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소설: 마션(2014)
작가: 앤디 위어
최초발행은 2011년 전자책이며 후에 2014년에 종이책으로 쓰이면서 아마존과 뉴옥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영화: 마션(2015)
감독: 리들리 스콧
주연: 맷 데이먼, 제시카 차스테인
장르: SF, 모험
‘마션’의 뜻은 화성을 뜻하는 영어인 ‘mars’를가리키는 말로 영화 제목으로 쓰인 마션의 뜻은 ‘화성인’입니다. 주인공이 화성 탐사임무 수행중 모래폭풍으로 인해 혼자 화성에 남겨지게 되고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속에서 벌어지는 여러 사건들과 그것을 이겨나가는 과정이 재미있습니다.
주인공이 화성에서 혼자 감자를 키워 식량을 마련하는등 눈 앞의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나가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긍정적인 자세로 삶을 이어나가는 모습이 인상깊고 본받아야할 부분이라고 생각이듭니다. 또한 그를 구하기위한 의욕적인 동료들을 보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끼기도 했습니다.
소설원작 역시 SF에 기반한 생존모험 스토리로써 감독인 리들리 스콧이 철저한 고증으로 영화화 하였고 각종 사운드와 극적인 연출을 더해 화성판 로빈슨 크루소를 보는듯 흥미롭습니다.
화성에서 살아남기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사실 지구에서의 평범한 삶에서도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앞의 문제를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다보면 어느날 뒤돌아보았을떄 지나와 있는것을 꺠닫게 되고, 그 상황마다의 긍정적인 태도가 결국 살아가는데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영화를 안보았던 친구들이 있다면 이러한 이유에서 꼭 추천해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