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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도포면향우회 6대 회장에 주만석...만선을 위한 도포6호 희망 선 돛 올려
회장 주만석
감사 김선형, 문주성
산악회, 골프회 산하단체 격상
고개는 숙여 겸양
허리는 펴 균형
다리는 움직여 소통과 화합
면민과 지자체 소통, 상부상조
도포초 설립 100주년 향우회가 함께
도포중학교 기준으로 한마음 한 뜻으로 명품향우회
도포를 도포답게
도포를 다시 위대하게
영산강, 도포포구는 서해로 나아가는 희망 선을 띄운 포구였다고, 도포의 해양진출에 자부심을 갖고 있는 재경 도포면향우회가 도포6호의 선장을 새로 뽑는 제10회 정기총회가 성대하게 치러졌다.
지난 24일 서울 성동구 고산자로 ‘리노스블랑쉬웨딩홀(2층)’ 에서 '제10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 밤 행사를 갖고 제6대 회장을 선출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도포(都浦)의 의미를 담은 2023년 ‘제10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 밤 행사’ 와 ‘제5.6대 회장 이 취임식’ 행사를 도포가 포구에 시장이 형성되고 사람이 모이고 살면서 도읍을 세웠듯이 우리도 그 시절 그때처럼 다시 영화를 누리자며 향우회에 사람이 웅성거리고 집단을 이루자고 “도포를 다시 위대하게!” 라는 힘찬 구호를 외친 채 “모입시다! 뭉칩시다! 나아갑시다!” 라고 도포시대를 선언하며 서울을 도포 판으로 만들어냈다.
이날 행사는 1.2.3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 향우회기 입장, 개회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 외빈소개, 인사말, 2023 경과보고, 결산보고 및 결산추인, 시상식(자랑스러운 도포인상), 재직 기념패 전달, 감사패 전달, 회장 인사말(이임사), 축사, 격려사에 이어 차기회장 및 감사 선출, 향우회기 인계, 취임사, 새 임원진 소개, 케이크커팅 및 건배제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부는 7시 반부터 만찬과 여흥시간이 진행됐으며, 최연실 국악인의 사회로 만찬과 함께 출연연예인의 노래와 향우들의 여흥과 행운권 추첨이 함께 진행됐다.
곽종철 사무국장, 곽현희 자문위원이 공동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첫 시작으로 향우회기가 입장을 했다.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으며 김봉식 운영위원장이 김재삼 회장에게 향우회기를 넘겨주자 회기를 건네받은 김재삼 회장은 회기를 지켜보는 향우들 앞에서 크게 흔들어 제10차 정기총회 및 5.6대 회장 이 취임식 행사가 약 한 시간가량 진행됨을 알리며 분위기를 띄웠다.
향우회기 입장이 있자 이어서 개회선언이 있었다. 개회선언은 초대회장을 맡은 김호중 고문이 했다. 김호중 고문은 개회사에서 “현재 밴드를 보니 700명이 넘게 회원가입 되어있는데, 제가 40년 넘는 군 생활을 마치고 사회에 나와 보니 아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그래서 고향사람들을 찾았다. 찾았지만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었고, 알고 보니 향우회가 없어졌다는 걸을 알고 향우회를 다시 만들어보자고 몇몇 사람들과 만나서 오늘 같은 향우회가 만들어졌다” 고 밝히면서 “다행히 없어진 향우회를 다시 재 창립해 고향사람들과 만남을 하면서 고향을 더 그리워하고 사랑하고 향우들과 함께 추억을 남길 따뜻한 뜻 깊은 시간을 보내고자했던 게 생각이 나고, 오늘 이 자리는 제가 초대 회장으로서 섰던 그때처럼 심정과 기분이 들고, 제 바턴을 이어 벌써 6대 회장이 새로 탄생이 된다니 감개무량하고 기쁘다” 고 하면서 “재경 도포면향우회 제10차 정기총회를 선언합니다!” 라고 외쳤다.
개회선언을 마치고 이어서 국민의례가 있었으며, 그 이후 내 외빈소개가 있었다.
내빈으로 김호중 고문, 양백근 고문, 김선형 고문, 박찬복 명예회장 등 명예스러운 역대회장 소개와 김화영 고문, 장원석 고문, 김선만 고문 등 훌륭한 덕망과 인품을 갖춘 원로들의 소개가 이어졌다. 또한 향우회 길을 열어준 서영곤 감사와 향우회 에너지원이 되어준 김균행, 김행수 등 부회장단과 향우회 희망을 안겨준 김명균, 박준호, 박필서, 박은호, 곽현희 등 자문위원단과 향우회 활성화를 기하고 발전 모델이 되어준 김봉식 운영부회장, 강정숙 여성부회장과 곽종철 사무국장 및 사무요원들이 자리했다는 소개가 있었으며, 외빈으로 박찬모 재경 영암군향우회장, 이계종 재경 영암읍향우회장, 김성재 재경 학산면향우회장, 박태홍 재경 군서면향우회장, 유영숙 재경 신북면향우회장, 황인곤 재경 시종만향우회장과 박은호 도신초총동문회장 등이 협력의 파트너로서 함께했고, 자랑스러움으로 지역 사회를 일구어가는 김재열 안산시호남향우회장도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했다는 소개도 있었다. 그리고 영암에서 올라온 김영태 영암군 정무실장과 박성현 영암군서울사무소장이 영암군을 대표해 영암의 정기를 불어넣어주고자 자리했다는 소개에 이어 도포에서 올라온 신만식 도포면장, 양수근 문예체육진흥회장, 신승철 도의원, 노인회장 김재오, 이건주 이장단장, 양고근 청년회장, 조순님 부녀회장, 김복희 여자의용소방 대장과 박종길 영암군연합청년회장, 정점순 지역보장협의체 위원장이 고향의 정을 안고 천리길 마다하지 않고 행사장을 찾아줬다는 소개도 빠뜨리지 않았다. 그리고 류미란 주민복지팀장, 강남원 산업건설팀장 등 면사무소 직원 및 조영연 낭주농협 상임이사, 김송현 낭주농협 계장 등도 고향 소식을 갖고 찾아줬다는 소개로 인사를 시켰다. 여러 내 외부 손님으로 자리하여 축하의 분위기를 함께 띄웠다. 귀빈을 비롯해 향우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내 외빈소개를 마치자 이어서 주만석 수석부회장으로부터 2023년도 경과보고가 있었으며, 김점자 재무부장으로부터 2023년도 결산보고가 있었다. 이어 서영곤 감사로부터 2023년도 한해에 발생된 결산추인이 있었다.
그런 후 자랑스러운 도포인상과 재직 기념패, 감사패 시상식이 있었다. 시상에 김정자 재무부장, 김용효 이 받았다. 이 두 분들에게 김선형 화용 대표가 붓을 부상을 전달했다.
재직기념패로 박찬복 명예회장은 김재삼 이임회장에게 수여했다. 또한 감사패로 이재면 낭주농협 조합장은 김재삼 회장에게 수여했으며, 시상은 조영연 낭주농협 상무이사가 대신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조영연 상무이사는 취임을 한 주만석 회장에게 측하의 꽃다발을 전달했다.
명품향우회에 자부심이 컸다
김재삼 회장은 이임사에서 “오늘은 재경 도포면향우회의 위대한 탄생을 축복하는 큰 잔칫날” 이라고 운을 뗀 뒤 “서울 왕십리에서 도포향우회 회장 이 취임식이 있는 오늘 여러분과 함께 즐긴다고 생각하니 행복할 따름” 이라며 분위기를 띄웠다.
그러면서 “저는 2021년 12월 17일 5대 회장으로 취임을 하여 2년의 임기를 마치고 이임을 하게 됐다” 고 밝히면서 “도향우회는 ‘명품’ 이라는 수식어가 항상 따라 붙은 단체로서의 자부심이 매우 컸다” 고 말했다.
향우사랑, 고향사랑에 뛰어왔다
김 회장은 이어 “저도 그런 자부심을 갖고 뛰었던 같다” 며 “나름대로의 열심히 해왔지만, 왠지 아쉬움이 남아 있는 것 같아 부끄럽기도 하다” 면서 “제가 흐뭇하게 생각한 것은 향우들의 ‘향우사랑’ 과 ‘고향사랑’ 이었다” 고 심혈을 기해왔던 일에 자랑했다.
김 회장은 "이런 사랑을 느낀 것을 고이 간직하고 기억하며 그런 사랑에 더 빠지겠다" 면서 "저의 후임자인 주만석 신임회장은 덕망과 인품을 갖춘 분이기에 훌륭하게 이끌어갈 것으로 믿어지고, 주만석 회장의 성공과 도포향우회가 더욱 명예스럽기를 기원하며 이만 자리에서 물러나고자한다" 고, 그동안 협력과 협조로 함께하며 사랑을 베풀어주신 모든 향우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지난 2년간의 임기를 모두 마치고 퇴장했다.
도포면민을 대표해 축하드린다
이어서 행사를 축하해주기 위해 고향에 올라온 신판식 도포면장은 축사에서 “늘 고향을 그리워하며 가슴에 품고 살아가시는 재경 도포면향우회의 2023년 제10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 취임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며 “먼저 남다른 애향심으로 향우회를 이끌어 오시다가 이임하시는 제5대 김재삼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고, 오늘 취임하시는 제5대 주만석 회장님께 도포면민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고 말했다.
신 면장은 이어 “탄탄한 향우회 조직에 기여해 오신 김호중 고문, 양백근 고문, 김선형 고문, 박찬복 명예회장 등 역대회장님과 원로 향우님, 그리고 회원 여러분의 활기차고 건강하신 모습을 뵙고 인사드리게 되어 반갑고 기쁘다” 고 전했다.
신 면장은 “왕인문화축제 및 도포면민의 날 행사는 물론 면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풍요로운 삶을 위해 전진할 수 있었던 것은 물신양면으로 지원해 주시고 성원해주신 향우님들 덕분이라 생각한다” 고 감사함을 표시했다.
도포면 큰 장점은 주민들의 화합과 서로 배려하는 마음
신 면장은 이어 “우리 도포면의 가장 큰 장점은 주민들의 화합과 서로 배려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면서 “면민의 날을 비롯한 각종 축제 등 대소사에 모두가 자기 일처럼 먼 길 달려와 주시고, 고향사랑에 앞장서 어려운 일은 서로 돕고 솔선수범하는 도포면민의 저력을 느낄 수 있다” 고 강조했다.
신 면장은 “향우님들께서 늘 해 오셨던 것처럼 앞으로도 변함없는 애향심으로 고향 발전과 성장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하고, 고향 발전을 위한 조언과 지도 편달을 계속 부탁드린다” 고 하면서 “앞으로 우리 도포면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열심히 뛰겠다” 고 전했다.
재경 도포면향우회 큰 도약 이끌어주길
이어서 축사로 신승철 도의원은 “오늘 재경 도포면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 취임식 행사를 개최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고 하면서 “고향을 떠나 열심히 활동하고 계신 선후배 향우님을 이렇게 뵙고 인사드리니 더없이 기쁘고, 행사를 준비하시느라 수고하신 향우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고 노고를 치하했다.
신 의원은 “이임하시는 김재삼 회장님, 향우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그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부탁드리고, 새롭게 취임하시는 주만석 회장님 및 향우님들과 함께 재경 도포면향우회의 큰 도약을 이끌어주시길 바란다” 며 “앞으로 영암과 도포면의 발전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실 거라 믿고 응원하겠다” 고 밝혔다.
명품향우회로서 위대하게 명성을 떨친 것 같다
김재열 안산시호남향우회 회장은 축사에서 “영암군향우회가 서울에서 가장 잘 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특히 도포향우회가 으뜸의 명품향우회로서 자랑스러움과 위대함으로 명성을 떨치면서 최고로 달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며 “저도 도포인의 한 사람으로서 이런 소식이 반갑고 기쁘고, 작년 이맘 때 이 취임식이 있어 왔었는데, 오늘 편안한 마음으로 왔다” 면서 “그 때의 분위기보다 오늘이 더 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좋고. 아울러 도포향우회가 무궁한 발전이 있길 빈다” 고 말했다.
모두 함께하는 성장을 꿈꾸게 된 것 같다
박찬모 재경 영암군향우회 회장은 축사에서 “오늘 이 자리에 김재열 안산시호남향우회장을 만나 얼마나 반갑고 얼마나 힘이 있는지 마음이 달아올랐다” 며 “이 뜻 깊은 자리에서 느끼는 점은 ‘모두’ 라는 것과 ‘함께’ 라는 것에 전 다시 한 번 중요함을 알게 된 것 같아 모두와 함께하는 성장을 꿈꾸게 된 것 같다” 고 하면서 “우리는 영암이라는 동질성으로 만남을 하고 있고, 그런 만남은 화합과 단합, 그리고 협력으로 상생발전을 기하는 일로써 우리 모두가 끊임없는 관심과 꾸준한 실천을 통해 향우회 사회,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사회 기관과 단체, 그리고 고향 영암과 함께 성장하는 향우회를 만들어가려는 그의 모습이 더욱 많은 이들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로 전해지길 기대한다” 고 모두와 함께 어울림 세상을 강조했다.
박 회장은 “이임을 한 김재삼 회장님 정말 수고 많으셨고 하신 일 만사여의 큰 발전이 이루시고 건강과 평화가 항상 깃들길 바라며, 취임을 한 주만석 회장이 이끌어간 향우회가 정말 서울에서 알아주는 도포면향우회가 되길 기원한다” 고 본회 회장으로서 지역 향우회 축복된 행사에 진정한 마음으로 축하해줬다.
김재삼 회장 쏟은 열정 대단했다
이어서 빅찬복 명예회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박찬복 명예회장은 격려사에서 “가을이 익어가듯 도포향우회도 익어가고 있다” 고 운을 뗀 뒤 “가을 추수를 거둬드린 김재삼 회장님 수고 많았다” 고 치하면서 “고문님을 비롯해 모든 임원진 및 향우님의 도포 결실에 쏟은 열정, 정말 훌륭했다” 고 모분 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했다.
박 명예회장은 이어 “새로 취임을 한 주만석 회장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고 제6대 회장으로 대환영하면서 건승을 모든 분들과 함께 빈다고 전했다.
도포물결, 금빛 은빛 아름다움 보여주자
박 명예회장은 “도포의 물결이 출렁거리면 모든 세상이 희망차 진다고 한다” 면서 “오늘 우리는 도포의 희망찬 물결을 일으켰다” 고 분위기를 더 뜨겁게 달구면서 “그 물결 위에 금빛, 은빛 아름다움을 함께 보여주자” 고 강조하며 “남은 한해 잘 보내시고 가정에 늘 평화가 있길 기원하고, 내년 2024년은 갑진년 청룡의 해로 상서로운 기운이 넘쳐나길 바란다” 고 전했다.
6대 회장에 주만석
감사에 김선형, 문주성
이임사, 축사, 격려사가 끝나자 이어진 진행에 가장 중요한 제6대 회장을 선출에 집중했다. 차기회장 선출을 하기 위해 2대 회장을 역임한 양백근 고문이 연단에 올라서서 오늘 제10차 정기총회를 통해 회칙 9조(선임) 1항에 입각해 제6대 회장과 감사를 선출하고자한다고 하면서 추대를 받은 주만석 수석부회장을 6대 회장으로, 3대 회장을 역임한 김선형 전 회장과 문주성 향우를 감사로 상정 및 추인하여 선출했다.
도포향우회 6대 회장으로 선출된 주만석 신임회장은 도신초등학교총동문회 회장,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 총대장을 역임했다. 재경 도포면향우회 5기 수석부회장을 맡았다.
6대 회장이 선출되자 김재삼 이임회장은 신임 주만석 회장에게 향우회기를 인계했다. 회기를 넘겨 벋은 주만석 회장은 홀을 메운 귀빈들 앞에서 기를 힘차게 흔들었다.
5대 김재삼 이임회장 수고 많았다
향우회 6대 회장으로 선출된 주만석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향우화는 명품향우회로 불리고 칭송 받으며 잘 운영되어오다가 코로나19라는 전염병 사태와 고금리 시대, 그리고 이고 저곳에서 전쟁을 일으키는 등 어려운 상황에도 명품향우회로 우뚝 세우기 위해 노력하신 5대 김재삼 회장님 수고 많으셨다” 고 그동안 수고 많았던 김재삼 회장님과 임원진께 격려와 감사의 힘찬 벅수를 부탁했다.
그러면서 전임 회장님들께서 고군분투하여 이끌어온 명품향우회에 감사드리며 그 정신을 이어받아 훌륭한 임원진과 함께 더욱 명품향우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향우회 5비전 선언
주 신임회장은 향우회를 발전을 위해 다섯 가지 키워드와 비전을 제시했다.
첫째, ‘산악회와 골프회 산하단체로 격상’ 시켜 서로 협력하고 부장체제에서 국장체제로 전환하겠다고 했다.
둘째, 고개는 더욱 숙여 ‘겸양’ 을 지키고, 허리는 더욱 곱게 펴서 ‘균형’ 을 잡을 것이며, 다리는 더욱 움직여서 ‘소통과 화합’ 을 다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셋째, 고향의 면민 및 지자체와 긴밀히 소통하고 서로 ‘상부상조하여 상생’ 할 것이라고 했다.
넷째. 고향의 자랑 도포초등학교의 설립 ‘100주년을 맞아하는 행사도 향우회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 을 다하겠다고 했다.
다섯째, 도포중학교를 기준으로 삼아 모든 향우회 선후배님과 친구님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명품향우회’ 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찬조해준 분과 참석해준 분들에게 감사함을 거듭 전했다. 그러면서 하는 일들이 대박 나고 항상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길 빌어줬다.
6기 임원진 발표, 젊은 패기 갖춘 의욕적 인물
주만석 신임회장은 함께할 6기 조직에 김재삼 명예회장과 류기걸.조길연.강경연.홍오금.조주현.해만리.형인석.김행수.최광기.조경숙.김점자.곽종철.김봉식.곽찬대.김만곤 등 부회장과 김균행 운영부회장, 양승희 재무부회장, 김형순 여성부회장과 조영현 사무국장, 김용묵 재무국장, 이홍균 홍보국장, 김성희 SNS운영팀 국장과 곽찬대 산악회장, 양승호 골프회장, 이맹심 여성국장 등을 소개했다.
도로를 도포답게 하자
취임사가 끝나자 제10차 총회와 6대 회장을 맞아하는 축하의 케이크 커팅과 건배제의가 진행됐다. 김재삼 이임회장은 건배사에서 “도포를 도포답게 하자!” 고 잔을 높이 들었다. 그리고 모두 무대 앞으로 나와 기념사진을 찍었다.
그런 후 만찬으로 들어갔으며, 여흥시간과 동시에 행운권추첨으로 모든 행사를 마무리했다.
도포6호 선장 주만석, 힘찬 뱃고동소리 출항
향우회는 도포호라는 희망 선으로 1대 회장을 맡은 김호중 고문이 도포1호 진수식을 시작으로 2대 양백근, 3대 김선형, 4대 박찬복, 5대 김재삼 이임회장으로 이어지며 만선을 기해왔다. 이젠 역대회장들이 울린 도포호 뱃고동소리를 신임 주만석 선장으로 한 도포6호로 다시 띄운다.
이날 이임을 한 김재삼 회장, 취임을 한 주만석 회장을 비롯해 초대회장인 김호중 고문, 2대 회장인 양백근 고문, 3대 회장인 김선형 고문, 4대 회장인 박찬복 명예회장과 서영곤 감사 등 향우회 임원진과 향우, 그리고 영암에서 올라온 신판식 면장을 비롯해 양수근 문체위원장 등 사회단체장 및 면 직원, 그리고 박찬모 재경 영암군향우회장, 김재열 안산시호남향우회장 등 각 지역 향우회장과 임원진 등이 도포6호의 출항에 박수를 보내며 순항을 빌었다.
도포호가 순항하도록 모든 향우들이 노를 저었다. 돛을 올렸다. 뱃고동소리를 울렸다. 남도에서 가장 유명한 포구 중에 영산포 다음으로 중요한 도포포구를 갖춘 도포(都浦)로서 옛 영화처럼 도포포구의 위대함을 다시 한 번 보여주겠노라고, 배와 선원을 재정비하고 도포6호의 출항을 힘차게 알렸다.
도포포구가 서울 성동구에서 그 구실을 하면서 배를 띄워 힘차게 나아가도록 하겠다며, 노를 잡은 200여명의 향우들은 “도포6호 출항을 선언합니다!” 라고 외치자 모두가 박수를 치며 만선을 기하는 희망가를 불렀다.
꿈+희망+행복+미레 새로운 시작
고향 도포가 도읍을 이룬 포구였듯이 향우도 향우회를 이룬 포구로서의 역할을 띠자고, 도포포구는 우리의 ‘꿈+희망+행복+미래 새로운 시작’ 이라며, 도포6호에 다 같이 노를 젓자고 마음의 물결을 일으켰다. 그 물결 위에 금빛, 은빛으로 물들게 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자며 물결에 희망을 비추게 했다.
도포답게 답게 시리즈 존재감 드러내
도포향우회는 ‘~답게’ 라는 수식어로 도포답게, 향우답게, 향우회답게 라는 답게 시리즈로 도포다운 명성과 향우다운 명예와 향우회다운 덕망을 갖춘 명품향우회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고향 도포와 재경 도포면향우회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나아가는 공통의 혁신 DNA를 갖고 있다며, 향우회를 통해 인류의 발전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혁신적인 뉴 도포향우회를 만들 것이라고 매진한다.
도포포구 그 영화 다시 일으키고 이어가겠다
도포란 이름이 포구가 들어섬으로 인하여 사람들이 몰려들었고, 시장이 들어서면서 주택이 지어져 하나의 도시가 형성됐듯이 향우회도 향우회 앞에 도포 자를 붙여 고향 도포가 그랬듯이 서울에서도 도포의 영화로움을 향우회를 통해 다시 일으키고 그 영화를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도포향우회 이끈 핵심은 향우들
도포향우회는 향우회 선진화를 선도하고 룰 모델이 되게 함으로써 문화와 복지를 신장하고, 비약적인 성장과 번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하고 있다. 이러한 위대한 도포향우회를 이끌어 온 핵심이 바로 재경 도포면향우회 향우들이라고 강조한다.
등식, 사랑+광명+미래+희망=도포향우회
우리의 사랑은 광명을 불러오고, 우리가 맞이하는 미래를 희망으로 만들고 있다고 도포향우회사랑이 세상을 밝고 환하게 만듬을, 도포향우회가 미래를 희망차게 한다고 사랑은 광명을 낳고, 미래는 희망으로 다가선다고 '사랑+광명+미래+희망=도포향우회' 라는 등식을 내났다.
도포향우회를 다시 위대하게 연출
이번 행사에서 특징은 ‘도포향우회를 다시 위대하게!’ 라는 향우들의 강한 의지를 찾아볼 수 있었다. 그리고 분위기는 ‘만남이 곧 사랑이며 희망’ 이라는 것을 연출해내는 만남의 시간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도란도란 원 테이블에 마주 앉은 향우들은 “정말 오랜만입니다.” “우리의 만남도 오래됐는데 오랜만에 뵈어 더 오래되게 한 것 같습니다.” “오랜만인 만큼 우리의 우애도 묵은 김치 같은 감칠맛은 더할 겁니다” 라고 오랜 친구임에 반가워했다.
Longtime Companion
오랜 친구, 오랜 만에 오랜 친구가 만나서 웃고 있었다면 그 친구와의 관계가 더 발전하게 될 것을 암시하는 꿈이라고 하듯이 오랜 친구를 만났으니 반가운 사람을 만났으니 잊었던 추억을 기억해낼 것이며 옛날의 친구를 다시 만나게 될 것이다. 밝은 웃는 표정으로 친구를 만났으니 그 친구에게서 큰 도움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친구가 나를 부르는 목소리가 들렸으니 큰 도움이 될 귀인을 만나게 될 기쁨이 기다리고 있다.
친구가 나를 찾아오는 꿈은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인해서 현재 하고 있는 사업이나 일이 술술 풀리게 되어 큰 성공을 하게 될 것을 암시하는 좋은 꿈이라고 보듯이 친구들이 직접 행사장을 찾아왔으니 행복함은 크다.
잊고 있던 옛 친구를 만났으니 큰 도움을 받게 되고, 생각지도 못했던 사람이 나를 도와주게 될 것이다. 친하지 않았던 친구를 만났으니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게 되어 친해질 것이다. 오랜만에 만난 오랜 친구가 만나서 웃고 있어 그 친구와의 관계가 더 발전하게 되게 한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십년지기, 백년지기, 총죽지교, 호의지교, 죽마고우, 죽마고우, 죽마구의, 죽마교우, 죽마지우의 어릴 때부터 같이 놀며 자란 친한 벗이다. 오랜 친구이다.
관포지교, 간담상조, 교칠지교, 문경지교, 문경지우, 우어지교, 막역지교, 먁역지우, 자기지우, 지음지기의 속마음을 너무나 잘 알아주는 참다운 벗이다. 절친한 친구이다.
오랜 친구, 절친한 친구 모든 사람들이 다 친구로서의 만나고 있고, 그 만남은 ‘향우회’ 라는 울타리 안에서 가족분위기로 서로 웃고 지낸다.
도포, 전통가문을 이어가자
향우회 6대 회장으로 취임을 한 주만석 회장은 도포라는 지명에 의미를 부여하며 도포처럼 우리 향우회도 사람이 몰리고 집단을 이뤄 마을들이 옹기종기 구성하고 있듯이 향우회도 도란도란 아름다운 모습을 만들어가자면서 도포향우회 명가, 전통가문을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영산강 물결을 일으켰던 배들이 도포포구로 들어와 배들이 바다에서 잡아왔던 다른 지역에서 물건을 실어왔던 것들로 지역민들이 기뻐하면서 생활에 유용하게 썼듯이 향우들도 서올에 도포 배(船)를 들어오게 하여 모두가 기뻐하는 축제의 분위기를 띄웠다. “기쁩니다.” “즐겁네요.” “행복합니다” 라고 얼굴엔 미소만 가득 찼다.
2013년 재 창립 독보적 향우회로 군림
모두가 선망하는 향우회, 재경 도포면향우회를 설명하는 단 한 줄이다. 재경 도포면향우회의 최상 위 명칭 재경 도포면향우회는 2013년 재 창립 이후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향우회 업계의 독보적 향우회로 군림해왔다.
끊임없이 기술 혁신으로 명성을 이어가는 가운데, 럭셔리 분야에 많은 영감을 주는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 또한 재경 도포면향우회의 오늘을 만든 주역으로 꼽힌다. 재경 도포면향우회는 영암향우회의 대표적인 문화로 럭셔리 정수를 향우회로 구현한 브랜드인 만큼 재경 도포면향우회가 만들어내는 여러 프로젝트의 면면은 안목 높은 향우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세련된 임원진들의 헌신으로 고품격의 문화에 세밀한 디테일을 더해 만들어지는 도포문화는 향우문화의 정수로 통한다. 본래 고급 맞춤 문화를 의미했지만, 현대에 들어서는 재경 도포면향우회란 브랜드의 예술성을 표현하는 하나의 문화 장르가 됐다.
도포6호 희망선, 가능함을 보여준 배
도포6호 새로운 희망 선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궁극의 장인정신 사이의 공생이 실제 바다 위에서도 가능함을 보여준 배” 라면서 “재경 도포면향우회의 역사와 품격을 미래로 가져온 새로운 시도” 라고 평한다.
바람이 자꾸 불어도 세차게 불어와도 도포호는 출항했다. 강물이 자꾸 출렁거려도 해오리를 쳐도 도포호는 순항했다.
희망시대 변함없이 이어갈 것 획신
도포향우회에게 있어, 향우여 우리는 결코 늙을 수 없다. 단지 세월이 흘러갔을 뿐이다. 도포는 세월이 흐를수록 우리에게 희망과 젊은 사고를 안겨주고 있다고 도포향우회의 활기왕성, 희망시대를 변함없이 펼쳐가고 이어갈 것이라고 확신한다.
“인류의 번영, 모두의 박은 미래를 위한 최선의 일만 바란다” 고 도포6호를 힘차게 나아가게 노를 저었다.
글로벌 플레이어, 선택 받는 향우회로 경쟁력
도포의 경쟁력이 향우회 위상을 좌우할 것이라며, 글로벌 시대의 비즈니스는 국경을 넘은 세계를 대상으로 한다고 보고, 한 지역 한 국가에서 세계를 대상으로 활동하는 글로벌 플레이어의 선택을 받는 도포가 향우회의 경쟁력을 이끌 것이라고 주장한다.
도포6회 진수식은 화려했고 멋졌다. 그야말로 위대한 배 띄움이었다. 도포 중심부 서울에서 희망가를 울리고, 도포6호 출항은 세계 바다의 풍경을 또 한 번 업그레이드할 것이다.
명품향우회 1위 자신
재경 도포면향우회가 11개 읍면향우회에서 가장 잘 나간다는 명품향우회로 1위로 명성을 얻었다가 코로나19 등 여러 일로 다소 침체기를 맞아 2.3위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1위로 올라설 것이라고 자신한다. 타 향우회와 경쟁해 도포향우회가 본회를 넘어서는 건 무리여도, 도포향우회는 각 지역을 누르고 모든 향우들이 함께하고 싶은 재경 도포면향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향우 간 경쟁에서 이기는 향우회는 성장하고, 패배한 향우회는 쇠퇴할 것이라고 했다.
도포6호 훌륭한 인재로 노를 저을 것
주만석 회장은 “도포 매니지먼트(향우 주도형 향우회 개발.관리)라는 전혀 새로운 사업 모델을 확립한 인재” 라고 평가하면서 “도포6호는 지금까지 경험을 토대로 더 나은 도포6호를 만들어 훌륭한 인재들로 인하여 노를 저어 띄운다” 고 “도포호 힘차게 나아갑시다!” 라고 외쳤다.
성도의 도포, 전국적인 도포로
도포의 도(都)를 ‘성도(聖都)’ 라고 했다. 성도는 거룩한 도시를 뜻하며, 이것은 ‘위성도시(衛星都市)’ 를 말한다. 위성도시는 중심 대도시 주변에 위치하면서 대도시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는 도시를 말한다. 도포향우화가 큰 사회단체와 밀접한 관계로서 역할과 존재감을 드러내겠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사도팔도(四都八道), 즉 네 개의 도읍과 여덟 개의 도시로서 우리나라 전체를 일컫는 말로써의 도포의 도를 전국적인 도포로 보고 있다.
도포의 도읍은 많은 사람이 고을에 모여 있는 것은 도읍을 이루는 것이므로 도읍 도(都)가 됐듯이 많은 향우들아 향우회에 모여 있는 것은 크나 큰 단체를 구성하는 일로 보고 도읍 도에 포커스를 맞추고 도읍형성에 심혈을 기하고 있다.
영포의 도포, 아름답고 화려한 삶을
또 도포의 포(浦)는 ‘영포(榮浦)’ 라 한다. 영포는 영화로운 포구를 뜻하며, 이것은 ‘부귀영화(富貴榮華)’ 를 말한다. 부귀영화는 부유하고 귀한 것, 그리고 영화롭고 찬란한 것을 상징하는 말로, 도포향우회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화려한 것을 모두 갖춘 삶을 살겠다는 의미로 해석한다.
도포, 재경 도포면향우회란 도읍에 모인 사람(향우)들이 부유한 삶을 살며 찬란한 영광을 누리는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 큰 희망과 기대를 준다.
도읍에서 함께 지내는 사람들이 모두가 부귀. 즉 성공과 부를 얻기를 바라며, 영화, 즉 찬란한 영예와 명성을 얻어 행복한 삶을 누리기를 바란다.
무대에서 주인공으로 서 빛나길
주만석 회장은 “재경 도포면향우회의 부귀영화를 되찾기 위해 향우들이 한마음으로 뭉쳐야한다” 고 강조한다. 그러면서 향우들의 꿈은 언젠가 이 나라에서 가장 부귀영화 한 향우가 되어 삶의 무대에서 화려한 주인공으로 서 빛나길 바랐다.
도포가 중심이 돼서 주도해가자
도포는 배가 드나드는 개의 어귀인 포구(浦口), 강물이나 냇물이 바다나 호수로 들어가는 어귀의 포소(浦所), 갯가에 자리 잡고 있는 마을의 포촌(浦村), 바닷물이 드나드는 곳의 물가인 포변(浦邊) 등의 도포로서 드나들거나 흘러나가는 것은, 그 지역의 생활과 밀접한 삶과 관련된 일이며, 행정적으로 중요한 위치이라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영암 도포가 그랬듯이 서울에서 도포의 의미를 새겨 드나들음을 재경 도포면향우회에서 중심이 돼서 모든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예술적, 종교적 흐름이 이루어지게 하겠다고, 도포의 정신을 아로새기고 있다.
향우회는 6대 주만석 회장은 도포6호 선장에 맡은 주만석, 행정업무(사무국장)에 조영현, 항해사(부회장)에 박찬순.서영곤.김명균,박필서.이맹덕.곽종철.박은호.김행수 등등, 기관장(운영위원)에 김균행.양승희(재무부회장).김형순(여성부회장), 갑판장(자문위원)에 조재환 등 선원들로 힘찬 항해를 했다.
소개하면서 도포6호 선원들은 포구에 도읍을 이룬 사람들 ‘도포’ 란 의미와 정신에 따른 순조로운 출항을 하여 만선의 기쁨을 함께 누리겠다고, 구호로 “도포답게! 향우회답게! 우리답게! 나아가자! 나아가자! 도포!! 도포!!” 크게 외쳤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