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없더라면 전장에 투입도 되지 못했을 전투기입니다.
빠른 기동성을 지녔음에도 엔진과 기체의 조화가 맞일 않았으나, 미국이 참전한 이후 영국이 손을 보면서,
P-51 은 마침내 2차대전의 전장으로 들어갑니다. 초기형은 캐노피와 기체가 일자형인 터라, 시야확보가 어려웠지만,
후기형으로 넘어오면서 캐노피 형태를 물방울 형으로 바꾸게 됩니다. 여러 우여곡절을 거친 머스탱은
마침내 쟁쟁한 독일의 전투기들을 재치고 2차대전 최고의 전투기로 거듭나게 됩니다..
<사진출처:유용원 기자의 군사세계>
첫댓글 조종사들이 가장선호하는 기체라죠. 유연하고 빠른기동을 선보이니까요
2차대전 비행기는 무장이 기총밖에 없었나요??
공중전을 주목적으로 했으니, 주무장은 기관총 밖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 시절엔 전폭기의 개념이 도입되지도 않았으니 말이죠. (수투카나 제로기 같은 경우는 제외합니다.)
그래도 태평양전선(후반)에서는 전투기가 폭격도 한것으로 압니다만.
제가 알기론, 2차대전 당시 전투기가 폭격을 한다 = 지상에 기총소사를 한다 로, 알고있습니다.
디스커버리채널에서 했던 무기별 그레이티스트 에버 탑10 전투기 부문에서 머스탱이 1위였죠? 역시 하늘의 캐딜락이란 벌명처럼 군더더기없이 날씬하고 야무지네요.
영국제 머린 엔진을 올리고 명품으로 탄생이 됩니다.
P-51머스텡 은 2차대전당시 영국의 셔먼전차가 독일의 타이거 전차 만났을때 맨날 호출했던게 P-51머스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