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세먼지 없는 하늘이 어찌나 이쁘던지.. 저학년은 벚꽃나무 밑에서부터 수업을 시작한거 같아요.
고학년을 따라 참새미길을 갔었는데요. 입구에서 잠시 지난 시간에 이야기했던 숲에서 하고픈것들을 선생님께서 정리해서 천에 적어오셨더래요 👍 오늘은 그 중에서 숲관찰하기를 해보았어요. 날씨도 좋고 꽃도 많이 피어서 숲길이 너무 예뻤어요. 바위이모님께서 요청으로 조팝나무와 사진찍었어요. 관광사진포즈. 사선으로 찍기 참새미길에 새로 계단이 만들어졌네요 옴마😯 계단탓에 안전하지만 예전의 길은 탐험하는 기분으로 올랐는데 지금은 뭔가 패키지 여행 느낌?🤔 승준의 그네 삼매경~ 더워서 탄 그네~ 이 나무를 기억하시나요? 공룡 다리 닮은 나무 기둥요. 전과는 다르게 땅으로 더 들어간듯하죠? 낙엽으로 덮인것 일수도 있지만 건조한 날씨탓에 뿌리가 수분보충 하러 땅속으로 들어가려고 한다고 해요. 파릇파릇 귀엽지만 알수없는 싹들이 많이 있었어요. 관찰하기 1. 눈으로 본다. 돋보기로 열심히 관찰하는 아이들
돋보기로 불 낼까 조심조심 관찰해본다. 무슨 잎인지 너무 궁금하지만 세가지잎이 나있는 이 식물은 두장은 둥글고 매끈한.. 한장은 주름잎이네요 왜그런지 궁금한데 답을 못들었시요 참 쭈글잎이 떡잎이래요... 궁금행~ 참새미숲에서 흔히 보는 현호색꽃 여자친구들은 연두연두한 잎들을.. 잊었던 현호색 꽃잎을.. 쑥도 보이네요~ 쑥의 솜털을 루페로 쑥의 상큼함을 맛보고는 쑥떡냄새가 난다고 하네요♡ 남자모둠들이 관찰할것...뭐 뭐.뭘 관찰하고싶었어?
..관찰하기 2. 나무기둥에 가만히 청진기를 대고 소리를들어본다 나무들이 물을 빨아들이는 소리가 들릴까? 모두들 숨을 죽인채 나무 뿌리 가까이 청진기를 대어본다 들리는지 안들지는지 모르겠다는 친구와 잘 들린다는 친구들..참고로 전 너무나 잘 들렸답니다.
쏴라있는지 검사겸 청진기 작동되나 확인 들려? 진지한 동준 숲관찰후 느낀점 그림이나 글로 표현하는 지우 각자의 느낀점을 그림 또는 글로 표현해보고 이야기 나누었어요
이번 수업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숲에 간것만으로도 힐링이되었답니다. 아파서 혹은 사정이 생겨 같이 못간 친구들이 있어 아쉬웠네요 어여 낫길. 시간되심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올라가보시길.. 아놔 화질 엄청 안좋아요. 느낌을 전해드리고싶었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