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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 자료제공 :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장미사업단 단장 김영진 연구관 화훼과 김원희 연구관 전 화 : 031)290-6148, 6151 |
이 자료는 2008년 1월 일 (조간․석간)이후에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 우리가 개발한 장미 우수성 평가받다 -
< 개 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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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적 ○ 장미 국내 육성품종의 우수성 홍보 및 농가 보급 확대 ○ 재배농가, 소비자(단체), 종묘업계, 학계 등의 다양한 의견 수렴
□ 장미연구사업단 육성품종 현장 평가회 개최 ○ 일 시 : 2008. 1. 24 14:00(개회) ~ 1. 25 15:00 ○ 장 소 : 경남 김해시 진례면 담안리 241-7 조용준 농가(재배) 경남 김해시 진례면 담안리 867 김원윤(묘목생산업체) (연락처 : 김원윤(018-566-4567) ○ 주 관 :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장미연구사업단 ○ 협 력 : 경남농업기술원 ○ 품종전시 참여기관 : 원예연구소, 경기도 농업기술원, 전남 농업기술원, 구미화훼시험장, 창원화훼육종연구소 ○ 참석대상 : 재배농가, 소비자(단체), 종묘업체, 유통기관, 도매상 및 화원, 꽃꽂이 단체, 대학, 농업기술센터 등 관련 공무원, 언론매체 등 500여명 ○ 평가 및 전시내용 - 원예연구소 : ‘노블레드’등 15품종 이상 - 농업기술원 : 경기, 전남, 경북, 경남에서 육성한 ‘옐로우 뷰티’ 등 20품종 이상 - 우리품종 보급업체 : 대한화훼종묘, 경북대조장미묘목영농조합, 도원장미원, 카이노스 등 4업체 - 국내 육성 품종 이용 꽃 작품 : 30점 - 홍보물 : 각 기관에서 육성한 품종에 대한 카다로그 등 10여점 |
○ 장미는 세계 3대 절화중의 하나로서 국내․외적으로 중요한 작물이다. 우리나라에서 장미가 상업화하기 시작한 것은 1980년대 초이지만 재배면적이 급속히 증가한 것은 1990년 이후이며, 2006년 현재 재배면적이 864ha에 이르고, IMF이후 수출유망 작물로 인정받아 일본을 중심으로 매년 1,000만$ 규모로 수출되며, 러시아, 유럽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 그러나 외국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품종 육성자 권리보호가 강화됨에 따라 외국 품종만 사용하던 장미 재배농가들이 묘목생산비 이외에 품종에 대한 로열티로 1포기당 1달러 또는 1유로(약 800-1,200원), 즉, 1ha를 재배하려면 로열티만 6천만원을 지불해야하는 실정이다. 따라서 농가의 로열티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우수한 국산 장미 품종육성과 보급에 대한 요구가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따라 원예연구소와 각도 농업기술원에서는 1992년부터 절화장미 품종 육성 연구에 착수하여, 2000년 ‘핑크레이디’등 5품종을 발표하는 것을 시작으로 2007년 현재 총 105품종을 육성하여 증식 및 보급 중이며, 보급확대를 위하여 정부에서는 장미연구사업단을 구성하여 2006년부터 매년 10억씩 5년간 50억원을 투자하여 신품종육성 및 육성품종 보급 사업을 시행함에 따라 ‘07년 국산품종의 보급률은 전체 재배면적의 4.4%(32.8ha)에 이르며, 그중 ‘옐로킹’, ‘허니드롭’ 과 ‘오렌지 플래쉬’가 호평을 받고 있으며, 또한 경남 지역 장미 수출액(15억원/4백만본 수출)의 25%, 수출품종의 36%가 국내육성품종이며, 대표적으로 리틀썬(경남), 핑키(원예연)등의 품종이 있다고 한다.
○ 이번에 개최되는 육성품종 현장 평가회는 원예연구소 등 국내 각 기관에서 육성한 대표적인 35 품종을 전시하여 생산농가나 소비자들이 한자리에서 우리나라 육성품종을 비교 검토하는 계기를 만들어 국내 육성 품종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농가보급을 확대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 농촌진흥청 장미사업단에서는 이러한 국산 장미 품종의 시장확대와 해외 진출을 통해, 로열티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재배농가의 어깨를 가볍게 하고, 장미 수출산업에도 희망을 주어 선진국과의 FTA 체결에 따라 위기에 처한 장미 산업에 활기를 주고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