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24년 9월 25일(수)맑음
산행코스 : 용봉산 자연휴양림~노적봉~악귀봉~용봉산~휴양림.
산행거리 : 3.5km
가야산 정상 인증하고 차를 몰아 용봉산 자연휴양림 주차장으로 간다.
주차장 진입은 숙박과 등산으로 구분 되어있네.주차비 무료.
등산로 따라 오르면 화장실도 있다.
용봉산은 2017년 용봉산과 덕숭산을 연계산행을 했었다.두번째로 찾은 용봉산이다.
용봉산은 높이 381m로 큰 산은 아니고 험하지도 않으나 산 전체가 기묘한 바위와 봉우리로 이루어져 충남의 금강산이라 불릴 만큼 아름답다. 용봉산은 산세가 용의 형상과 봉황의 머리를 닮은 데에서 유래하였으며, 또한 8개의 산봉우리로 형색을 갖췄다고 하여 팔봉산이라고도 한다. 정상까지 산행하는 동안 수백 장의 한국화를 보듯이 시시각각으로 풍경이 바뀌는 것이 용봉산의 특징이다.
용봉산 정상에서 충남도청 신도시가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예산의 덕숭산(수덕사), 서산의 가야산, 예당평야의 시원한 경치도 일품이다. 산세가 험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어 사시사철 등산객이 끊이지 않는다. 용봉산자락에는 용봉산자연휴양림이 자리하고 있다.
걸었던 트랙.
홍성군 관광안내도 한번보고...
주차후 등로따라 오르니 상사화(꽃무릇)가 피어있네.
한컷담고.
휴양림 안내판 한번 보고.
등로입구엔 휴양림 입장 마감시간표가 있네.
노적봉 방향으로.
하산은 최영장군 활터로 예정.
계단따라 오른다.
기온은 높지 않은데 땀구멍이 열려 금방 땀이나네.
노적봉 오르며...
노적봉이다.
정상인증 하고.
351m의 노적봉이다.
옆으로 커는 소나무.수령이 약 100년 이라네.강인한 생명력을 자랑한다.
참고 하세요.
다녀왔던 가야산이 조망되고.
행운바위.
갖가지 이름을 붙힐수 있는 암석이다.
가야산 만물상 보다는....
물개바위.
악귀봉 인증하고.
되돌아 용봉산으로 간다.
충남도청.
고양이가 엄청 많네.
먹을걸 가져오지 않아 그냥 지나친다.
블백 용봉산 잇증한다.
해발 381m.백대명산중 가장 낮은산 아닌감?
정상에서 뒤돌아 나와 최영장군활터로 하산한다.
아래에 정자도 보이고.
이런 전설은 맞는지 아닌지...
백두산석 마도진이요.
두만강파 음마무라...요런 시조가 있죠.
하산하면서 바라본 풍경이다.
휴양림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친다.
낮으막한 산이라 부담없이 올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