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 직암회 제 5차 해외선교봉사단 26명 청년부 파견식이 있었습니다.
선서
하나. 한국교회의 창립자들과 순교자들처럼 마음을 다하여 창조주 하느님을 공경하겠습니다.
하나. 힘을 다하여 구세주 예수님의 복음을 전파하겠습니다
하나. 생명을 바쳐 성화주 성령의 진리를 실행하겠습니다.
하나. 하느님나라의 구원을 향하여 스스로 주님의 복음을 살아가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행하며 살아가겠습니다
하나.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함께 하는 형제 자매들과 현지에서 만나는 이들을 겸손과 사랑으로 섬기겠습니다.
살레시오 신부님들이 새로 개척하신 몽골 쇼보 마을에서 8월 1일~8월 7일까지 환경보수작업, 생태환경 보호활동 등을 하며 몽골 청년들과 친교를 나누고 하느님 사랑을 나눌 것입니다. 그곳엔 영세 받은 신자는 없지만 성호경을 그을 줄 알고 묵주기도 할 줄 아는 사람들은 있다고 합니다.
비오신부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우리 청년들이 시노달리타스 정신(친교.사명.참여)의 의미를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선교봉사는 예상을 할 수가 없습니다. 성령께 모든 것을 맡깁니다. 오늘부터 돌아올 8월 7일까지 청년들과 봉사자들을 위한 묵주기도를 부탁합니다.
주님께서 뽑으시고 준비시키시고 파견하신 우리 청년들이 그곳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그들의 삶에 귀를 기울이고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끝없는 초원의 대륙 몽골에서 웅장한 가슴을 키우고, 멀리 더 멀리 바라보는 눈을 가지고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홍보부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몽골 선교봉사단 청년부 파견식 모습에서 주님의 손길이 느껴집니다.
신부님과 함께 모든 봉사자들이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길 미사안에서 기도드립니다^^
건강히 잘 다녀오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