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확정적인것은 없다.
그가 사업꾼이고 이익을 따라 운영을 하는것을
뭐라 할순없다.
그러나,손선수의 우산아래 여러 꿈나무를
키우려는 레비의 계획은 수년간 성공을 하고 있고
지금도 진행중이다.
득실을 따지자면,
나는 손선수를 대접하는 3년이상 계약을 하고 싶다.
왜냐하면,
손선수는 아직 건재하고 최소 5년은 지금과 똑같은
퀄리티를 유지할수 있다고 본다.
여러 통계가 그렇고 지금 뛰고 있는 비슷한 또래의
선수들을 보더라도 확실하다.
유망주들이 손선수 때문에 크게 부각을 받지 못하다보니 성장이 더딘것이 큰 문제이긴 하지만
레비는 그 덕에 선수들을 영업에 활용하며
떼돈을 벌고 있잖은가?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돈을 벌고있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좀 늦은 감이 있다.
돈도 많이 벌고 구단 명예와 본인의 능력을 배가 시킬수
있었는데 좀 늦었다.
좀더 늦으면 세마리 토끼를 다 놓칠수 있고,
그게 현실로 다가오는 느낌은
나만 그런건가?
이제는 실제로 큰 돈이 아니면
한마리도 잡지 못 한다는것을 인지하고 있을것이다.
내 생각과 저들의 생각은 많이 다르니
뭐라 할수는 없지만 확실한건
레비는 손선수를 잡지 못하면 그저 그런
장사꾼에 소인배로 평가될것이고
저들이 좋아하는 명예에는 거리가 아주먼
장사꾼이 이니라 장사치로 기억될것이다.
손선수는 지금이라도 몸관리에 더욱 더
신경을 써야 할것이다.
지금은 국민성을 보여줄때는 아니며,
저들의 의식대로 자신 만을 위한
축구를 바란다.
무리하지마시라...
나는 손선수가 10분은 뛰더라도
오랫동안 잔디위에 서 있기를 바랄 뿐이다.
토트넘이 아니더라도 나는 상관없다.
이제는 양아치들과 거리를 둘 시간이 오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