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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26.주일오전 예배설교 - 2024.5.26.주일오전 예배설교
설교본문/ 에베소서 5:22~6:4(신약315쪽)
설교제목/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길>
서론/
오늘 주일오전 예배 말씀은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길>이라는 제목으로 전하고자 합니다. 다같이 설교제목을 두번 읽겠습니다.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길>*2회.
사랑하는 여러분
5월은 가정의 달인데, 가정을 위해서 기도하며 가정의 행복을 위해서 노력을 하였습니까? 가정의 중요성에 대해서 아무리 많이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교회는 지난 5월 5일 첫주일에 가정 감사주일로 지켰는데, 일년내내 가정을 감사하며 살아야 하고, 또 어떤 분이 가정에 대한 말씀을 한번 더 전해주면 좋겠다고 건의를 해서 특별히 말씀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가정이 얼마나 중요할까요? 어린이들이 어떤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표현할 때, 하늘만큼, 땅만큼이나 중요하다고 말하면 쉽게 이해합니다. 가정은 하늘과 땅만큼이나 중요합니다. 가정은 우리 자신과 사회와 국가의 기본이고 기초이고 기반입니다.
가정이 흔들리면 개인도 사회도 국가도 흔들리게 됩니다. 가정이 무너지면 모든 것이 무너지고 맙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길게 가장 강력한 제국을 세웠던 로마제국도 가정이 무너짐으로 멸망했다고 합니다. 행복한 가정은 남이 만들어주지 않습니다. 국가도 만들어주지 못합니다. 가정구성원인 남편과 아내와 자녀들이 함께 만드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성경본문을 통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길>을 배우고, 그 길로 우리와 우리의 자손들이 가면 좋겠습니다. 아멘
본론/
1.아내들이 자기 남편에게 복종해야 합니다.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길, 첫번째는 아내들이 자기 남편에게 복종해야 합니다.
22절부터 24절에서, 사도바울은 아내들이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라고 권면하면서, 어떻게 복종하고 왜 복종해야 하는지를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먼저, 아내들이 자기 남편에게 어떻게 복종해야 하느냐 하는지를 2가지로 말해줍니다.
첫째는 22절 하반절에서 <주님께 하듯 복종하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21절에서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는 명령가운데, 아내의 의무에 대한 것으로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해야 하는데, 성도들이 그리스도께 복종하는 것처럼, 자발적이고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가지고 복종하라는 것입니다.
둘째는 24절에서,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이 아내들도 범사에 남편에게 복종하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범사에 복종하듯이 아내들도 자기 남편에게 범사에 복종하라는 것입니다. 교회는 범사에 그리스도에게 복종하는 관계에 있습니다. 교회가 그리스도께 복종하는 것은 질서의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교회는 영적 질서차원에서 그리스도께 절대적으로 범사에 복종하는 관계에 있습니다.
다음은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해야 하는 이유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다같이 23절을 읽어보겠습니다.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바로 몸의 구주시니라>.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됨가 같이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된다고 말씀해주고, 또 그리스도 자신이 그분의 몸인 교회의 구주신 것처럼, 남편은 아내를 돌보고 보호해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교회가 그리스도께 복종하지 않는다는 것은 마치 몸통과 손과 발이 머리에게 복종하지 않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머리와 몸이 따로 따로 움직인다면, 끔찍한 일이 벌어지고 마는 것입니다.
아내가 남편에게 이와 같이 복종하는 것은 아내가 열등하고 종속적인 의미가 아니라 동등하지만, 하나님이 세우신 질서를 따르는 차원에서 먼저 복종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하는 것은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길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이것은 중요한 원리입니다. 남편과 아내는 서로 피차 복종하는 관게이지만, 아내가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라고 강조한 것은 아내의 역할이 아내의 위치가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여자들보다 남자들의 자존심이 더 강하고 센 편입니다. 어찌보면 하나님께서 그렇게 만들어 놓으신 것같습니다. 남자들은 자존심을 세워질 때 물불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일하지만, 자존심이 상하면 속상해서 괴로워하고 뛰쳐나가는 것입니다.
또한 여자가 남편에게 복종하라고 한 것은 여자가 남자보다 열등하다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창조 질서에 따른 것입니다. 남자와 여자는 동등하지만, 하나님이 먼저 남자를 만드신 것은 여자의 머리로 만드셨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여러분,
오늘날 일부 신세대 부부들은 주도권 다툼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더 똑똑하고 잘 난 아내들도 많습니다. 그렇게 이렇게 말한다고 합니다.
<내가 왜 남편에게 복종해야 하나요? 내가 남편보다 능력이 부족하나요? 학벌이 부족하나요? 오히려 남편이 내게 복종해야 가정이 평안해질 걸요?>. 하지만 남편과 아내의 주도권 문제는 능력과 학벌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정해주신 질서인 것입니다.
중세 시대에 성어거스틴이란 분은 남자와 여자의 관계에 대하여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여자들로 남자들을 지배하도록 만드셨다면, 여자를 남자의 머리에서 취하여 만들었을 것이며, 만일 여자를 남자의 종으로 삼고자 하셨다면, 남자의 발에서 취하여 만들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자를 남자의 조력자요 협력자요 남자와 동등한 존재가 되도록 남자의 옆구리 갈비대를 취하여 만들었습니다.>
여성 성도 여러분
자기 남편에게 주님께 하듯 복종하시되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범사에 복종하듯 복종하며 사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설령 남편이 부족한 점이 있고, 복종하기 어려운 점이 있더라도 심지어 남편이 아직 하나님을 믿지 않고 있어도 복종하기를 힘쓰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언젠가 믿는 아내 때문에 믿지 않은 남편이 하나님을 믿게 될 것입니다. 남편들은 아내의 복종을 고마워하면서, 아내에게 더 잘 해줄것입니다.
우리 성도님들의 가정들이 모두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갈 수 있길 바랍니다.
2.남편들이 자기 아내를 극진히 사랑해야 합니다.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길, 두번째는 남편들이 자기 아내를 극진히 사랑해야 합니다.
남편에 대한 아내의 의무가 복종이라면, 아내에 대한 남편의 의무는 사랑입니다. 복종과 사랑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데, 참으로 사랑하게 되면 복족하게 되고 참으로 복종하면 사랑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바울은 25절부터 33절까지 좀 길게 남편들이 자기 아내를 극진히 사랑할 것을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길게 말씀해준 것은 남편들이 잘 알아듣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점도 있는 것같고, 또 남편들이 아내를 사랑하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에 더 자세히 가르쳐준 것이라 생각됩니다.
바울은 남편들이 아내들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를 4가지로 가르쳐줍니다.
첫째는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아내를 사랑하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교회를 사랑하셨는데, 자기 자신을 온전히 주심으로 사랑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교회와 성도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아낌없이 내어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15장 13절에서,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다>고 말씀하신 것처럼 그 하신 말씀대로 자기 자신이 실천하여 자신을 주신 것입니다.
남편들은 아내를 사랑하기를 예수님이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사랑해야 진짜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둘째는 거룩하고 흠이 없고 아름답도록 아내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26절과 27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교회를 하신 이유, 목적이 나오는데, 예수님은 교회를 깨끗하고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워서 티나 주름 잡힌 것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자신을 내주셨습니다.
예수님은 교회와 성도를 사랑하여 깨끗하고 거룩하고 아름답게 하셨습니다. 진정으로 사랑할 때 아름다워지는 것이고, 예뻐지는 것입니다. <사랑을 하면은 어뻐져요, 사랑을 하면 꽃이 피워요>는 노래가 있는 것처럼 사랑을 하면서 아름답게 변화되는 것입니다. 남편이 아내를 극진히 사랑하면, 아내는 더 아름답게 될 것입니다.
셋째는 자기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고 합니다.
28절부터 33절을 보면, 남편과 아내는 한 몸이 된 사이인데, 남편들은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 자신을 사랑함같이 하라고 가르쳐줍니다.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남편은 자기를 사랑하는 것과 같다고 알려줍니다.
사실 자기를 사랑하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사람들이 얼마나 자기를 사랑하는지 말하지 않아도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지금 자신의 모습을 조금 생각해보아도 자기 자신을 누구보다도 사랑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자기에 대한 사랑으로 자기 아내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넷째는 양육과 보호의 마음으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남편은 어떤 경우에도 아내를 양육, 먹이 살리고, 보호하는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남편이 아내를 먹여 살리지 못하고 보호하지 못하면, 남편의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말로 들리지만, 남편이 아내를 구체적으로 사랑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단순히 먹여살리고 보호하는 의미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남편은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돌보시는 것처럼, 아내의 모든 삶을 깊이 돌보는 사랑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런 사랑을 하는 남편들이 많이 않을 수 있지만, 남편들이 아내를 사랑하는 구체적인 모습을 배워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특히 아내를 두고 있는 남편 여러분, 자기 아내를 정말 극진히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사랑하지 못했다면 오늘부터 오늘 말씀에서 가르쳐준대로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남편이 먼저 가신 분들은 우리 모두의 신랑과 같으신 예수님께서 남편과 같은 사랑을 베풀어주시고 계시다는 것을 기억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길은 남편들이 자기 아내를 자신을 사랑하는 것과 똑같이 사랑함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참 사랑을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우리는 참 사랑을 알지 못하고, 사랑할줄도 모르고 사랑받을 줄도 모르는 모습일 때가 많은데, 참 사랑의 구체적인 실천으로 서로 행복할 수 있길 바랍니다.
자녀를 사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부 사랑이 먼저라는 것을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부부가 서로 사랑할 때 행복한 가정의 기초가 세워지고, 원천이 되는 것입니다.
누구나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싶고, 자손들도 행복한 가정이 되길 바랄 것입니다. 그렇다면, 먼저 부모된 남편과 아내가 서로 복종하고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부부가 행복해야 자녀들도 행복할것입니다. 아멘.
3.자녀들은 부모를 공경하고, 부모는 자녀를 노엽게 말고 잘 양육해야 합니다.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길, 세번째는 자녀들은 부모를 공경하고, 부모는 자녀를 노엽게 말고 잘 양육해야 합니다.
6장 1절부터 4절을 보면, 자녀들과 부모의 관계에서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가정의 구성원은 부모와 자녀들입니다. 행복한 가정을 이루려면, 부부 관계와 부자 관계가 좋아야 합니다. 남편과 아내와 자녀의 삼각관계가 다 좋아야 행복한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한쪽이라도 금이 가고 안좋으면 행복한 가정의 모습이 되지 못할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부부 관계를 말해준 후에 부자 관계를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자녀들은 주님 안에서 부모에게 순종하고 공경해야 하고, 아비들은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님의 교훈과 훈게로 양육해야 한다고 알려줍니다.
그래야 자기가 잘 되고 장수하게 된다고 말씀해줍니다. 자녀들이 잘 되고 장수하는 길은 부모에게 순종하고 공경해야 합니다. 당시에 자녀들이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이 어려운 점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 때 당시는 로마시대였는데, 특히 아버지는 자녀에게 절대적인 권위를 가지고 있어서 아버지 마음대로 자식들을 대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자녀가 먼저 하나님을 믿게 되었는데, 도저히 순종하기 어려운 요구를 한다 할지라도 주님 안에서 순종하라고 권면해준 것입니다.
당장에 순종하기 어려운 것이지만, 순종하고 공경하면 자신이 잘 될 수 있는 길이라고 말씀해줍니다. 그렇다면 자녀들이 왜 부모에게 순종하고 공경할 때 잘 될까요? 그 이유는 하나님의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십계명 중 제 오계명으로(사람과의 첫 계명) 네 부모를 공경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비록 부모가 하나님을 모르고 믿지 않는다 하더라도 주안에서 순종하고 복종하라는 것입니다. 주 안에서 순종하고 복종하라는 것은 하나님의 뜻안에서, 하나님의 계명안에서 순종하고 공경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자녀의 부모이며, 부모의 자녀들입니다. 부모없이 태어난 사람은 없습니다. 하나님을 전혀 믿지 않은 사람들이라 해도 양심상으로, 인륜상으로라도 부모에게 순종하고 공경하면 자신이 어느 정도 잘 되고 행복해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믿는 자녀로서 주 안에서 믿는 부모든지 믿지 않은 부모든지 순종하고 공경하면 하나님의 복을 분명히 받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바울은 특별히 아비들에게 말씀해었는데,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님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을 하라>고 한 것입니다.
특히 아비들은 당시 아버지들이 절대적인 권위를 갖는 분위기 속에서 자녀에게 함부로 하여 노엽게 하기 쉬웠는데, 그렇게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또 믿음이 있는 아비라면, 주님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해야지, 무작정 아비의 권위로 양육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주님의 교훈과 훈계는 주님의 말씀과 지혜를 말하는 것인데, 말씀으로 자녀를 키우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의 어떤 가르침이나 교훈과 비교할 수 없는 생명의 말씀이며 진리의 말씀인 것입니다.
미국의 세계적인 명문 대학인 예일대학교 총장을 엮임한 윌리암 펠스 박사님은 성경으로 교육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해주었습니다.
<나는 대학교육의 가치를 충분히 인정합니다. 그러나 대학 교육없는 성경교육이 성경을 모르는 대학교육보다 훨씬 더 값어치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은 대학교육을 받은 것이나 다름이 없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결론/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오전에 우리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길>이란 말씀을 들었습니다.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 아내들은 자기 남편에게 복종해야 하고, 남편들은 자기 아내를 자기와 같이 사랑해야 하고, 자녀들은 주 안에서 부모에게 순종하며 부모를 공경해야 하고, 아비들은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목사님, 다 좋은 말씀인데, 이제 너무 늦은 것 아닙니까? 이 나이에 어떻게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겠어요? 남편도 없고, 혼자 살고 있고, 자녀들은 다 출가하고 없고, 오늘날 자녀들이 무슨 부모의 말을 듣겠어요? 이미 지나고 끝난 문제입니다. 라고 생각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 수 있지만, 인생의 끝은 끝날 때 끝난 것입니다. 인생은 죽어야 끝나지 목숨이 붙어 있는 한 가정속에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 할 일이 없다고 생각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분명히 자기 자신은 늦었다 하더라도 자녀들을 위해서 손주들을 위해서 아직도 할 일이 남아 있습니다.
아직 남편이 있는 분들은 남편에게 복종하시고, 아내가 있는 분들은 더 많이 사랑하시고, 자손들이 있는 분들은 기도하시고 만나면 꼭 선물을 준비해서 주면서 가정의 행복을 위해서 해줄 말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행복한 명문가문을 이루는데, 공헌하는 부모가 되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될 것입니다.
가정의 위기 시대라는 말을 자주 하는 오늘날 우리는 무엇보다 가정의 행복을 위해 힘써야 합니다. 가정의 힘은 위대합니다. 가족에게 천국을 안겨줄 수도 있고, 지옥을 안겨줄 수도 있습니다. 가정의 힘은 가족의 잠재된 능력을 남김없이 발휘하게 할 수도 있고, 유능한 사람도 바보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19세기말, 지금으로부터 약 150년 전 미국의 한 전등회사에 다니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날마다 10시간씩 일하고 집에 돌와서는 뒤뜰에 오두막집에 틀어박혔습니다. 새로운 자동차 엔진 제작을 위해 밤이 깊도록 연구에 몰두 하였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그를 인정해주지 않았습니다. 가난한 농부였던 그의 아버지는 아들이 쓸데 없는 짓을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웃 사람들도 이 젊은 연구가를 놀렸습니다.
그러나 단 한 사람, 그의 아내만은 그를 믿었습니다. 집안일이 끝나면 반드시 그 오두막집에 나타나 남편을 도와주며 격려해주었습니다. <당신은 반드시 해낼게요>.
그는 반드시 해내서 새로운 자동차 엔진, 대량생산이 가능한 엔진을 만들었고, 자동차 왕이 된 포드라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 덕분에 우리가 차를 타고 다니게 된 것입니다. 그로부터 50년후에 기자가 다시 태어나면 무엇이 되고 싶냐고 물어보니까 <내 아내와 같이 있을 수만 있다면 무엇으로 태어나든 전혀 개의치 않겠다>고 답변했다고 합니다.>>
<공동기도> 다같이 따라서 하겠습니다.
1)하나님 아버지, 저흭 가정과 가족들이 주님 안에서 서로의 역할을 잘 감당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도와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