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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어교실 濃 淡
민기식 추천 0 조회 7 23.06.12 07:48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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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6.12 07:48

    첫댓글 중국 당(唐)나라 때에는 시(詩)가 발달하여 당시(唐詩)라 하고, 송(宋)나라 때에는 사(詞)가 발달하여 송사(宋詞)란 말이 있다. 송나라 저명 여류 사인(詞人)의 작품 ‘접연화’(蝶戀花)에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다. 한 편의 그림이 연상된다.

    “독수공방 짙은 수심엔 단꿈이 없는 법,
    밤새도록 하염없이 불똥만 따네!”
    獨抱濃愁無好夢,
    독포농수무호몽
    夜闌猶剪燈花弄.
    야란유전등화농
    - 李淸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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