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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프렌드- 노래동호회/취미보컬레슨
 
 
 
카페 게시글
도전!온오프 노래자랑 발전적인 조언....
파워컴 추천 0 조회 97 16.03.08 20:57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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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3.08 21:00

    첫댓글 게시판을 잘못 선택해서 계솓 올리고계십니다... ㅡㅡ;;;; 노래자랑 게시판으로 옮겨주세요
    그래서 저도 코멘트를 달아드리지못하고있네요

  • 작성자 16.03.08 21:11

    눈팅회원이라서 여기밖에 올릴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자랑할 노래가 아니라서 노래자랑 게시판은 좀 그렇구요.
    혹시나 발전적인 조언 해주실분 안계신가 해서 글 올려보았습니다.

  • 16.03.09 08:27

    등업 어렵지 않으니 등업해주세요~ 거기에 올리면 조언해주실거에요.

  • 16.03.09 14:32

    아~자랑이 아니라 안올리셨다구요?
    꼭 맞는 게시판이 추가되면 좋겠네요^^
    그래도 등업도 해주시고 노래자랑에 올리셔서 선생님께 평가 들으시는게 더 도움되실거같아요

  • 16.03.09 10:36

    음악질문이라 칼럼게시판에 문의해도된답니다

  • 작성자 16.03.09 16:57

    말씀 들어보니 노래자랑 게시판은 잘부르는 노래를 올리는 공간이 아니라 자신감을 가지고 올리는 공간으로 이해되고 있습니다.

    등업 되면 올리겠습니다.

  • 16.03.09 10:44

    세곡 다운받아서 잘 들어봤습니다^^

  • 16.03.09 10:46

    제가 감히 발전적인 조언을 해보면
    일단 코인노래방에 가서 1시간에서 4시간씩 부르실수 있는 성대가 정말 대단하신거같습니다
    음영역대도 괜찮으신거같구요
    다만 발전적인 조언을 드리자면

  • 16.03.09 10:48

    전체적으로 노래를 아직 잘 숙지 못하신거같아요
    리듬이 잘 안맞는게 많이 느껴집니다. 부르는것도 중요하지만 좀더 노래를 많이 들어보시면서 리듬을 잘 지키시면 좋을거같구요

  • 16.03.09 10:51

    끝음 처리가 음을 충분히 내지 않으세요. 이또한 노래를 더 많이 들어보시고 악보를 뽑아서 조금 천천히 리듬 맞추며 연습해보시길 권유드리고
    끝음의 길이와 한음을 오래 잘 끌지 못하시는거같아요
    같은 음을 오래 끄는 연습 필요할거같아요

  • 16.03.09 10:53

    바이브레이션이 성대로 찍어 누르듯이 하시는거같습니다.
    바이브레이션이 성대바이브레이션은 음도 오르락 내리락하고 끝음이 자칫 이상하게 들리거든요
    흉성바이브레이션으로 하셔서 바이브레이션을 위아래가 아닌 앞뒤로 진폭을 주면서
    같은 음에서 펄스를 주듯이 연습해 주시면 안정적으로 들릴거같아요
    바이브레이션도 리듬에 맞게 충분히 음을 끌어주시면 좋을거같습니다

  • 작성자 16.03.09 16:14

    조언 감사드립니다.
    지금 제가 허리디스크 치료받고 있거든요.
    기립근, 고관절 등의 근력이 회복되면서 발성이 좋아지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음에서는 성대 근육만으로 발성이 가능하지만 고음역대로 올라갈수록 성대 근육만으로 발성을 할 수 없으며, 주변 협력근의 협력작용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통증과 근력이 발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느끼고 있구요, 조언해 주신 부분 치료와 병행하며 참고한다면 많은 도움 될 것 같습니다.
    바이브레이션 지적하신데로 고음에서 성대로 찍어 누르듯이 하는거 맞구요, 이 부분도 많은 연구를 해보았는데요, 요령의 문제도 있겠지만 근력과 관련이 있다는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 작성자 16.03.09 16:18

    조언해 주신데로 노래를 많이 들어보는 것 중요한거 같구요, 연습을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한거 같습니다.
    또한 성대 협력근이 잘 작용할 수 있도록 몸관리를 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구요.

    1. 끝음 처리가 음을 충분히 내지 않는다.
    2. 끝음의 길이와 한음을 오래 잘 끌지 못한다.
    3. 바이브레이션을 성대로 찍어 누르듯이 한다.(특히 고음부)

    이 부분은 저도 잘 느끼고 있었던 부분이고 어떻게 보완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하고 있던 부분입니다.
    저 나름대로 내린 결론은 위에 설명드렸듯이 협력근이 제대로 작용하지 못해서 그런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리고 허리디스크 치료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16.03.09 16:45

    위아래가 아닌 앞뒤로 진폭을 주면서 같은 음에서 펄스를 주듯이 연습하라는 조언은 상당히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조언해 주신 부분 예전에 많이 시도해 보았는데 등쪽에서 음이 막혀서 위아래로 누르듯 바이브레이션을 주고 있습니다.

    좀 더 연습해서 녹음파일 올리겠습니다.

    나름 평소 노래를 많이 듣고 있습니다.

    많이 들어도 노래의 느낌을 살리지 못하는 원인을 통증으로 이해하고 있으며, 통증때문에 원곡 가수의 감성을 제대로 느끼고 표현하는데 제한이 많이 생기는 것을 느꼈습니다.

    조언해 주신데로 노래를 지금보다 더 많이 듣겠습니다.

    제 문제의 핵심을 짚어 주셨고 조언해 주신 부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6.03.09 16:52

    참고로 허리디스크 치료는 그냥 방치하고 살다가 노래연습을 하면서 음을 제대로 내는데 있어서 협력근의 중요성을 느끼면서 치료하지 않고서는 노래 실력이 늘어나지 않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노래연습으로 인하여 허리디스크를 치료하는 동기부여가 되었고,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치료가 잘 된다면 노래에 많은 감사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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