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얼마 전 선발된 2013 미스 우크라이나 우승자
우크라이나 출신 모델들이나 미인대회 출전자들의 활동모습
예전에 꽤 유명했던 우크라이나의 여중고생 모델들(한국의 정서 기준으로는 좀 어색하지만 외국 특히 유럽 미주 쪽은 모델들이 우리 나이로 13, 14세부터 일을 시작함, 성장이 빨라서 그런지 얘네들은 대부분 10대 중반을 넘기기 전 모델계로 진출하는 문화가 일반적)과 일반여학생들
우크라이나 거리에서 카메라에 잡힌 현지여성들
위 사진들 속 어린이와 소녀들은 우크라이나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평범한 초중고 10대 소녀들의 전형이라고 함
러시아를 위시한 동구권 국가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젊은 여성의 모습으로 사진은 노점에서 빵을 파는 여성
위 사진들은 우리에게 자밀라를 통해 친숙해진 우즈베키스탄 여성들, 길거리에서 강아지를 판매하거나 상점 종업원처럼 일반인 현지여인들의 모습
이 커플은 동구권에서 못난이 비주얼 축에 속하는 남녀의 전형이라고 잘 알려진 사진
우크라이나, 에스토니아, 벨로루시, 라트비아 등 흔히 미녀들 많기로 유명한 저 국가들에서는 김태희가 밭일 하고 한가인이 소 몰고 전지현이 감자 캐고 송혜교가 가축 돌보기 한다더니 이 속설 진짜인가?
사실 이 얘기는 오래 전부터 있어 왔으니 오래 전 작고한 `미당 서정주` 시인이 젊은 시절인 일제강점기 때 당시 구소련으로 유학을 간 적이 있는데 이 때를 회고하며 한 말, `그 나라 가 보니 현지여성들 보는 사람 열병 앓게 할만큼 너무나도 아름답더라 그렇게 수많은 미인들 생전 처음 봤다`고 했음
그리고 한 때 국내에서 날리던 여류 패션 디자이너인 `랑유 김정아`는 러시아를 위시한 동구권 국가들이 우리 문화에는 아직 미지의 세계에 불과하던 90년대 초반 그러니까 사회주의에서 자본주의로 막 전환되던 개방화 초기 현지 패션계에 진출해 국내처음으로 현지모델들을(구소련 붕괴 전 그러니까 지금의 우크라이나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가 전부 한 국가이던 시절) 자신의 쇼무대에 세운 적이 있는데 이 때 인터뷰를 통해 남긴 소감
`제가 그동안 패션일 때문에 세계 각국 안 다녀 본 곳이 없지만 이 나라는 이번이 처음이고 현지모델들도 저로선 처음 접하는데 모델들 수준은 세계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같은 여자가 봐도 눈이 부실 정도로 얼굴과 체형이 뛰어나게 아름답군요`라면서 이 곳 여성들 아름다움을 극찬함
또 과거 한국에 체류 중이던 러시아 대사관의 부인이 잡지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나라를 소개하며 이렇게 전함
`우리나라(구소련)에서 생산되는 화장품들은 제품용기는 한국이나 서구에서 나오는 제품들에 비해 세련되지 않지만 대신 순수자연에서 추출한 성분들로 만들어 내용물만큼은 아주 훌륭하다
그리고 미인대회나 영화 방송에 나오는 여자들은 아무 것도 아닌 축에 속할 정도로 미인들이 아주 많은 곳이기도 하다`
첫댓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