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 팔공산 자락의 또 하나의 산 명마산 (2011. 1. 1)

[갈대]

(경북 경산) 팔공산 자락의 또 하나의 산 명마산 (2011. 1. 1) * 선빌리지-명마산(삼각점 499.0m)-명마산 장군바위(550.0m)-용주암-약사암-관봉 갈림길-관봉동릉-개울가식당 * 산행시작~종료시간 ; 09시 46분 ~ 3시 53분 * 총 산행시간 ; 6시간 07분 = 산행 4시간 27분 ＋ 정지 1시간 40분 * GPS 실거리 약 10.7 km * 산행지도와 고도표 ...... 참고하십시오. 본 지도의 등로(or 고도)는 GPS 트랙을 그대로 옮긴 것으로서 GPS 수신상태에 따라 등로(or 고도)와 약간의 차이가 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차이가 날 경우는 (별로 없지만) 약간의 편집, 수정작업을 하여 만듭니다. ※ 화살표 표시는 갈림길이 왼쪽이나 오른쪽 방향 표시일 뿐 특정지점 등로 방향을 가리키는 것은 아닙니다. 지도 원본 및 GPS 트랙자료 --> http://cafe.daum.net/galdae803  ◎ <날짜> 2011. 1. 1. (토) 맑음 ◎ <인원> 4명 (마굿간,전천호,이수미,갈대) ◎ <산행지 소개> .명마산의 유래는 신라 명장 김유신장군이 불굴사, 홍주암, 원효굴에서 삼국통일의 도업을 닦고, 원효굴을 나설 때 맞은편의 산에서 백마가 큰소리로 울며 승천하는 것을 보고 명마산(鳴馬山)이라 불렀다고 한다. 지도에 표기된 명마산은 둥글둥글한 육산으로 보이나, 장군바위가 있는 쪽의 능선 양옆으로는 암릉과 기암이 많은 악산의 산세를 갖고 있다. ◎ <산행 코스 및 주요지점 통과시간>
09*46	선빌리지 정문
~09*50	선빌리지 레스토랑 주차장... 산길시작
10*08~14	지능선 진입(T“) <←신한리 25분 / →명마산, 갓바위>푯말
10*22	직진 묘 / 우측 진행<→등산로>푯말
10*26	삼거리(“T) <↓신한리 / ←갓바위, 명마산> <→선빌리지, 대한리>푯말
~	<하산로 / 길없음>푯말
10*29~38	휴식
10*39	묘
10*43	지능선갈림길(“Y)
10*52	<↓선빌리지 / ↑갓바위>푯말
11*01~	명마산 삼거리(←1) <←강학리, 전망대 100m> <↑갓바위 3시간 / ↓선빌리지 1시간>푯말
11*02~	명마산 삼각점(△499.0m)
11*03~	<전망대>
~	BACK
11*05~11*19	명마산 삼거리 출발
11*28	우갈림길(↑-)<↑갓바위, 장군바위 / ↓명마산, 선빌리지 / →산천식당, 솔매기>푯말
11*32	좌갈림길(-↑)
11*44	음양리갈림길(-↑)<↑갓바위 / ↓명마산, 선빌리지><←음양리 음양2리회관 약 20분>푯말
11*54	우갈림길(↑-)<→솔매기, 개울가식당 / ↑갓바위, 장군바위 / ↓명마산, 선빌리지>푯말
~11*56	좌갈림길(-↑)
12*02~	바위전망대
12*10	안부삼거리(-↑) <↑장군바위>푯말
12*15	바위봉
12*24~1*21	<명마산 장군바위 550.0m>
1*22	능성고개갈림길(-↑)
1*50~54	전망봉
2*03	안부4거리<↗갓바위등산로>푯말..우측 진행
2*07~	용주암
2*14	용덕사 입구
2*23~	약사암 .. 약사암주차장 갈림길(↑-)
2*39~	<↖관봉0.5 / ↓약사암0.25 / ↗선본사 0.65>이정표.. 우측 진행
~	<약사암>푯말 삼거리에서 우측 능선 진행 (관봉 동릉 진입)
2*49~56	바위봉 삼거리(-↑)
3*00	묘, 사거리..직진 <←선본사 0.8 / →약사암 0.2> <←선본사주차장 가는길 550m 12분소요>
3*02	좌갈림길(-↑)
3*14	바위봉
~~	암릉
3*31	가족묘
3*33	바위전망대
3*35~38	묘2 삼거리(↑/)
3*48~	도로(小다리)
~	천황사입구(↑-)
~	개울가식당(↑-)
3*53	도로 삼거리 .. 산불초소, <약사암, 용주암, 용덕사>이정표, <개울가식당>입간판
◎ <산행후기> ► 선빌리지 레스토랑 주차장... 명마산 들머리 .명마산 들머리는 흔히 경북 경산시 와촌면 신한리에 위치한 선빌리지에서 시작한다. 작은 다리 위에 있는 선빌리지 정문을 통과하자마자 우측 포장 길 따라 잠시 가면 언양화로미가 식당을 지나자마자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꺾으면 선빌리지 레스토랑 주차장이다. 주차장을 질러 정면으로 보이는 개집 좌측에 푯말이 있는 곳에서 산길이 시작된다. ► 지능선 진입 .산길로 접어들자마자 주변 등로가 어수선하게 이어져있으나 등로 흔적이 나타나 있다. 곧 좌측 지능선으로 이어지는 등로가 있으나 예상한 등로가 아니라 우측으로 돌아가듯 진행하다가 점차 오름길을 이어가니 조금 전 보았던 지능선에 진입(T”)하면서 첫 푯말<←신한리 25분 / →명마산, 갓바위>을 만나게 되니 이럴 줄 알았으면 처음부터 지능선을 따라 오를 껄~ ► 곳곳에 나무푯말 이정표 .마치 동네뒷산 같은 작은 산처럼 느껴지는 곳이다. 지능선부터는 등로가 뚜렷하게 이어지면서 나무푯말이 이정표 역할을 잘 해주네.. 묘지 앞 <→등산로>푯말 방향 따라 가면 나무푯말이 2개 있는 삼거리(“T)를 만난다. <↓신한리 / ←갓바위, 명마산> <→선빌리지, 대한리> 원래 예상 등로는 우측 길에서 올라왔어야 했는데... 좌측으로 올라가면 <하산로 / 길없음>푯말을 지나고 묘를 지나면 지능선갈림길(“Y)에서 좌측으로 가면 <↓선빌리지 / ↑갓바위>푯말을 지나고 <←강학리, 전망대 100m> <↑갓바위 3시간 / ↓선빌리지 1시간>푯말이 2개 있는 명마산 삼거리(←1)에 이른다. ► 명마산 삼거리 .중요한 갈림길이다. 명마산은 여기서 좌측으로 조금 더 가면 삼각점이 있는 곳이다. 여기가 명마산(△ 499.0m)이다. 정상석 없이 삼각점만 있으며 가까스로 관봉이 바라보인다. 앞으로 조금 내려가면 <전망대>푯말이 있는 바위전망대가 있다. 강학리, 음양리, 대구-포항 고속도로, 환성산 자락이 보인다. 여기서 계속 내려가면 강학리에 이르니 되돌아 나와야 한다. .명마산 삼거리에서 서쪽으로 내려간다. 초반 내리막 길에 밧줄이 매어져 있으나 꽤나 미끄럽네.. 내리막 길이 끝나자 우갈림길(↑-) <↑갓바위 장군바위 / ↓명마산, 선빌리지 / →산천식당, 솔매기>푯말을 지나고 이번엔 좌갈림길(-↑)을 지나 좀 더 오르니 작은 봉우리 아래 음양리갈림길(-↑)이 나오네. <↑갓바위 / ↓명마산, 선빌리지><←음양리 음양2리회관 약 20분>푯말 능선따라 계속 직진한다. .다시 우갈림길(↑-) <→솔매기, 개울가식당 / ↑갓바위, 장군바위 / ↓명마산, 선빌리지>푯말을 지나 이번엔 좌갈림길(-↑)을 지나면 바위전망대... 가야 할 능선상에 바위군이 이곳저곳 형성되어 있어 만만치 않은 암릉으로 보이지만 실제로 바위를 타는 곳은 별로 없다. 진행하는 동안 오픈능선이라 조망도 좋고 아기자기한 바위도 좋네.. ► 명마산의 명물... 장군바위 .<↑장군바위>푯말이 있는 조그마한 안부삼거리(-↑)를 지나 바위밧줄을 오르면 바위도 끝나고 밧줄도 끝나면서 좀 더 오르니 바위군을 이룬 바위봉 뒤로 바위덩어리 위에 놓여있는 화살촉처럼 생긴 장군바위가 나타난다. 자연산이 아닌 인위적인 장군바위라 할 것이다. “명마산 장군바위” 표석이 있지만 “장군바위” 라는 것이지 명마산 정상석은 아니다. <명마산 장군바위 550.0m> 남향으로 조망이 열려있고 터가 있어 기도처로도 자주 찾는 이가 있는 듯하다. 식사시간을 갖는다.... ► 아기자기한 바위군 .장군바위를 뒤로하며 40여미터 가면 좌측으로 밧줄이 놓인 능성고개갈림길(-↑)를 지나 다시 오름길이 시작되고 능선이 다시 오픈되면서 바위를 우측으로 우회하여 진행하면서 오름길은 계속 이어진다. 바위암릉이 많으리라는 예상과는 달리 아기자기한 능선에 조망이 좋다. 전망봉에 올라서면 능선아래 용주암이 보이고 그 위로 산불초소도 보인다. 관봉 위에 갓바위도 어렴풋 보이네.. 조그마한 바위구간을 지나 우측으로 약간 우회하듯 진행하니 안부4거리이다. 주능선은 계속 직진이나 우측 <↗갓바위등산로>푯말 방향으로 능선 사면을 따르니 용주암이다. 작은 암자인 줄 알았는데 암자에 비하면 그리 작은 암자가 아니네.. 용주암에는 각종 크고 작은 불상조각들이 즐비하다. ► 관봉 동릉 진입 .용주암에서 포장길 따라 내려가 이정표 갈림길에서 관봉으로 바로 오르지 않고 산허리를 돌듯이 용덕사 입구를 지나 약사암에 이른다. 약사암부터 관봉까지 이어지는 돌계단 오름길은 만만치 않을 것이다. 약사암 관세음보살 입상에서 우측으로 가면 관봉으로 향하는 돌계단 오름길이 시작되니 <↖관봉0.5 / ↓약사암0.25 / ↗선본사 0.65>이정표에서 관봉을 포기하고 우측으로 조금 가면 <약사암>푯말이 있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지능선이 있다. 이 능선을 따라 내려간다. 이른바 관봉 동릉이라 칭하자. ► 관봉 동릉 .. 작지만 암릉이 있어.. .동릉으로 내려가면 곧 바위봉 삼거리(-↑)이다. 바위 좌측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선본사로 가는 갑다. 직진하면 곧 이어 묘가 있는 사거리.. <←선본사 0.8 / →약사암 0.2> <←선본사주차장 가는길 550m 12분소요> 좌우로 선본사와 약사암 가는 길이다. 직진한다. 곧이어 다시 좌갈림길(-↑)를 지난다. 좌우로 뻗어 내려가는 은해봉 동릉(북)과 명마산 능선(남)을 바라보며 가는 동릉도 괜찮구먼.. 바위봉을 넘어가자 조망이 열리면서 암릉이 시작된다. 아기자기한 암릉이 괜찮다. 암릉이 끝나고 가족묘를 지나자 바위전망대 좌측으로 내려가니 묘 2기가 있는 삼거리(↑/)에서 우측 샛길을 무시하고 계속 직진한다. 능선 끝자락까지 이어간다. ► 도로 삼거리 .10분여만에 능선자락은 끝나고 조그마한 계곡이 흐르는 작은 다리(1) 옆으로 내려오니 맞은편에 철망문이 있고 우측 건너편에 <산에 함부로 들어가지 맙시다>안내문이 있다. 좌측으로 도로 따라 가면 날머리에 있는 다리와 같은 조그마한 다리(2)를 지나 천황사(↑-)와 개울가식당(↑-)을 지나면 도로 삼거리에 이른다. 도로 삼거리엔 산불초소와 <약사암, 용주암, 용덕사>이정표와 <개울가식당>입간판이 있다. 이 도로에 경산버스 803번 버스가 왕래한다. ▼ 산행 사진 ▼ * 명마산 들머리는 흔히 경북 경산시 와촌면 신한리에 위치한 선빌리지에서 시작한다. * 작은 다리 위에 있는 선빌리지 정문을 통과하자마자 .. * 우측 포장 길 따라 잠시 가면 언양화로미가 식당을 지나자마자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꺾으면.. * 주차장을 질러 정면으로 보이는 개집 좌측에 푯말이 있는 곳에서 산길이 시작된다. * 개집 좌측에 푯말이 있는 곳에서 산길이 시작된다. * 지능선에 진입(T”)하면서 첫 푯말<←신한리 25분 / →명마산, 갓바위> * 묘지 앞 <→등산로>푯말 방향 따라 가면 .. * 나무푯말이 2개 있는 삼거리(“T)를 만난다. <↓신한리 / ←갓바위, 명마산> <→선빌리지, 대한리> * <하산로 / 길없음>푯말을 지나고.. * <←강학리, 전망대 100m> <↑갓바위 3시간 / ↓선빌리지 1시간>푯말이 2개 있는 명마산 삼거리(←1)에 이른다. * 명마산은 여기서 좌측으로 조금 더 가면 삼각점이 있는 곳이다. 명마산(△ 499.0m)이다. * 앞으로 조금 내려가면 <전망대>푯말이 있는 바위전망대가 있다. * 명마산(△ 499.0m) 정상석 없이 삼각점만 있으며 가까스로 관봉이 바라보인다. * 우갈림길(↑-) <↑갓바위 장군바위 / ↓명마산, 선빌리지 / →산천식당, 솔매기>푯말을 지나고.. * 작은 봉우리 아래 음양리갈림길(-↑)이 나오네. <↑갓바위 / ↓명마산, 선빌리지><←음양리 음양2리회관 약 20분>푯말 * .다시 우갈림길(↑-) <→솔매기, 개울가식당 / ↑갓바위, 장군바위 / ↓명마산, 선빌리지>푯말을 지나.. * 가야 할 능선상에 바위군이 이곳저곳 형성되어 있어 만만치 않은 암릉으로 보이지만 실제로 바위를 타는 곳은 별로 없다. * 남쪽 조망 * 바위군을 이룬 바위봉 뒤로 바위덩어리 위에 놓여있는 화살촉처럼 생긴 장군바위가 나타난다. * “명마산 장군바위” 표석이 있지만 “장군바위” 라는 것이지 명마산 정상석은 아니다. <명마산 장군바위 550.0m> * 바위암릉이 많으리라는 예상과는 달리 아기자기한 능선에 조망이 좋다. * 전망봉에 올라서면 능선아래 용주암이 보이고 그 위로 산불초소도 보인다. 관봉 위에 갓바위도 어렴풋 보이네.. * 안부4거리이다. 주능선은 계속 직진이나 우측 <↗갓바위등산로>푯말 방향으로 능선 사면을 따르니.. * 용주암이다. 작은 암자인 줄 알았는데 암자에 비하면 그리 작은 암자가 아니네.. 용주암에는 각종 크고 작은 불상조각들이 즐비하다. * 용주암에서 포장길 따라 내려가 이정표 갈림길에서 관봉으로 바로 오르지 않고 산허리를 돌듯이 용덕사 입구를 지나 약사암에 이른다. * 약사암에 이른다. * 약사암부터 관봉까지 이어지는 돌계단 오름길은 만만치 않을 것이다. *  관봉 동릉  바위봉 삼거리(-↑)에서 뒤돌아 본 관봉 * 바위봉을 넘어가자 조망이 열리면서 암릉이 시작된다. * 바위봉을 넘어가자 조망이 열리면서 암릉이 시작된다. 아기자기한 암릉이 괜찮다. * 암릉이 끝나고 가족묘를 지나자 바위전망대 * 묘 2기가 있는 삼거리(↑/)에서 우측 샛길을 무시하고 계속 직진한다. 능선 끝자락까지 이어간다. * 능선자락은 끝나고 조그마한 계곡이 흐르는 작은 다리(1) 옆으로 내려오니 맞은편에 철망문이 있고.. * 작은 다리(1) 옆으로 내려오니 맞은편에 철망문이 있고 우측 건너편에 <산에 함부로 들어가지 맙시다>안내문이 있다. * 날머리 * 조그마한 다리(2)를 지나 천황사(↑-)와 개울가식당(↑-)을 지나면 도로 삼거리에 이른다. * 도로 삼거리엔 산불초소와 <약사암, 용주암, 용덕사>이정표와 <개울가식당>입간판이 있다. 이 도로에 경산버스 803번 버스가 왕래한다. <끝> E-mail ; galdae80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