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바야흐로 대 히어로 무비 시대입니다
컴퓨터 그래픽에 발전으로 인해 더리얼해지고
더화려함에 히어로 무비가 나오면 기본은 먹고 들어가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소개할 영화는 기존에 히어로 무비와는
전혀다른 영화 입니다
그리고 이영화를 만든사람은 300과 배 vs 슈를 만든 잭스나이더 감독에
2009년작품인 왓치맨 입니다
왓치맨은 감시자라는 뜻이고 이영화 또한 DC코믹스 히어로만화입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한때 자경단이라 불리우는 히어로들이
정부의 재제를 받기시작하면서 평범하게 살아가는데 그중 히어로인 코미디언이라는 히어로가 죽으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인데
영화에서는 선과악이 없습니다
보통 히어로 무비에서는 악당과 정의가 명확하게 들어나있습니다
하지만 이영화에서는 그 경계선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영화는 액션히어로 무비가 아니라 히어로 드라마에
가깝죠 또한 외국포스터를 보게되면 우리나라와 다르게 포스터가
많이 어두워요 ㅋ 외국포스터처럼 일반 히어로 영화보듯이보면
"이게 머야" 할수있습니다 왜냐 이영화는 그래픽노블기점으로
만들었기때문이죠
영화의 분위기는
씬시티와 많이 비슷합니다 씬시티를 잼있게 보신분이라면
잼있을겁니다 ㅋ
영화가 그래픽 노블이라고 말하는데 그래픽 노블이란
보통 어른들이 보는 만화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이영화는 원작을 훼손하지 않으려 많은 노력을 합니다
비쥬얼부터 분위기까지 그래서 이영화는 매니아들을 위한 영화라
불리우며 매니아들에게 많은 찬사를 받게됬는데요
확실히 대중을 위한 영화는 아닌거같습니다
이때부터였을까요....... 이후에 나온 모든 DC히어로 무비는
어두운 색체를 띠게됬죠 그러면서 대중과 점점 멀어지는...
배트맨은 성공해지만서도요 ㅋ
저는 확실히 이런영화취양이라 잼있게봤습니다만
영사동사람들은 어떠신지 모르겠네요 ㅋ
혹시 색다른 히어로 영화를 찾고 계신가요 추천드립니다.
이상 조커였습니다.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한번 봐야겠네요..
당시로써는 플레이 시간이 길었던걸로 기억해요 ㅋ 감안하고 보셔야될듯합니다 ㅋ
한번 봤는데 지금은 기억이 가물거려~~
신시티는 재밌어서 한 세번정도 본듯
확실히 두번볼만한 임팩트는 없어요 영화자체가 low하게 흘러가서 약간
지루할수있거든요 ㅋ
전 개인적으로 이영화 매니아입니다. 스토리 전개과정이 상당히 매력적이고 뻔한 히어로 영화가 가지고 있는 권선징악 개념에서 탈피하여 현실적으로 진짜 영웅이란 어떤것일까? 한번쯤 생각해보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최고죠 ㅋ
300이나 맨오브스틸에서의 잭 감독의 연출력은 굉장히 남자들이 좋아하게끔 만들어진거 같더라구요. 디씨는 마블과 달리 인간내면을 건드리는 것이 참 인상깊습니다.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