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재일에 새겨보는
부처님 오도송
많은 생을 윤회하며
얽매여 헤매일 때,
다생동안 집짓는 자를
찾을 수없어
계속 태어나야 했고
태어남은 참으로 큰 고통이였어라.
이와같이 나는 번뇌가 소멸된
일체지의 지혜로써
집짓는 자를 보게 되었노라
집짓는 자.
너는 참으로 욕망의 갈애이었노라
이제 너의 집을 지을 수 있는
서까래도 무너지고
무지의 기둥과 대들보도
무너져 없어졌나니
너는 더 이상 집을 짓지 못하노라
이제 나는 지극한 적멸에 이르러
마음의 업 형성을 멈추었고
다시는 갈애의 영향을 받지 않는
존재가 되었노라.
- 붓다 -
첫댓글 _()__()__()_
성불 하십시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