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토정비결 → 19세기 말 등장... 1910년 처음 책자로 등장. 역사학계에선 토정 이지함 (1517∼1578)과 토정비결이 직접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본다고.(문화)
*즉 원저자가 권위를 높이기 위해 토정 이지함의 유명세를 빌려 쓴 것으로 추정...
2. 귀성길 교대운전, 보험보장 받으려면 → ‘단기 운전자확대 특약’ 이용. 임시로 보험 대상 운전자를 추가하는 특약. 늦어도 ‘하루 전’ 가입해야 함. 전화로도 가능.(문화)
3. 10년 새 유권자 변화 → 19~39세 177만명↓ 60세 이상 345만명↑.(문화)
4. 빈병 보증금 올랐다고 식당 소주값 올리는 건 핑계 → 빈병 돌려주면 전액 환불 되기 때문. 실제 현장에서는 반납 전제로 보증금 없이 거래하는 경우도 많아.(문화, 환경부 차관 기고)
5. '정규재tv' → 정규재 한국경제 주필이 운영하는 인터넷 팟캐스트. 박대통령 단독인터뷰 보도. ‘최순실이 여러회사 만들었습니다. 몰랐습니까?’ 朴, ‘몰랐습니다’.(한경 외)
*잘못 알려진 부분들에 대해 왜 항변 안하냐? 朴, ‘한번 만들어져 바람이 만들어지면 아무리 해도 소용 없어’...
6. 보해 소주, ‘아홉시반’ 최근 단종 → 김제동 모델 '아홉시반 주(酒)립대학' 마케팅으로 전국 시장 노렸지만 실패. 출시 2년 9개월. 진로하이트 ‘쏘달’ (2012년), 롯데주조 ‘처음처럼 순한 쿨’(2013)도 단종 된 사례... (아시아경제)
7. 대선, 4월 26일? → 박한철 헌재소장, 3월 13일 이전 결정 밝힘. 60일 이내 대선. 대선은 통상 수요일, 5월 3일 유력... 이날은 부처님 오신날. 공휴일 피한 일주일 전 수요일은 4월 26일.(동아 외)▼대선 일정 시나리오
8. 프로야구 연봉, 정말 많이 올랐나? → 지난해 2억1620만원, 원년(1982년)대비 17.8배 올라. 같은 기간 구단들 평균 입장 수입은 24.5배 증가.(동아)
*도시가구 월평균 소득(494만원) 은 15.8배 상승. 선수들은 보통 사람보다 5.6배 더 벌어(계약금 포함).
9. 작년 4분기 성장률 0.4% → 올 1분기는 마이너스 공포... 2015년 4분기 이후 분기 성장률 0%대로 고착되는 추세.(헤럴드경제)
10. 인구 이동(이사), 43년 만에 최저 → 경기, 부동산 규제, 젊은층 감소가 원인. 빠져나간 인구가 많은 곳, 서울(-14만), 부산 (-2만1천), 대전(-1만1천)... 順. (한국 외)
*유입 인구가 많은 곳, 경기(+13만4천), 세종(+3만), 충남/제주(+1만5천)... 順
이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