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임고 복사꽃마을
일시 : 2017년 4월16일 일요일
가는길 : 경산 - 진량 - 금호 - 영천산업도로 - 임고성당 - 영천댐공원
산행코스 : 영천댐공원 오토캠핑장 - 영천댐슈퍼휴게소 - 영모제고택 - 삼매1리 경로당 - 대구,포항고속도로 굴다리 - 삼매3리 경로당 - 영천댐공원 - 도래사로 차량이동 - 자양서당 고택 - 복숭아 과수원 - 자전거길 - 도래사.

영천시 임고면 영천댐공원 오토캠핑 야영장에서 영천 임고 복사꽃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먼저 영천댐공원을 둘러봅니다. 오토캠핑 야영장과 인공폭포 뒤로 영천댐이 보입니다.

주상절리 바위 모양의 인공폭포를 봅니다.

영천댐 하류보를 봅니다.

영천댐공원에서 영천호로 올라가는 자전거길을 봅니다. 벚꽃이 만개할 때 오면 더욱 멋진 풍경이 될것 같습니다.

영천댐공원에서 도로로 나와 영천댐슈퍼휴게소와 맛나정가든(054-334-2266) 식당 사잇길 골목으로 갑니다.

첫번째 만나는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갑니다.

대구,포항고속도로 안쪽 마을인 영천시 임고면 삼매1리 마을에 분홍색 복사꽃이 분홍물을 들입니다.

영모제 고택을 지납니다.

농로를 따라 삼매1리 마을로 향합니다.

고속도로 쪽으로 분홍색 벌판을 봅니다.

뾰족한 봉우리가 보이면 삼매1리 마을이 가깝습니다.


산자락에 올라, 분홍색 바다의 삼매리 벌판을 봅니다.

삼매1리 경로당에서 고속도로 방향으로 나갑니다.
삼매1리 마을에는 영천 매산고택, 산수정2.5km 이정표가 있습니다.


고속도로 굴다리로 향하며, 왼쪽으로 지나온 분홍물결을 봅니다.

고속도로 쪽에서 삼매1리 마을을 봅니다.


대구, 포항고속도로 굴다리를 지나 분홍빛 복사꽃마을을 봅니다.

고속도로 가장자리를 따라 영천댐공원으로 되돌아가면서 굴다리를 몇번 왔다갔다 하며 복사꽃을 감상합니다.

영천 임고면에는 복숭아로 유명합니다. 특히 임고면 덕연리 복숭아는 제법 알려져 있습니다.


복숭아 과수원 안의 노오란 민들레 군락지는 오늘 행운을 안겨 주는듯 합니다.

고속도로 굴다리를 왔다갔다 하며 복사꽃을 찾습니다.
고속도로 가장자리에 자리한 작은농장 주변은 풀어놓은 거대한 셰퍼드 개 때문에 여유로운 걸음이 방해되었습니다.

고속도로 가장자리를 따른 걸음은 고속도로 자호천교를 지납니다.
뒤로 보이는 능선은 영천 운주산 자락입니다.

왼쪽으로 보이는 삼매3리 경로당을 지납니다.

복사꽃을 찾는 걸음은 영천 벚꽃마라톤대회 공인코스 안내도가 있는 영천댐공원으로 되돌아 옵니다.

영천댐공원에서 차량이동으로 운주산 기도도량 도래사(010-2727-0895)로 옵니다.

도래사에서 운주산 자락에 있는 복숭아 과수원으로 향합니다.

거대한 분홍빛에 감탄합니다.

영천시 임고면 도래사 위의 거대한 분홍색 과수원 앞에 섭니다. 왼쪽을 봅니다.

과수원의 가운데를 봅니다.

오른쪽을 봅니다.

아래로 자양서당과 동린각 고택을 봅니다.

논둑길을 지나 분홍빛 속으로 들어갑니다.

절정의 복사꽃 속에서 마냥 행복해 합니다.

지금 이 시간 아니면 볼수없는 색깔입니다. 꽃은 시간을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분홍빛 복숭아 과수원 가운데 서서 좌우를 봅니다. 세상에 이런곳도 있군요. 행복한 순간입니다.

조금 위로 오르니, 복숭아 과수원 가운데로 자전거 전용도로가 지나갑니다.

과수원 위로 올라, 분홍빛으로 물던 영천시 임고면 복사꽃마을을 봅니다.

영천댐 쪽을 봅니다.

다시, 아래로 영천시 임고면 복사꽃마을을 봅니다.

복사꽃! 지금, 이 순간이 아름답습니다.

자전거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지나온 길과 작은 농막을 봅니다.

지금 영천 운주산 자락엔 하얀 조팝나무 꽃이 흐드러지게 피고 산에는 파릇파릇한 새순이 돋아납니다.

다시 도래사로 돌아와 자양서당과 동린각 고택을 둘러봅니다.
경북 유형문화재 제78호인 자양서당과 제77호인 동린각은 영천댐 건설로 이전 복원한 고택입니다.

야생화 "봄맞이"가 앙증맞게 피어 봄을 부릅니다.

고택 동린각 뒤로 분홍빛 물결을 보며 약3시간의 복사꽃 트레킹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