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모님 모두 계시구요 저희 이모님은 저를 자식처럼 생각하신데요
얼마전에 결혼 문제 때문에 이모님댁에 있었는데 이모님 덕분?인지 결혼을 안하게 되었어요
제 결혼 문제로 이모님이 신경쓰셔서 얼마나 죄송하던지.....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태몽이라니....헉
얼마전에 친구가 임신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제가 대신 태몽을 꾼건 아닌지^^;;
제가 지금 소망하는건....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하는건데...
이모 덕분에 그게 이루어 질런가....
어제두 이모와 관련해서 이상한 꿈을 꾸었어요 꿈내용은요..............
이모가(40대 중반) 아들을 낳았어요 제가 돌봐준다고 데리고 있었어요
아기를 안고 병원에 갔더니 수술을 해야 된다고 그러더라구요
의사가 수술을 하기 위해 싸이펜 같은걸로 배꼽 밑으로 일자로 쭉~욱 긋고
허벅지도 선을 긋는것을 지켜보는데 집에서 연락이 온거예요
여동생이 요도와 허리 디스크 같은거라서 수술을 해야된다고....
그러더니 병원이 화학 실험 같은걸로 인해 폭파된거예요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간호사가 아기아 어떤 상자를 저에게 주면서
" 배는 수술을 했고 허벅지 있는데는 수술은 못했다고" 그러더라구요
처방전 같은 종이를 보여주면서 어떤 연고를 바르면 치료에 도움이 된다 그러더라구요
근처 약국을 다니면서 간호사에게 받은 상자를 보여주고 상황을 얘기해줬어요
2~3군데를 갔는데 없다고 하더라구요
아기를 안고 집에 갈려구 택시를 기다리는데 어느새 수술해야 한다던 동생과
예전에 살던 동네 아이들과 같이 있는거예요(택시를 기다리는곳도 예전 살던 동네)
반대편가는 택시가 많이 지나가는데 우리 있는 방향으로는 택시가 안오는거예요
간혹 몇대가 지나가도 안 새워주는거예요
한참을 기다리다 제가 잠이 들었다가 일어나보니 동생이
동네 얘들 먼저 태워 보냈다고 하더라구요
동생과 차를 타고 집으로 갔는데 집도 병원처럼 폭팔이나 화재가 난것처럼
엉망이더라구요 벽은 검게 타있고 주위 건물들은 무너져 있더라구요
엄마한테 아기와 관련해 상황을 설명해주고 나니 어느새 안방은 깨끗하게 정리가
되어 있더라구요
그후엔 운동장 같은데서 결혼하는 사람들이 모이는걸 보고
방에와서 이력서처럼 적은 종이를 결혼하는 사람들끼리 붙이고 월별도 분리하는 꿈을 꿨어요
꿈을 깨고 나니 속상하더라구요
전 결혼도 못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짝을 만나서 결혼을 하니까요///
카페 게시글
영인님 펼치는 꿈풀이
월성님 추가 꿈해몽 부탁 드립니다
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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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30 12:46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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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 가지만 여쭈어 볼께요? 병원 폭발 했다는 내용이 있는데 중요한 키 포인터입니다. 불타는 걸 봤습니까?아니면 재로 된 것만 보았습니까? 정확하게 기억하시어 다시 한번 올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