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색 마카로니는 양파맛이 나서 더 맛있었어요~
우리 아이들도 마카로니과자가 맛있었나봐요~
정말 많이 먹었답니다^^
많은 양의 과자를 보고 기분이 좋아지는 아이들이었어요~
빨대를 연결한 리본끈을 주니 하나 끼우고, 하나 먹고~ 손이 아주 분주한 아이들이었어요
곡간에서 인심난다더만
과자가 많으니 아이들이 교사에게 먹여주는 아이들이 많았답니다.
덕분에 교사도 이날 배가 빵빵해 졌답니다~
끼우는 손보다 먹는 손이 더 바쁜 아이들이라
목걸이는 교사의 도움이 컸답니다~ ㅎㅎ
승기는 과자의 까슬거림이 싫어서 목걸이는 걸기 싫데요~
대신 손가락 마다 과자를 끼워 교사에게 자랑을 한뒤
열심히 먹었답니다~
이날 어찌나 많이 먹었던지 초록색 응가를 쌓다는 톡이 오기도 했답니다~ ^^
도시락과 소꿉도구를 주니 더 즐겁게 놀이하는 아이들이예요
과자를 여기 저기 옮겨 담으며 집중하는 아이들이었답니다~
집게 연습도 열심히 했어요~
자동차책을 좋아하는 승기는 마카로니 놀이를 하다가도 책을 보는
공부벌레가 되었답니다^^
우리 아이들 즐겁게 놀이하죠?
놀이감을 더해가며 놀이를 하다가 과자를 하나 밟아
빠드득!
소리를 들었어요~ 재미는 있는데 과자의 까슬거림이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김장매트를 반을 접어 과자 부서지는 소리를 들어 봤어요~
요것도 정말 재미 있는 놀이었답니다~
밟다 말고 하나씩 먹기도 잊지 않았구요~
어찌나 열심히 밟던지
아이들이 농사짓고 있나 싶더라구요~ ^^
이번에는 책상에 앉아 차분히 탐색하는 시간도 갖어 봤어요~
역시 탐색은 입으로 하는게 젤루 재미 있죠~
마카로니 탐색을 정말 즐겁게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