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 에버랜드에 가다!!! >
여름방학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부는 날. 우리 친구들과 에버랜드에 다녀왔습니다.
아침 일찍 모이는 것이 힘들지는 않을까 생각한 것이 무색하게
아이들의 표정에서 기대감과 설레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조를 나누어 고학년 아이들은 T익스프레스나 아마존 익스프레스 등을
중학년 아이들은 바이킹이나 허리케인 등을 타기 위해 이동하였고,
저학년 아이들은 인솔자와 함께 바이킹과 썬더폴스, 우주전투기, 회전목마 등을 탔습니다.
기다리는 시간에도 팜플랫을 보며 어떤 놀이기구를 타야 할지 고민하며 지루한 시간을 달래보는 모습이었습니다.
점심은 조별로 밀쿠폰을 이용하여 원하는 음식을 선택해 먹었는데 한식, 중식, 분식, 양식 등 종류가 다양해
모두가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4시 20분에 에버랜드 입구에 집합하여 인원체크 후 돌아오면서
무엇을 탔는지, 자신이 산 기념품은 무엇인지, 더 놀지 못해 아쉬웠다는 말등을 이야기 나누며
아이들의 넘치는 에너지에 다시한번 감탄하게 된 하루였습니다 ^^
2019년 10월 19일
꿈동산지역아동센터
2019년 교육목표 : "바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어린이“
첫댓글 인솔자가 저학년과 다니다보니 사진이 저학년이 대부분이네요 ㅠㅜ
다음엔 중학년과 고학년, 중학생도 열심히 찍어보겠습니다 ^^
꿈동산 친구들~ 에버랜드 나들에 표정이 모두 행복해 보이네요. 에버랜드 범위가 넓어서 행여 놀이기구를 이용하는 데 어렵지 않을까 염려도 했는데 기우였어요. 3-4명이 팀을 이뤄 3~5가지의 놀이기구를 타고 재미있게 놀았다고 하네요. 꿈동산 아동들 모두 건강하게, 꿈을 품고 이루는 미래의 꿈나무들이 되길 소망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