오랜만에 보는 쌤 소개! 및 이벤트!
♡새로오신 선생님 - 혹 명단에서 빠진 쌤이 계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이주은(08체육 김제청운), 채영준(07컴과 김제남양), 진선경(06영어 정읍초), 박선영(04과학 순창초)
하현정(09음악 전주초), 김효성(09사회 우림초)
♡이벤트
6월 참석 예약 : 유미경 쌤, 또 한 분은??
학급 사진전: 한수라, 장수아(간식) 쌤
돌잡이: 이서화, 김도희 쌤
8. 8:00~8:30 선택 소모임
9. 소감
지난 달 GVF 전체 모임에 나온 후 넘치는 은혜로 충만하게 회복되어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언제나 돌아온 탕자를 아버지 품처럼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GVF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이네요. 수많은 선생님들의 기도와 헌신을 통해 하나님께서 GVF에 날로 날로 부흥을 허락하시는구나! 느끼며 제 마음이 행복해졌던 전체 모임이었습니다. 7월 전체 모임도 사모하며 기다리겠습니다. 아! 특별히 기독교사의 영성 소모임은 대박! 입니다. ㅎㅎ 갈 길 몰라 헤매이는 선생님들께 추천합니다.^^
첫댓글 이렇게 후기를 정갈하면서도 자세하게 올리실 수 있다니ㅎㅎ 이것만 읽어도 전체모임에서 느끼고 보았던 감동의 장면들이 지나가는 것 같아요^^ 여러 선생님들 오랜만에 뵈어서 너무 기쁘고 좋았어요^^ 기독교사 영성 소모임은 정말 꼭 한 번 참여해보고 싶네요ㅎㅎ
모임을 있었던 일과 감동을 너무 잘 표현해주셔서 다시 그 모임 속으로 간 기분이네요. GVF가 교단의 소망으로 더 든든히 서가고 있음을 느낍니다. 수고하신 지체들, 참석하신 선생님들 모두 다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전체모임을 한장에 요약정리!! ㅋㅋ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정말 끝내주는 후기로군용~~^^* 어쩜 이리 정리도 잘하시는지!!!ㅎㅎ
기도회... 삼성문화회관 헐값에..!!! 아멘..ㅎㅎ
도희오빠의 섬김이 더더욱 빛나고있어요~★ ㅋㅋㅋㅋ 감사감사~~
저와는 사뭇 다른 멋진 후기네요^^ 저처럼 어제 일들이 벌써 가물가물한 사람에게 도희샘의 후기는 너무나 소중합니다ㅋ
오호~!!!! 도희쌤의 완벽한 후기 ^- ^
시간대별로, 내용별로, 느낌까지 휘리릭 깔끔하게 정리한 도희쌤의 섬김에 감사해요^- ^
말씀을 못 들어서 너무 아쉬웠는데 귀한 나눔 감사해요~~ㅠㅠㅠㅠ
7월에는 어떤 은혜로 우리 마음을 설레게 해 주실런지... 하나님의 일하심이 너무 기대되용~★
시온이가 다 차려준 밥상에 물 한잔 떠 놓았네용~~^^ 소리없이 각자의 자리에서 정말 열심히~ 꾸준히~ 섬기시는 선생님들을 뵈면 부끄럽고 마음을 새롭게 하게 됩니다.
유쾌하면서도 가슴을 후벼 파는 말씀.. 상처 입은 사람이 찾아가고 싶은 사람... 상처 있는 사람의 상처에 손을 댈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 되길 소원!!!... 우리 모임에 상처 있는 사람들.. 다 내게로 오라~~~~
우와 진짜 깔끔하네요^^~~도희쌤을 후기 담당으로 추천합니다.~~^^ㅋ
도희오빠 후기 감사^^/ 돌잡이...ㅋㅋㅋ 생일과 돌잡이 동시에 되시거 축하드려요^^
시간시간들이 다 좋았어요...ㅠㅠ
어쩜 저리 세밀하게 다아~ 기억할까?^^ 후기를 통해 또한번 은혜받네용~~ 감사^^★
우와~~ 정말 어쩜 이렇게 후기를 잘 정리하셔서 쓰셨는지!! 감탄이 절로 나옵니당~~ ^^
저도 지난 5월에 오랜만에 모임에 나와서 은혜의 단비를 듬뿍 맞고 6월의 모임을 기대하면서 나왔는데...
정말 은혜롭고 감동의 시간이었어요! ^.^
특히 최순용 선생님의 헌신으로 저희 아이들을 맡기고 마음껏 말씀에 집중하여 은혜를 깊이 누릴 수 있었어요!
어쩜 이렇게 멋지고 아름다우신 선생님들께서 많으신지... GVF의 선생님들만 보아도 은혜가 됩니다.
GVF~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