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자: 2024.12.01
말씀: 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2)
제목: 거듭나야 한다
선포: 대한예수교장로회 만나교회담임 이덕휴목사
찬양: 서로 사랑하라
- 들어가는 말씀
벌써 금년도 마지막 달력을 걸었습니다. 12월의 첫 날, 첫 주를 맞이한 이 시간 맨처음 생각나는 것은 주님께서 오신 날입니다. 할렐루야~~~
주님오시는 날을 기대하면서 나의 몸과 믿음은 어디에 있는지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준비한 말씀은 거듭난 자 라는 주제입니다. 주님이 오시는 날을 우리는 세상에서 많이 맞이하였습니다. 겉옷만 번지르르 하게 입고 주님을 영접할 것인가 아니면 거듭난 자신을 주님앞에 당당히 보여드릴 것인가 라는 생각으로 준비된 말씀입니다.
거듭남은 인간의 혈통을 따라서 임하거나 육체적인 출생을 통해서 얻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말로 하면, 그리스도인 가정의 자녀로 태어난 것이 자동으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 가정에서 태어난 각 사람도 예외는 아닙니다. 자기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려면 개인적으로 직접 "하나님께로서" 나야 합니다. 우리 각자는 우리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태어났습니다. 우리가 원치 않았을지라도 우리 육신의 본성을 우리 육신의 부모들로부터 육체의 출생이라는 과정을 거쳐 물려받았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영적인 출생이라는 방법과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가족으로 태어나게 하신 모든 자들에게 신령한 본성을 물려주십니다. 이 일은 확실히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일어나는 일입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이러한 특권을 가지고 계십니다. 육신의 부모를 통하지 않고서 아무도 육체적인 출생을 할 수 없는 것처럼, 오직 한 분, 이러한 거듭남의 과정을 통해 하늘 아버지가 되시는 하나님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영적인 출생을 만들어낼 수 없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오직 하나님만이 이러한 거듭남의 역사를 일으킬 수 있는 분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를 죽음의 세계에서 광명의 새 생명을 주신 주님을 알게 하는 것이 거듭나야 하는 이유입니다. 할렐루야!!!
1. 거듭나는 것은 주님을 아는 것이다"(요 17:3).
[새찬송가] 257장 마음에 가득한 의심을 깨치고 - YouTube
거듭남이란 방금 드린 찬송가 "마음에 가득한 의심을 버리고 속죄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생명"을 얻는 문제입니다. 따라서 거듭남이란 유대인처럼 외관을 새롭게 꾸밈으로서 변화되는 겉사람의 외양이 아니라 속사람이 거듭나는 내적인 실체와 관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개선이 사람의 태도를 바꾸는 것이라면, 중생은 그 사람 자체를 바꾸는 것입니다.
거듭남이 실제로 일어났다면, 거기에는 필연적으로 따르는 명백한 증거들이 있습니다. 즉 그러한 증거들에는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에 대한 갈망이 있고, 하나님의 백성들과의 교제를 사모해서 교회에 모이기를 힘쓰고, 다른 사람들의 구원에 대해 염려하는 마음이 있고, 그리스도를 섬기기 위한 봉사에 대한 열망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구원받았노라고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서 이러한 영적인 생명이 있는, 혹은 중생을 경험한 이와 같은 실제적인 증거들이 없는 것으로 인해 큰 염려가 됩니다. 그러한 사람들은 기독교라는 주님의 "종교"를 소유하게 되겠지만, 그리스도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그들은 기독교를 고백하지만, 영원한 생명을 소유한 자가 되지는 못한 것입니다.
그들은 "어떤 것"은 가지고 있지만, " 그리스도"를 소유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 17:3).
우리가 누군가를 아는 길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자서전이나 누군가에게 들어서 그 사람에 관해서 아는 것이요.
또 하나는 그 사람과 오랫동안 함께 살아오면서 생각을 나누며 삶을 통해 서로를 아는 것입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아는 길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자서전이나 누군가에게 들어서 그 사람에 관해서 아는 것이요.
또 하나는 그 사람과 오랫동안 함께 살아오면서 생각을 나누며 삶을 통해 서로를 아는 것입니다
많은 날 동안 삶을 통해 희로애락을 나누며 살아온 사람은 비록 다툰 적도 있고
서로가 속상한 적도 있지만 서로 존경하고 사랑합니다..왜일까요?
오랫동안 함께 살아온 삶을 통해 그 사람의 사람됨과 마음의 인격을 알기 때문입니다.
서로를 잘 알기에 이해해 주고, 허물을 덮어주고, 도와주고 서로를 신뢰하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오랫동안 함께 살아온 삶을 통해 그 사람의 사람됨과 마음의 인격을 알기 때문입니다.
서로를 잘 알기에 이해해 주고, 허물을 덮어주고, 도와주고 서로를 신뢰하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2.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요 3:1-8)
속사람이 강건해야 정상적인 신앙생활을 할 수 있고 성화도 이루어 갈 수 있습니다. 육신의 건강을 위해 애쓰듯 영혼의 건강에 대해 관심 갖고 힘써야 합니다. 이 시간엔 속사람을 강건하게 하라는 말씀을 듣겠습니다.
바울이 에베소 성도들을 위해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길 기도했습니다. 속사람은 영혼, 심령으로, 고후 4: 16에 나온 겉 사람은 몸, 육신으로 속사람은 영혼으로 말씀합니다. 겉 사람 몸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늙고 부패하여 죽어 흙으로 돌아가지만, 속사람 영혼은 부패하지도 죽지도 않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날마다 새로워집니다. 몸이 건강해야 일상생활을 할 수 있듯이, 영혼이 강건해야 신앙생활을 정상적으로 잘 할 수 있습니다.
고후 6: 10 절 말씀에는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라고 하시면서 요삼 1: 2에 영혼이 잘 됨 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길 구하고 있습니다. 영혼이 잘되고 강건한 것이 더 중요하고 먼저입니다. 속사람이 강건해지려면 육신의 방법이나 세상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영광의 풍성한 능력으로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되는 것입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을 힘입어 속사람이 강건해지길 기원합니다.
3. 거듭나기 위해여 담대한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심령이 강하고 담대하면 어려운 환경을 이길 수 있고, 외부 자극들 사람들의 악한 말이나 해하려는 것을 이기고 상처받지 않고 해를 받지 않습니다. 심령이 약하고 민감한 사람은 쉽게 상처와 해를 받습니다. 같은 말과 상황이지만 심령이 강한 사람은 영향을 받지 않지만 약한 사람은 크게 영향을 받아 낙심하고 좌절합니다. 말로 상처를 줘서도 안 되지만, 상처를 받지 않으려고 해야 합니다. 악하고 부정적인 말에 지배당하고 얽매이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만나인은 매사에 세상일로 상처와 해 받지 않는 능력, 신앙의 실력을 길어야 합니다. 그 힘은 믿는 믿음이 너와 나를 구원하신다는 그 말씀 위에 크게 의지하면서 기도의 힘을 빌리고 항상 성령님과 동행하시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나의 판단은 썩어 줄을 수밖에 없지만 주님 주신 은혜의 말씀은 우리를 살리시는 생명의 말씀이라는 것을 항상 가슴팍에 새기고 실천하는 만나인 위대한 주님의 군사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마치는 말씀
누가 그런 말을 했습니다. 부모 잘 만난 것도 실력이라고 했던가요? 맞습니다.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주님을 영접할 줄 아는 것도 실력입니다. 할렐루야!!!!!!
심령이 강하고 담대하면 어려운 환경을 이길 수 있고, 외부 자극들 사람들의 악한 말이나 해하려는 것을 이기고 상처받지 않고 해를 받지 않습니다. 심령이 약하고 민감한 사람은 쉽게 상처와 해를 받습니다. 같은 말과 상황이지만 심령이 강한 사람은 영향을 받지 않지만 약한 사람은 크게 영향을 받아 낙심하고 좌절합니다. 말로 상처를 줘서도 안 되지만, 상처를 받지 않으려고 해야 합니다. 악하고 부정적인 말에 지배당하고 얽매이지 말아야 합니다.
잠 18: 14에 심령은 병을 능히 이기려니와 심령이 상하면 그것을 누가 일으키겠느냐고 했습니다. 심령이 강하면 병을 이기지만 심령이 상하면 고칠 약이 없습니다.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며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한다고 했습니다. 세상 일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이길 수 있는 심령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상처와 해 받지 않는 능력도 실력입니다. 공부 잘해야 좋은 길을 갈 수 있습니다. 좋은 신앙의 길을 걷는 사람은 하늘의 자녀가 되고 그런 사람만이 영생의 길을 갑니다.
속사람이 강건해지기 위해 힘썼는지 무시로 살펴보고, 은혜와 말씀과 성령님으로 충만하게 살아가는 우리 만나인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오늘도 주님께서 우리 만나인에게 주신 말씀은 살전5:16-18입니다. 함께 봉독하시면서 말씀을 모두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