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훈명상 중국어도덕경 제16장 -知常容 容乃公지상용 용내공

[정화 장군]

 

지상용 용내공

知常容 容乃公

쯔 창 롱 롱 나이 공

知zhī常cháng容 容róng róng乃nǎi公gōng

知[zhī]알다,알리다,주...

常[cháng]늘,보통,규율

乃[nǎi]…이다,너,이에

公[gōng]국유의,공평하다...

知常容 容乃公

(지상용 용내공)

: 영원한 것을 알면 너그러워지고 , 너그러워지면 공평해진다 .

▶ 老子 도덕경 제16장 -

자신 본래의 참모습으로 돌아가라.

致虛極(치허극) : 완전한 비움에 이르게 하고
守靜篤(수정독) : 참된 고요함을 지키라
萬物竝作(만물병작) : 온갖 것 어울려 생겨날 때
吾以觀復(오이관복) : 나는 그들의 되돌아감을 눈여겨 본다
夫物芸芸(부물운운) : 온갖 것 무성하게 뻗어 가나
各復歸其根(각복귀기근) : 결국 모두 그 뿌리로 돌아가게 된다
歸根曰靜(귀근왈정) : 그 뿌리로 돌아감은 고요함을 찾음이다
是謂復命(시위복명) : 이를 일러 제 명을 찾아감이라 한다
復命曰常(복명왈상) : 제 명을 찾아감이 영원한 것이다
知常曰明(지상왈명) : 영원한 것을 아는 것이 밝아짐이다
不知常(불지상) : 영원한 것을 알지 못하면
妄作凶(망작흉) : 미망으로 재난을 당한다
知常容(지상용) : 영원한 것을 알면 너그러워진다
容乃公(용내공) : 너그러워지면 공평해진다
公乃王(공내왕) : 공평해지면 왕같이 된다
王乃天(왕내천) : 왕같이 되면 하늘같이 된다
天乃道(천내도) : 하늘같이 되면 도같이 된다
道乃久(도내구) : 도같이 되면 영원히 사는 것이다
沒身不殆(몰신불태) : 몸이 다하는 날까지 두려울 것이 없다.

16.정화장군의 여시아문

지상용 용내공

知常容 容乃公

쯔 창 롱 롱 나이 공

知zhī常cháng容 容róng róng乃nǎi公gōng

영원한 것을 알면 너그러워지고 , 너그러워지면 공평해진다.

복명 그 뿌리로 돌아가 고요함을 찾는다.

영원한 것을 알면 너그러워지고

너그러워지면 공평해진다.

참으로 묘하고 멋진 말이다.

눈앞의 이익보다는 먼 이익을 살피고

나만의 이익보다는 다수의이익을살피며

멀리 보면 너그러워지고

너그러워지면 공평해 진다.

오늘날 경제민주화와 복지국가를 노래를 부르고 있지만

공평함이나 나눔은 사회의 보편적인 가치가 아니다.

독점과 나만의 욕망이 지배적인 가치나

너무 멀리보면 존재하지 못한다.

노자는 그당시 지도자의 탐욕을 경계하였고 역시 작금의

지도자를 경계하고 있는 것이다.

발뻗고 잘려면 봉사도 많이 하고 나눔도 많이 하고

좀더 아랫사람 눈치도 보고 함께 먹고살 생각을 해야 한다.

독접하고 자기 가족들에게만 물려주지말고

한 사회의 구성원인 이웃을 위하여

[정화 장군]

오늘 마초님의 새해 덕담을 멋지게 해주었다.
대륙 조선의 꿈은 부활하는가
아니다 그것은 중국대륙에 살고있는 대한국인의 가치관이자
우리의 사명이다.
그것이 중국대륙을 살리는 길이고
대한민국과 대륙의 인민이 상생하는 길이고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황토방]

장군님?
새해부터 멋진 덤담중에 덕담 가슴에
새겨집니다. 나누고 배풀고 이것은 사람이 나를 위해서
하는 일임을 깨닫고 갑니다.

잘 실천하겠습니다

설날 중년이 마시는
막걸리 한대포는 술이 아니라
그것은 인생을 마시는 것인것처럼...
즐거운 명절 연휴 막거리 한대포 하세요 ㅎㅎㅎ

[정화 장군]

막걸리 한대포로
한해를 유쾌하게 시작합니다.

[이오]

첨세병은 많이 드셨는지요?..
어제 벗님들과 할줄 모르는 동양화 연구에 시간가는줄 모르게 놀다보니 무릅이 힘들다 합니다ㅎㅎ
덕분에 차훈명상.. 좋은 공부합니다~

[정화 장군]

똥광에 월백하고
모처럼 신선놀음 하셨습니다.
가끔 마작도 하시고 동양화도 그리시고
난도 치시고
정신건강을 위하여
게다가 차훈도 하시고

[마초chou]

정화장군님!!! 东痍의 상징 白旗를 높이 쳐들고 용맹무쌍한 철(鐵头)가면 치우천황을 앞세워 前進 都 前進~~
老百性 들이여 起来以 起来以 일어서시라~~

[정화 장군]

아무래도 마초님이
쌍심지를 들고
크게 외쳐야 사람들이 움직일 듯 합니다.

[마초chou]

헛된 욕심과 생각을 비우고 조용히 앉아 우주 만물의 생겨남을 관조하면 모든 것이 결국 근원의 뿌리로 되돌아
가는 반박귀진 입니다. 모든 만물의 근원 도로 돌아 가서 고요를 찾는 것이 운명에 귀의 함 입니다.
영원한 실체의 흐름을 꿰뚫어보는 것이 밝음(明)입니다.
장군님 잘 읽고 새겼습니다.

[정화 장군]

마초님의 말씀과 내공이 상당하군요.
앞으로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