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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처: 채권을 발행해 돈을 빌리는 채무자 |
◎ 채권수익을
얻는 방법
1. 표면금리에 해당하는 이자를 받을 수 있음
2. 채권가격이 오르면 팔아서 매매차익을 올릴 수 있음
◎ 채권가격
시중금리나 발행기업이나 기관의 신용등급 변화에 따라서 채권가격이 변함. (예. 액면가 100만원 짜리가 95만원, 110만원에 거래)
◎ 채권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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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은 발행시장과 유통시장이 있음. 처음 신규로 발행되는 시장을 발행시장, 이미 보유한 채권을 거래하는 시장을 유통시장이라고 함. |
◎ 채권수익율
만기까지 보유한다면 올릴 수익률. 채권 수익률은 채권 금리라고도 하는데 이자소득과 매매차익을
모두 환산한 수익율. 채권의 표면금리와 채권 수익율은 다른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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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수익률과 채권 가격이 어떻게 변하는가? 1. 시중금리가 오르는 추세: 채권 금리가
오르고 채권 가격은 내림. |
◎
채권의 종류(수익종류)
1. 할인채: 채권에 표시된 액면가보다 할인된 가격에 파는 것. 할인채는 한마디로 선이자 방식의 채권. 예로 액면가 1억원 채권을 할인해 9,500만원을 주고 사서 만기에 1억원을 받음/.
2. 이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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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면가를 주고 사서 분기, 6개월, 1년마다 정해진 날짜에 이자 지급. •이표는 이자 지급 표시, 한마디로 이자 쿠폰. 쿠폰채라고도 함. •옛날 이표채에는 이자 쿠폰이 붙어 있었는데 쿠폰을 떼어 발행기업이 지정한 은행에 가면 이자를 주었음. |
3. 복리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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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에 원금과 복리이자를 한꺼번에 받는 채권. •확정금리부채권: 표면이자 확정 •변동금리부채권: 기본금리에 CD금리 추가 |
◎
채권의 종류(기간)
• 단기채는 만기가 1년 미만인 채권이고 장기채는 1년 이상인 채권. 단기/중기/장기채로 나눌 경우는 만기가 1년 미만인 채권은 단기채, 1년 이상 3년 미만은 중기채,
3년 이상은 장기채. 정해진 것은 아니고 나라마다 다름.
• 유통시장에서는 10년 장기국채의 만기가 6개월밖에 안 남은 상태에서 거래된다면, 이때 이 채권은 단기채로 취급. 현 시점에서 만기가 얼마나 남았는지를 기준으로 단기채/장기채를 나눔.
◎ 채권의 종류(발행주체)
1. 국채: 한 국가의 중앙정부가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 나라가 망하지 않는 한 돈을 떼일 위험이 없으므로 가장 안전. 대신
금리가 낮음. 국고채, 국민주택채권, 외평채.
1)국고채: 국고(國庫), 즉 국가의 금고를 채우는 채권. 국가가 세금이 부족할 때, 또는 경부고속도로 같은 큰 사업을 할
때 발행하는 채권인데 실업기금으로도 많이 쓰임. 특히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장기금리의 흐름을 보여주는 주요 지표.
2)국민주택채권: 국민주택
건설을 위해 발행하는 채권. 예로 아파트를 구입할 때 의무적으로 매매대금의 일정 퍼센트를 국민주택채권을
사도록 법에 정해져 있음. 아마 대부분 사자마자 법무사 등을 통해 싸게 팔기 때문에 실물을 구경하진
못했을 것.
3)외평채: 외국환평형기금
채권. 환율을 안정시키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
2. 지방채: 서울특별시나 경기도 같은 지방자치단체가 발행하는 채권. 서울시지하철공채, 지역개발채권, 상수도공채 등. 국가가 보증하는 채권이니 꽤 안전.
3. 특수채: 법으로 정한 공공기관에서 발행하는 채권. 한국전력공사채권, 한국도로공사채권, 한국가스공사채권,
한국토지주택공사(LH)채권, 부실채권정리기금채권(예금보험공사) 등.
4. 금융채: 금융기관에서 발행한 채권. 은행채, 카드채, 한국산업은행의 산금채(산업금융채권), 기업은행의 중금채(중소기업금융채권) 등.
5. 회사채: 주식회사가 발행하는 채권. 아무
회사나 회사채를 발행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요건을 갖춘 주식회사만 발행. 신용등급에 따라 금리도 천차만별.
6. 통안채: 원래 이름은 통화안정증권. 한국은행이
발행.
◎ 회사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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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 보통 신용등급을 18개로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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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환사채(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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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회사채 • 회사채이므로 표면금리와 만기, 이자 지급주기 등이 정해져 있음 • 미리 정해진 조건에 따라 언제(전환시기), 발행기업의 주식을 얼마의 가격(전환가격)으로 바꿀 수 있다는 옵션이 붙어 있음 |
예로 2007년 말에 미래에셋증권 전환사채 발행. 표면금리 4.6%, 만기 6개월짜리로 2008년 2월 이후 주당 97,000원에 주식으로 바꿀 권리가 있었음. 그런데 2월 이후 주가가 크게 올라 16만원이 넘어, 불과 몇 달 만에 60%가 훌쩍 넘는 수익률을 올림.
○ 신주인수권부 사채(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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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주를 인수할 수 있는 워런트를 가진 회사채(Bond with Warrant). |
예로 2009년 3월 기아자동차는 자금이 부족하자 신주인수권부 사채를 4천억원어치 발행. 표면이자 외에 기아자동차가 새로 발행하는 신주를 6,880원에 살 수 있는 권한이 있었음. 2년 뒤인 2011년 기아자동차는 신주를 발행했는데, 당시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7만 4,700원 이상이었음.
○ 후순위채권
빚을 변제받는 순위가 후순위인 채권. 보통 은행대출 > 회사채 > 후순위채 > 주식 순.
○ 정크본드
쓰레기(junk) 채권. 신용등급이 너무 낮아서 아무도 선뜻 사려 하지 않는 채권. 정크본드는 가격이 매우 싸서 나중에 채권을 발행한 기업이 파산하지 않고 살아남아 원금과 이자를 지급하면 큰 수익을 낼 수 있으나 위험도 매우 큼.
◎ 금리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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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금리, CP금리(91일물), CD금리(91일물)가 단기금리 지표 • 통안채(1년), 회사채(3년), 국고채(3년) 등이 장기금리 지표 1. 은행들끼리 하루이틀 초단기로 돈을 잘 빌리고 있나? 콜금리 2. 기업이 단기로 돈을 잘 빌리고 있나? CP금리 3. 은행이 단기로 돈을 잘 빌리고 있을까? CD금리 4. 한국 정부가 장기로 돈을 빌리는 금리는 안녕하신가? 국고채 금리 |
○ 장단기금리스프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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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금리의 대표지표인 국고채 3년물과 단기금리의 대표지표인 91일물 CD금리의 차이. 경제와 돈의 흐름을 보여주는 주요 지표. • 만기가 길수록 위험이 크므로 보통은 장기금리가 단기금리보다 높음 • 극심한 금융위기가 닥치면 일단 급전이라도 구하려고 하고 단기금리가 치솟음. 장단기금리 역전 현상 발생 |
○ 신용스프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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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채와 회사채 두 금리의 차이 • 경제가 좋을 때는 국채 수요가 많지 않으므로 국채 금리가 높아짐. 반면 회사채는 부도위험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어 금리가 내림. • 경제가 안좋을 때는 안전자산인 국채를 사려는 수요가 늘어나서 국채 금리는 떨어짐. 반면 회사채는 사려는 사람들이 줄어들어 금리가 오름. |
첫댓글 아고... 까페 모바일앱에서 한 번 수정하고는 양식도 바뀌고 이미지도 사라지고... 이상해졌네요.
모바일에서 수정하면 깨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