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지역 유력 매체 문화담당 기자들이 7일간 일정으로 한류를 취재하기 위해 방한할 예정이다.
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은 인도 최대 영어뉴스 채널인 NDTV, 뉴델리 최대 유력지인 힌두스탄 타임즈, 뭄바이 지역 Star TV 등이 포함된 7명의 인도 언론매체 문화담당 기자들이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6박7일 일정으로 한류문화를 취재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인도에서 처음으로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해신’의 촬영지인 완도도 방문해 취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들은 KBS, 대장금테마파크, 영화종합촬영소 등 한국 문화산업관련시설과, IT시설을 둘러바고 난타 공연도 관람할 계획이다.
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은 “인도 언론이 한국문화산업 취재를 위해 방한한 것은 극히 이례적”이라며 “향후 인도 지역 한류 활성화를 위한 인도 언론의 한국문화산업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 이번 취재 지원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재단은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중국 신화사통신, 북경TV, 인민일보 등 8개 매체 기자와 북경인문올림픽연구기지 연구위원들을 초청, 한국 문화산업과 올림픽 및 월드컵 준비를 위한 시민의식운동 등에 대한 취재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첫댓글 인도 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