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미 병현이 남매둥이들은 방학동안 키자니아,라바파크,워터파크, 바깥놀이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지내고 있었어요. 선생님께서 주신 책자에 다양한 놀이가 많이 있어 3가지나 했네요♡ 다양한 놀이를 경험 할 수 있게 책을 주신 선생님 감사합니다~~^^
첫번째 배고픈 애벌레를 해보았는데 코인티슈가 없어서 직접 휴지로 만들었어요
휴지에 선을 그어주고 볼펜이나 단단한 긴 막대를 이용하여 최대한 위아래로 눌러주면 완성이에요.
BTV프로그램에 애벌레에 관련한 동영상도 있길래 같이 봤어요. 애벌레 놀이영상도 같이 올려봅니다^^
동생의 방해로 인해 중간에 끝나긴 했지만 재미있게 잘 놀았어요. 손으로 하는 것 보다 막대로 하는게 쉬운지 잘했네요^^
3번째 놀이는 청경체 도장놀이를 했어요 만져보고 잘라서 어떻게 생겼는지도 관찰하는 시간도 가져보며 물감을 뭍혀 멋진 그림을 완성 하였네요. 캔버스는 다이소에 마침 1000원에 팔아 제대로 해보고자 아크릴 물감도 구매하여 해보았는데 너무 이쁜작품이 나와 깜짝놀랐어요 자기 그림을 감상하며 만족해하던 모습들이 아직도 떠오르네요^^
보미의 작품설명 : 엄마와 병현이가 꽃밭에 놀러왔는데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어요. 나비도 놀러오고 아빠와 나는 물방울로 변신하고 동생은 이쁜 나비랍니다^^
첫댓글 휴지로 만든 에벌레와 컬링놀이 그리고 청경채 도장놀이까지... 우리 보미랑 병현이가 정말 즐거웠겠어요. 영상보며 어머님의 노력에 우리 이쁜이들 방학이 더 알차게 느껴집니다. 방해꾼을 피해가며 노는것 또한 재미진 일이지요 ㅎㅎ 막둥이 보영이까지 삼남매 지금처럼 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바래봅니다.^^
동생이 방해해서 속상해 할 줄 알았는데 "엄마 다시하면 되니까 괜찮아요" 하며 두녀석들이 얘기를 하며 다시 놀이 준비를 하는 모습에 깜짝놀랐어요. ^^ 보미 병현이 내일은 또 어떤 놀이를 해보지?? 하며 놀이책을 또 넘겨보곤 하네요~~ㅎㅎ 놀이는 해도해도 재미있나봅니다^^
우리 보미 마음이 너무너무 이쁘고 동생사랑하는 게 듬뿍 느껴집니다. 참 밝게 잘 키우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