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 후 한 분의 강력한 추천으로 갔던' 허심청 브로이'입니다.
제조맥주와(둔켈 3000cc)
외국인 밴드의 라이브공연이 있는(불가리아 7인조 밴드)
메뉴를 보면, 식사 하지 않고 가도 될듯합니다.
맥주와 기본으로 제공되는 이 과자만 먹는 외국인들도 있더군요~
무한 리필이랍니다~
계절 야채와 햄 치즈샐러드+2가지 드레싱
모듬과일 안주~
후랑크 소시지
실내모습(약 600명 정도 앉을 수 있다는군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총 맞은것처럼 '등등 우리가요와 팝송을 부르는데,
가창력들이 정말 좋더군요.
손님들은 30,40,50대이고, 밴드 공연때 일어서서
같이 춤추며 즐기는 사람도 많아요.
우리가요만 아니라면, 외국 야외 콘서트장에 온 기분...
가족, 친구, 동료끼리 가서 스트레스해소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흥이 나면, 일어서서 춤추면 되고,
아니면, 관람만 해도 되는...
참, 등산객은 8시 이전에 입장하면 10%할인이라는군요.
할인 받으시려면, 등산복 차림으로. ㅋㅋㅋ
공연은 정각부터 약 30분씩 있어요~
Tel : 550-2345
첫댓글 여기 중년 캬바레같은 분위기.. 전부술취한 아줌마 아저씨등산객들..ㅋ
캬바레 분위기는 아니죠. 건전하게 오픈된 야외콘서트 분위기예요.
인제 이까지 다니세요~ 저도 인제 이런데 좀 다녀야겠네요...30대ㅋㅋ
이런데도 좀 다녀보세요
맛집 번개 뒷풀이로 가서 즐거웠던 기억....개인적인 추억이 있는 장소이기도.....
네, 즐거운 분위기~
홀옆에 1520명정도 함께할수있는 노래방기기가 갖추어진 룸도 있어예 저두 2차론 자주 갔었는데 요즘 한 두정도 못가본집이네예 는 둔겔 앤한테 잘보이려면 나올때 피자 한판 포장해서 가는것이 제일 좋지예
네, 룸도 있다더라구요. 담엔 피자 제것도 포장... 잘 봐드릴게요
넹 그럼 여우생각님도 모시고 갈께예
아..맞다! 이집에 3잔 마시고 남은 저질 술 키핑 해 뒀는데 아직 있으려나... 하우스 맥주 좋더군요
맥주도 좋지만 분위기가 더...
아마 누가 먹었을껀 같은 느낌이..
아마 식초가 됐을듯 생탁 맞지예
키핑번개함 하세염!!!
맥주도 좋지만 분위기가 참 좋은곳이에요 올드팝이 많이 나와서 흥얼거리며 따라할수있는곳으로 기억됩니다,,^^
맞아요. 저도 앉아서 흥얼흥얼파예요.
이집도 좋지만 진정한 하우스맥주를 드실려면 만들어 드시는것이 제일 좋습니다~~~ 올봄에 맥주만들기 벙개를 한번 할 계획 입니다
야구경기있는날가면 신나게 야구응원하면서 술마시기 좋은곳이예요~^^ 그치만..전..이집술마시고나면 담날 숙취가 장난아니라는,...ㅎ
작년 불가리아밴드 있엇슬때 번개자주했었죠.. 바우횟집갔다가 여기들러고 코스였죠.. 요즘도 있나모르겠네요.. ^^
여기 안준 맛있었던거 같은데, 넘 시끄러워서 정신이 좀 없었던 기억이..
ㅎㅎㅎ 언제 뭉치실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