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기와, 노쇠기는 구별되여야 합니다.
노화와 늙은것은 다름니다. 노화는 생리적인 하나의 과정이지만, 늙은것은 정신적인 노화상태를 말합니다. 노화현상은 누구에게나 오지만,여기에 대한 정신적인 반응은 사람에 따라 다름니다. 새파란 30대도 그 정신이 늙기 시작한 경우는 주위에서 많이 볼수있다. 사람을 늙게 하는것은 나이가 않입니다.70세를 훨신 지나도 인생의 수레바퀴를 힘차게 밝는 싱싱한 정신을 가진 노인들은 많읍니다. 많은 노인들이 그 주름살 그늘 속에 젊음을 간직하고 있읍니다. 주위를 한번 둘러봅시다. 얼마나 많은 우리의 선배들이 나이를 잊고 살아가고있는지,,, 늙었다는 증거를 공식처럼 선명하게 말할수는 없어도, 노년기에 있는 사람이 다음과 같은 상항속에 있다면 늙은 것이 분명합니다.
앞에 꿈이 안 보인다. 야심의 불꽃이 꺼져가고 있다.
일에도 취미생활에도 흥미가 사라진다. 젊은 사람들과 마주앉는것이 즐겁지 않다.
지난날을 생각하며 많은 한숨을 짓는다.걱정 없이 쉽게 살다 죽었으면 좋겠다.
10년계획? 그런소리마라. 한달계획도 두렵다......
이상과 같은 생각을 전혀 안하는 사람은 없갰으나, 하는 정도만큼 당신은 늙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