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입양아 석달만에 '두개골 골절사'..양아버지 학대였나
한겨레 | 입력2014.02.19 20:50 | 수정2014.02.20 01:40
[한겨레]미숙아 출생 4살 현수의 비극
살인 혐의로 기소돼 재판 받아
부검서 여러군데 멍 드러나
양아버지는 혐의 강력 부인
홀트쪽 "미숙아로 태어나 뇌위축증 성급한 판단 어려워" 신중한 태도
2010년 2.1㎏의 미숙아로 태어나 버려진 아이, 현수. 지난해 10월 미국으로 입양돼 '매덕 현수 오캘러헌'이라는 새 이름을 얻었다. 이 네살배기 아이가 입양 석달 만인 지난 3일(현지시각) 숨을 멈췄다. 두개골 골절 따위가 사인으로 거론된다. 미국 국가안보국(NSA) 한반도 책임자 출신인 양아버지가 일급살인과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 등 외신은 18일 미국 메릴랜드주 몽고메리카운티 더매스커스에 사는 브라이언 패트릭 오캘러헌(36)이 아들 살해 및 학대 혐의로 첫 재판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도나 펜턴 검사는 법정에서 "무고한 어린 피해자에 대한 끔찍한 범죄임이 틀림없다"며 현수의 머리와 목, 등에 있는 상처를 지목했다. 검사는 "이 아이는 죽음에 이르기까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맞은 것"이라고 말했다. 부검을 해보니 현수의 두개골에 골절이 있었고, 뇌는 부풀어 있었으며, 이마와 다른 부위에서도 멍 자국이 발견됐다는 것이다.
오캘러헌은 살인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그는 경찰에서 지난 1월31일 목욕을 하다가 현수가 미끄러져 뒤로 넘어졌고, 이때 바닥에 어깨를 부딪혔다고 진술했다. 다음날 현수한테 아침을 먹였고, 수영센터에 데려갔다 낮잠을 재웠으나 깨어나지 못했다는 주장이다. 오캘러헌은 오후 4시께 현수를 살피러 가보니, 코에서 점액이 흘러나오고 구토를 하고 있어 병원 응급실로 옮겼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워싱턴아동국립병원은 2일 아동 학대가 의심된다며 오캘러헌을 경찰에 신고했다. 특히 오캘러헌이 911 등에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고, 현수가 흘린 점액 자국이 묻은 침대 시트 등을 깨끗하게 없앤 뒤 직접 병원으로 옮긴 사실도 의혹을 키우고 있다.
변호인인 스티븐 매쿨은 "전신 시티 촬영 결과 두개골 골절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검찰의 주장을 반박했다. 그는 "이것은 끔찍한 비극이지 범죄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오캘러헌의 아내인 제니퍼 오캘러헌 등 가족들이 그를 "흔들림 없이 지지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현수가 병원으로 이송될 때 제니퍼는 일 때문에 뉴저지로 가 집을 비운 상태였고, 집에는 8살 큰아들이 함께 있었다. 매쿨은 이라크와 코소보에서 오랜 기간 해군으로 활약한 오캘러헌의 '신뢰'할 만한 경력을 집중 부각했다. 오캘러헌은 1997년부터 2004년까지 해군에서 복무했다. 2003년에는 9개월간 이라크전에 참전해 미군 포로 제시카 린치 일병 구출 작전에도 참여했다.
<한겨레> 취재 결과, 현수는 지난해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국외입양된 62명 중 한명이다. 홀트 쪽은 "미국 언론에 잘못 보도된 내용이 많고, 아직 재판 결과가 나오지 않아 성급하게 판단할 사안이 아니다. 미국 쪽 협력기관으로부터 3월에 정확한 부검 결과가 나온다는 내용을 전달받았다"며 신중한 태도를 취했다. 아울러 홀트 관계자는 "현수 몸의 멍은 몽고반점일 가능성이 있고, 현수가 원래 뇌수종과 뇌위축증이 있었다"며 살인이 아닐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오캘러헌 부부가 현수를 입양하기에 앞서 세차례나 한국을 방문했고, 언어·발달장애도 기꺼이 받아들이는 등 현수에 대한 양부모의 애정이 남달랐다는 점도 강조했다.
http://media.daum.net/v/20140219205009265






새파랗게 젊은 애송이가.....
미국정부 국가안보국의 한국책임자였다니....
정말이지 쪽팔리는 일이네요.
그나저나....
다문화 정책이라고......해외에서 인력 수입을 장려하는 나라가
자국의 아동들은 해외로 입양되어 나가도록 방치하는 이상한 나라....
그건 제정신 가진 자들이라면 도저히 실행할 수 없는
이율배반적 정책이지요.
결국 그런 이상한 정책은......매국노 세력들이 아니면
결코 실행할 수 없는 일이지요.
그런데 그런 정책을 장려하고 주장하는 세력들은
도대체 어느 세력들일까요?
그리고......홀트아동복지회는 그동안 한국에서
충분히 많이 장사해먹지 않았나요?
이제는 족한줄 알고 그만 이 땅에서 나가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진정으로 다문화정책 반대를 하는 자들이라면....
우선 먼저 홀트아동복지회부터 이 땅에서 쫒아내고
나아가 이 땅의 고아들이나 어린이들 복지정책 강화를
주장해야만 할 것입니다.
즉, 그런데 신경쓰지 않는 정당이나 정치인들을 모두
내치는 운동부터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
다문화정책 도입이나 강화를 주장하는 놈들은 대개
"저출산"이 문제라고 떠들어대지요. 그래서 쉽게 구분이 됩니다.
이 땅에 이미 들어와 있는 다문화 인종들만을 직접 공격하거나
폄하하는 게시글만을 올리는 자들은 머저리들이지요.
그런 따위 짓은 힘없는 약자들을 공격하는 비열한 짓이지요.
그 보다는 오히려 그런 정책을 주장하는 힘센 자들을 직접 공격해서
그런 정책이 멈추어 지도록 해야만 합니다.
암튼, 남한 보다 훨씬 더 가난하다는 북한도 고아들에 대해
거국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실정인데 말입니다.
남한의 고아 정책이라고 하는 것이.....도대체 있기는 한가요?
남한의 고아들을 대변해 줄 수 있는 세력은 도대체 누구인가요?
해외입양 안 보내고 자체로 양육하는 북 고아 정책|자유 게시판
불멸의영혼|조회 759|추천 18|2014.02.20. 11:30
http://cafe.daum.net/sisa-1/dqMu/6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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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신문, 고아 등 취약계층 챙기기 부각 눈길 - 북한에 꽃제비 많이 줄어 - 북한 고아 정책의 역사와 항일유격대| 북한사회의 실상
정론직필|조회 834|추천 21|2014.01.24. 18:52
http://cafe.daum.net/sisa-1/dtCc/666
첫댓글 다문화정책이라는 것은 한마디로 남쪽의 혼혈확대로 잡탕민족이 된 남쪽과의 통일이 무의미하게 만들어 북쪽의 통일의지를 없애려는 수작이라고 봅니다.
..
부검에서 골절이 있었는데 CT에서는 골절이 발견되지 않았다. ?
서로 배치되는 부분이 있지만
전체적인 단서를 짜맞춰보면,
미숙아이고 뇌수종을 알았다는 것으로 보아.
지속성 전신간질발작에 의해서 숨졌을 가능성이 있죠.
@벽지불 같은 내용의 댓글을 달아도 됩니다만....
그러나 구사하신 언어 자체는 다른 어휘와 표현으로 바꾸십시요.
우리 카페에서는.....다른 회원님들에 대한
노골적으로 모욕적인 언사 사용은.....허용되어 있지 않습니다.
@벽지불
벽지불님,
위기사의 유아 사망과 관련해서 나열된 상황은
과학적으로 보면, 좀 더 신중히 봐야할 여러 단서가 있는 상황입니다.
여긴 과학과 합리적인 추론을 즐겨하는 카페이기 때문에
언급하는겁니다.
사람은 항상 자신의 뼈속 깊이 묻혀 있던 미신적인 무식함이 튀어나올 수 있으니
누구나 언어예절에서 겸손해야 합니다.
@벽지불 그런식 댓글은.....활동중지 처분 대상이지만.....
그러나 처음있는 일이니....이번은 그냥 넘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대신 님의 댓글은 삭제 처리하겠습니다.
요 백돼지새키들,, 이제보니 입양아를 데리고 있으면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수 있구나,,노리는게 따로 있었구먼~
홀트아동복지회가 저런 추잡한 장사친줄도 모르고 어릴때는 아주 신성한 단체인줄 알았네요 참~
건강보험 혜택이 있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괴뢰국에서도 입양을 하면 혜택이 있는 줄 압니다.
그것보단 고아들을 해외로 빼돌리고 지속적인 다문화 잡탕 혼혈정책을 유지 발전 시키는 세력이 누구인가가 문제인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 뉴스의 이면에 숨어있는 코드가 중요해 보입니다.
4살,,,사분오열,,,반통,
보험혜택 때문에 남의 아이를 그것도 장애를 안고있는 아이를 입양하는 건 누구나 할수있는 선택이 아니죠.
괴뢰국은 남을 돌볼줄 모르며 고아들을 귀찮아 하며
외면하여 온것이 사실이죠.
고아원에 국가의 지원은 영세를 벗어나지 못했죠.
개독교 목사놈이 왜 몇년전에 베이비박스를 도처에 설치한다고 했을까요? 이젠 공공연히 어린 청소년들이 성관계를 해서
아이를 낳아도 우리가 해결해줄테니 걱정말고 박스에 갖다 버리라는 얘기고,이것을 언론이라는 매국노놈들이 대대적으로
선전해 주었지요,,이제 한국 청소년들은 중고등때 성관계해서 아이를 낳아도 부모몰래 베이비박스에 갖다 버리면 해결된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이 엄청나게 늘어날겁니다. 그 아이들은 어디로 보낼까요? 안봐도 비디오죠... 장기적출의 방법도 가지가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