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가 너무 추워서 일을 할 수가 없군요. 집에서 있으면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글쓸때마다 매번 대화를 염두에 두지만 '같이 생각해본다'라는 것의 어려움을 실감합니다.
우리는 저마다의 세계에 갇혀 사는것이 확실하네요.
어느분이 종교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마땅히 '으뜸이 되는 교육'이다라고 하셨는데 공감이 가더군요.
마루 '종'이란 으뜸이 되는것, '교'는 교육이고요.
전공 상관없이 누구나 배워야 하는 필수과목으로써의 교육이라면 어떤것일까요?
교육이라면 그 대상이 지식과 지혜가 있을겁니다. 요즘의 교육은 지식만을 추구하는데 결과는 보다시피
황량한 사회 분위기가 이야기 해주고 있다고 봅니다. 전세계적인 추세죠.
대안학교다 뭐다 있는데 거기도 지식만을 가르치는것 같던데요. 현명한 사람이 생각하는 올바른 삶에 대한
지식을 전수하는거죠. 예의 범절이나 정직함이나 착하게 사는것 등등이 피상적 수준의 암기 과목이 되어버린 것인데
쉽게 말해서 지식을 전수하는것이죠. 착하게 살면 복받는다고 암기 시키고 그러한 계율에 따라서 삶을 살도록 강요하죠.
계율은 사람을 무감감하게 만듭니다. 자율과 타율의 차이라고 보시면 될듯한데요. 타율적인 도덕심은 도덕심일까요?
즉 암기를 통해서, 지식을 통해서 나온 것이 도덕심이냐는 것이죠. 인공지능이 도덕적인가요?
그러면 종교단체는 지식을 전하는가 아니면 지혜를 전하는가? 라는 질문을 하게 됩니다.
불교계에서는 제가 보기에 진리는 지식이 되어버린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불경을 읽고 그것만 이해하게 되면 깨달음을 얻는다는 것인데,
불경은 달을 가르키는 손가락인데 손가락을 사유한다고 달을 알게 되는것이 아닌데 말이죠.
예를 들면, 불경이나 불교용어에는 해박한 지식이 있지만, 자신을 돌아 보는 눈이 없다면
불교공부 하나마나 아니겠어요? 사람들이 측은하게 생각할 정도라면 이미 종교인이 아니죠?
깨달은 자들이 보는 세상에 대해서 관심이 많이 가는데요. 그것은 지식이죠?
예를 들면 환생이니. 업이니, 천부경이니, 원래 저 나무는 없는것이다 라는 등등
깨달은 자들이 세상은 원래 이런것이다 라고 말하고 그것을 듣고 그러한 지식으로 세상을 보면
나도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고 보는거죠? 아닌가요?
그러나 그것들은 지식이죠. 답이라고 생각되는 것을 내가 외우고 있다고 답을 알 수 있는 능력이 생기는것은
아니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답을 알 수 있는 능력이지. 답 자체가 아니죠.
수학문제를 낼때 그 답에 해당하는 0 이나 1 이나 2라고 하는 숫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그 답이 나오는 과정을 이해하는가가 중요한것과 같다고 봅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보통, 답이 0이냐 1이냐를 가지고 싸우죠.
전세계의 종교인들이 수많은 종교단체로 분리 되어 있다는것 자체가 지혜와는 거리가 멀다는 반증이겠죠.
팩트 즉 진실은 하나인데 해석이 제각각일 수는 없겠죠? 그러므로 종교단체가 많다는것은 진실과는 거리가 멀다는
이야기라고 봅니다.
함께 생각하고 연구하고 배울 수 있는 여지가 없다면 종교단체가 아니죠. 배타적이고 타인을 이단으로 치부하는
분위기에서 진리에 대한 탐구는 요원하다고 봅니다.
종교적이란 얼마나 진실에 민감한가 라는 말로 설명이 된다고 봅니다. 진실에 민감할 수록 지혜롭지 않을까요?
환상, 자기최면, 이상, 깨달음, 천국과 지옥, 이런것들이 어둠이고
어둠을 직시할때 밝음이 오고 이때를 일컬어 깨달음이라고 하면 될까요?
이 글은 저의 생각의 표현이고, 저의 시각이고요. 물론 표현이 적합고, 정확하지는 않겠지만요.
이 글에 대해서 소위 말하는 지적질, 이나 태클 등등은 환영합니다.
왜냐하면 함께 생각하자는 의도의 수준높은 그리고 도덕적인 행위라고 보기 때문이죠.
덕분에 자신을 돌아보는 하나의 계기가 되지 않을까요?
마음의 상처를 받는다는것은 자신에 대한 이미지가 있고 그 이미지가 손상됨을 느낄때
우리는 마음의 상처를 받게 된다고 합니다. 자신에 대한 이미지를 버리면 마음의 상처란 없을 것인데
우리 모두 그것을 한번 시도해 보지 않으실래요?
내가 어떤 사람인데 감히 그 따위 말을..... 이런 상황에 우리는 마음의 상처를 입겠지요?
@빵구쟁이 가르치지요.그것이 종교지요.
알고보면 종교는 갓을 쓴 나라를 가르치는
뜻이 있었지요. 그 나라가 시와 종의 나라
알파와 오메가의 나라지요.
핍박과 박해를 받는 이유도 하늘의 이치로 보자면 다 풀 수가 있습니다.
사람에게 이로운 배추나 채소에는 벌거지들이 수시로 덤비는데, 잡초에는 벌레들이 없어요.
고도마성이라고 성공의 기운이 한반도에 뻗치다 보니 양극화가 가장 심한나라 부패가 가장 심한나라 이해가 되지않은 나라 서양사람들이 오 마이 갓이라고 나중에 대경실색할만 하지요.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이 울산 간절곶입니다.
艮絶串(간절곶)은 주역의 시어간 종어간의 나라 간방인 우리나라를 뜻합니다.천지의
@빵구쟁이 하늘의 기운이 일본으로 넘어가 서양으로 뻗치지 않고 간에서 머무르고 성공한다고 간절곶이라는 이름이 되었지요.
일본의 기다노 대승정의 이라 든가 히틀러의 예언은 놀라 자빠질 만큼 정확합니다.
울나라가 성공한다는 것을 미리 내다본 영성이 있는 사람들입니다.지금 가르치는 역사와
상식을 원리전도몽상 해야 만 제대로 된 정보와 안목을 가지게 되는 마기충천한 세상입니다.육신과 정신이 조화를 이뤄야 하는데 치우치면 어느 한쪽이 깨지기 마련이지요.
인간완성이 되는 시대에 절차탁마하여 성인의 도를 행하여 봅시다.!
@빵구쟁이 마루 종자를 파자한
보일시 = 우주의 근원인 음과양 두기운의 소립자로 파악되는군요
태극소립자 - 프라즈마
@빵구쟁이 격암유록에도
열십자 이치에서 세상의 모든 교와 사상이 한가지로 만나 통일점을 찾는다고 나옵니다
생명의 이치이자 생활의 편리를 도와주는 빛 전기와 열과 반도체 나노제품등의 응용원리입니다.
종교란 무엇인가??
너무 해골 복잡한 내력으로 짖어댄다면
그것은 분명히 고귀한 인간을 노예화 시키는
현재 개도꾸와 같은 허무맹랑한 사기술 일 듯..
신은 주인이요 인간은 신의 종됨이라는
개씹떡같은 술책을 녹여내는 종교라면
하루빨리 그 부정의를 철저히 짓뭉게버려야 한다..!!.
그러나
인간을 전체인민을 하느님으로 모시는 종교라면..
그 고귀한 인간과 인민이
숭고한 하느님이라며
명실상부하게 주체적 엄중썽이 견지된
거룩한 종교로 발생됐다면
그건 바로 위대한 진리이고
영원불변의 종교이며 철학이 될 것이다..!!.
하여
곧 자주통일된 우리민족의 주체진리가
전세계를 노예없는 인간해방으로 개조시킬 것이다..!!.
간단 명료한 답인거 같습니다
종교가 무슨 교육이고 어쩌고 하는건
종교인들이 하는거죠
비 종교인이 대세이고 많은데
결론은 인내천인데
사람과 하늘이 곧 동질급인데
하늘에 대한 인식과 해석언설등이 일치를 못보고 천갈래 만갈래 반목 오류를 거듭하니
그것을 걷어내고 사실을 보고 얘기하자는 것으로 아뢰옵니다.
종교로 인해 본인 자신에게 변화가 있다면 일단 인간으로써는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종교라 할 수 있습니다
그 예는 들지 않겠습니다
여기 계신분들이 글을 쓰시고 토론하는 것이 진리를 찾고자 하는 것을 알겠습니다
일단 대단히 훌륭하신 분들입니다 인간이라는 존재계에서 여러분 같은 존재들은 사실 드뭅니다 언젠가 진리 탐구의 종착역에 다다를 때가 있으실겁니다
불교 경전중 깔라마경입니다
붓다가 북인도의 조그만 도시를 방문했을 때 그곳 사람들이 붓다에게 물었다.
“수많은 수행자와 성직자들 가운데 누가 진리를 말하고, 누가 거짓을 말하는지 미심쩍고 의심스럽습니다.”
“소문으로 들었다고 해서 그 말을 따르지 마십시
붓다가 북인도의 조그만 도시를 방문했을 때 그곳 사람들이 붓다에게 물었다.
“수많은 수행자와 성직자들 가운데 누가 진리를 말하고, 누가 거짓을 말하는지 미심쩍고 의심스럽습니다.”
“소문으로 들었다고 해서 그 말을 따르지 마십시오. 대대로 전승되어 왔다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믿는다고 해서, 경전에 씌어 있다고 해서, 유명한 사람들이 말했다고 해서, 스승이 말했다고 해서 그 말을 따르지 마십시오. 스스로 깨닫고 알게되면 그 때에 그것을 받아들이십시오.”
@무소의 뿔 더 자세한 것은 깔라마경이라고 검색하면 나옵니다
@무소의 뿔 네 감사합니다. 잠깐 보았는데 수행은 침착과 인내라는 말이 있더군요.
왜 그런 말을 했을까요?
사실 부처님 말씀이 방대하고 아비담마에 들어가면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수행의 관점에서 보면 우리가 알아야 할 내용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짧게는 팔정도이고 같은 말로 계,정,혜이며 계율은 재가자가 지니는 5계와 8계 비쿠가 지니는 227계 등이 있습니다
계율을 지키는 목적은 욕계세상에서의 감각적인 욕망, 악의(성냄), 후회 등으로부터 자신의 감관을 보호하는 것이고 이는 청정범행의 시작이고 계율의 행함 없이 나머지의 선정과 지혜는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계율을 청정하게 유지하면 그는 선정의 가까운 원인이 됩니다 또한 선정을 얻으면 지혜의 가까운 원인이 됩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중도입니다
침착과 인내는 태어날때부터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고 수행으로써 만들어 질 수도 있습니다
정법의 수행을 하시면 자연히 침착해집니다
인내는 바라밀로써의 인내라면 공덕행이지만
무언가 얻기위해 참는 성격의 것이라면 내면에 분노 즉 성냄이 밑바탕이 있는 것이어서 불선법이며 가르침과도 맞지 않습니다
@무소의 뿔 네 감사합니다. 나중에 기회되시면 중도에 관해서 게시글 한번 올려주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