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동-흥국사-능선-철탑-노고산-임도-319봉-솔고개-밤골매표소(3시간)
밤골매표소-능선-전망대-밤골계곡-밤골매표소(1시간30분)
금일은 북한산 숨은벽 탐방 하는 날...음성휴게소 거처 산행기점 고양 밤골매표소로 가는 중 기사님 잠깐 실수로 밤골매표소를 지나처 흥국사 방향으로 2.2km 를 더가 좌회전하며 유턴하려고 대기 중 얼씨구나 하고 하차한 후 그 바람에 밤골매표소에서 흥국사까지 3km인데 2km를 절약하여 1km를 가다 보니 흥국사 입구에 도착하여...
다리 건너, 사곡마을을 지나...
도로를 따르다 보니 흥국사 일주문에 도착 하는데...
일주문을 지나니 불이문이 나타나고...
경내로 들어서니...
약사전이 반갑게 인사 하는데...
약사전 앞에는 6층석탑도 있군요...
다시 광장에서 좌측을 보니 한미다원 위로는 범종이 위용을 자랑하고...
다시 해탈문을 지나...
본격적으로 등산하려 하니 주차장 오른편으로 노고산 등산로라고 안내하고 있군요...
이제 산으로 접어 드는데 산길은 깨끗하고...
등로에 접어드니 흥국사 주위로 둘레길도 있군요...
어쨋거나 끙끙대며 산으로 접어드니 등로에 바위도 쬐끔 보이고...
주능선에 접어드니 삼막골로 하산하는 갈림길도 지나니...
전망바위에 올라서니 북한산 주봉이 조망 되는데 본대가 등산하는 숨은벽 능선도 보이는군요...
어쨋던 돌탑이 있는 봉우리도 지나니...
굼뱅이봉이 나타나고...
요건 무슨 나무라? 의자나무 이던가요...
그리 어렵지 않게 노고산에 도착하니...
헬기장이 노고산 주봉을 대신 하는군요...
헬기장 옆으로는 조그만 바위 암군이 있는데...
암군에 올라 내려다본 헬기장...
그리고 북쪽 고양시 삼하리 방면도 조망해 보고...
솔고개 방향으로 가는데 군 울타리를 좌측으로 두고 가다 보니...
임도를 만나 한동안 신나게 가야 함니다 내리막길이니 시간도 아낄겸 반구보로 하산하는데...
이제는 임도로 가지 말라네요 요, 장소서 좌틀하며...
능선에 올라...
한동안 우측 철조망을 바라보며 능선을 타야 함니다 하지만 등로는 너무나 좋씀니다 이제는 철조망도 거의 지나고...
솔고개가 가까워 지는데...
이정표는 너무 깨끗하고 좋아요...
그리고 처음으로 등로에 쉼터 의자도 있군요...
이제 거의 다 내려온듯 한데...
전면에 조망되는 봉우리는 상장능선 같구...
마을 건너 배추밭 넘어로 조망되는 사패산과 도봉산 능선이 한폭의 그림 같군요...
뻐스를 탈가 말가 하다가 우리의 애마가 기다리는 밤골 지킴터 까지 겨우 2.2km를... 아서라!
힘차게 다시 도로를 걸으며 우측으로 등정했던 노고산을 바라 보며...
가다 보니 우리의 애마가 밤골 주차장에 도착하여 있는데 시간을 보니 13:00 라...노고산 등정 2시간50분 산행에 본대 하산 시간은 14:30분 이라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 숨은벽 전망대 까지 다시 왕복하기로 하고 국사당 표지석을 지나...
좌는 국사당 우는 밤골 지킴터...
밤골 지킴터에서 좌틀하며 능선을 타르니 안전쉼터에 도착하고...
쉼터 지나 가다 보니 좌측으로 상장봉 능선이 눈을 즐겁게 하는데...
전망대봉에 힘겹게 오르니 산불 무인 감시 카메라 이던가...
전망대봉에서 바라본 숨은벽 능선...
그리고 백운대 우측으로 염초봉과 원효봉이 조망되는 가운데...
숨은벽 능선 중 전망대봉이 과연 일품이군요...
전망대 암봉 넘어로 상장능선과 그 뒤로 도봉산 능선이 아름다움을 뽑내고...
전망대봉에는 산꾼들이 알록 달록...
사진을 찍느라 떠날줄을 모르는군요...
오늘의 걸작품 좌 인수봉능선,.. 중앙은 숨은벽 능선이고 우측 능선은 백운대 능선인데...
전망대봉 주위에는 단풍이 절정임니다...
염초봉과 원효봉...
그리고 다시 인수봉,숨은벽, 백운대 능선이 빨간 단풍과 더불어 시간이 많다면 하염없이 바위에 않아 멍때리다 가고 싶은데...
하산 시간 때문에... 어쨋던 등정했던 노고산을 조망해 보고...
우측 건너로 조망되는 상장능선과 뒤로 도봉산도 조망해 보며...
염초봉과 원효봉도 안 볼순 없지요...
하산시간은 촉박하지만 그래도 이번에는 미답인 밤골계곡으로 하산하기로 하는데...
밤골계곡에는 가뭄에 물이 쬐끔이고...
어쨋거나 하산 시간때문에 마음은 바쁘데 아즘마 님들이 좁은길에 아장 아장... 아니나 다를까 총무, 회장 왈, 다 하산했는데 어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