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정기 산행을 가지 못한 아쉬움이 있습니다만 . 새해 인사도 제대로 못드려서 이글로 대신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BC 3000년이전의 신전에 조각된 부조의 정교함과 변하지 않은 색채가 놀라울 뿐이었습니다. 깊이 부조된 배경은 후대왕들이 석조물을 재활용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함이라니 역시 권력의 무상함과 역사란 것이 얼마나 왜곡될 수 있는지 새삼 느끼게 합니다. (람세스2세가 많은 선대 파라오의 신전에서 석재들을 가져와서 자신의 것을 건축했다하니..)
여러 왕조를 거쳐 증축된 룩소르 아몬 대신전의 오벨리스크 야경 -오벨리스크는 한개의 돌로 만들어지며 아스완에만 존재하는 석재이니 채석 방법 이동 방법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슴다. 원 래 두개 였는데 한개는 후에 혁명에 성공한 무하마드 알리장군에 의해 프랑스왕조의 시계탑선물의 답례로 파리 콩코드 광장에 옯겨졌다고 한다. 석상은 람세스2세가 자신의 모습을 담아 2개를 세웠다
룩소르 아몬 대신전위의 가장 오래된 파티마 왕조에 새운 이슬람교를 룩소르에 전파한 셰이크 유수프 알하가그를 기린 이슬람사원. 사원에 걸린 달과 함께 역사의 흐름을 느끼게 하였다 . 이 신전은 한 때 로마군대의 본부로 사용되기도 하였다고 한다
아스완의 아름다운 풍광. 섬안에 위치한 누비안 레스토랑옆에서..
사카라 지역에 위치한 건축가 임호테프에 의해 고안된 양질의 석회석을 이용해 만들어진 제3왕조 조세르왕(BC2600년경) 초기 계단식 피라미드..의 초이곳은 상대적으로 관광객이 적고 피라미드 입장이 무료라 편한하게 구조를 관람할 수 잇었다. 굳이 100이집션파운드내고 복잡한 쿠푸왕 피라미드에 들어갈 필요없이..80-100미터 정도는 되는 것 같았다
설명이 따로 필요없는 카이로 기자지역의 가장 큰 쿠푸왕의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기자 피라미드 지역 후문앞 피자헛, 켄터키 치킨가게의 4층 옥상서 찍은 일몰 광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