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로 수소산소 가스를 만들면, 폭발 위험성이 늘 있지만, 너무나 경제적이기 때문에, 파키스탄, 동남아 같은 빈곤국에 분들은 이걸 나름 치열하게 연구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여러 편의 동영상을 보고 저 나름 알게 된 원칙을 설명드릴까 합니다.
1. 물 - 그냥 물도 되고 바닷물도 되지만, 염소가 들어간 소금은 염소가스, 락스에서 내는 독성 가스, 점막기관 손상함, 를 발생시키므로 조심하여야 한다는 것 잊지 마세요.
2. 베이킹소다나 소금: 그래서 소금은 별로 추천 안하고, 물론 소금은 가장 흔해서 쉽게 하실 수 있어요, 베이킹소다가 두루 추천됩니다. 사용량은 물 2 리터 정도에 밥 숟갈 한 개 분량 정도. 이게 딱 몇 그램 이런 식이 아니에요.
3. 전극판 할 거:
- 스텐레스 종류가 제일 좋습니다. 오래 가고 부식 없고. 하다 못해 밥숟갈도 되고 등등. 구멍이 나 있는 것은 전선 붙들어매기 좋아서 제작용이합니다.
- 구리 동선, 스텐레스 없으면, 구리를 써도 됩니다.
- 알루미늄판. 두꺼워야 하는데 알루미늄은 부식이 빠르게 됩니다.
4. 전선줄 할 거: 전선줄은 안 쓰는 거 집에 흔합니다.
5. 양극과 음극을 교대로 세우는데 사이 사이에 가스켓(고무재질이나 단단한 플라스틱재질) 두께 최소 3 밀리로 끼워서 서로 붙지 말게 해야 하고, 그 두께가 있어야 두 양극 음극 사이에 물분자의 교류가 원활하게 이루어집니다.
6. 양극용 금속끼리 음극용 금속끼리 각기 피막씌운 구리선 같은 걸로 직렬 연결합니다.
7. 드라이 셀이라고 해서, 내부에 물이 되도록 최소화 들어가게 하면, 폭발 위험에서 안전하다고 하지만, 제작이 약간 더 힘들고, 습식 셀이라고 해서, 6번의 제작된 것을 페트병 잘라서든지 밀폐용기에 담고 거기 베이킹소다 섞은 물을 담는 식입니다.
8. 양극 금속판에 연결된 양극선은 - 처음부터 양극, 음극 정한 것은 없고 제작자 맘으로 정하면 됩니다 - 양극 + 극 밧데리에 연결하고 음극 판에 연결한 음극선 전선은 음극 - 마이너스 극의 밧데리에 연결합니다.
9. 밧데리에 양 선을 연결하면 그 때부터 금속판들 사이에서 물기포가 끓으며 물이 가수분해되어서 수소와 산소가 가스로 발생합니다.
10. 밀폐용기 위에 수소와 산소 가스 밸브를 별도로 연결하면 더 좋지만, 소형일 때는 밸브 하나로 같이 나오게 해도 됩니다.
11.. 제일 흔한 가스 밸브는 수액 넣을 때 쓰는 수액용 주사바늘, 이것을 연결하면 가스가 소량 씩 나오면서 그 바늘끝은 금속이라서 불에 안 타니 나름 안전 확보가 됩니다. 주사바늘이 크면 가스도 더 나와서 불꽃이 더 크겠지요. 주사바늘 가스 불꽃은 솔직히 너무 작아서 그저 납땜용 정도로 뿐이 안됩니다.
12. 이것이 HHO 가스 발생기 원리입니다.
13. 과제: 제가 늘 수중에 몇 천도 없을 적이 많아서 솔직히 구리선을 산다든지 모터를 구입, 실험한다든지 이런 실험을 아직 못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 수소가스로 밥 짓는 쿠킹 화덕을 만들었다는 영상 두 세 개를 보았지만, 그들은 다 판매가 더 목적이고, 그들이 정말 물로 분해해서 만든 수소만 쓴 건지 오일 같은 걸 섞어서 속임수 쓰는 건지 아직 모르겠어요.
15. 물을 채우는 대신, 그 안에 강모래를 채우고 물이 마를 적마다 물을 보충하는 방식을 쓰면, 몇 주 사용할 수 있다고 하고, 아마 이것은 가스 제조용이 아니라 배터리용. 즉 전기 사용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