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릇한 세발나물 봄을 느껴요~ 세발나물달걀전 - 딸에게#

[노란장미]

몸이 찌부둥해서 종일 누워있었지요~

때가 되니 밥은 해야하고~

후다닥~집에있는 만만한 달걀로 세발나물 넣고 맛난 달걀전 만들었어요~

요즘~ 노란장미네 밥상에 매일 오르는 세발나물

생으로 무쳐먹고, 데쳐서 나물로 먹고 어떻게 먹어도 맛난 세발나물

이제 ~ 세발나물의 마니아가 되었답니다.ㅎㅎ

계란 ,달걀

사실 계란이 더 익숙한데~ 달걀이 맞는 표현이라네요~

세발나물달걀전

미인이 좋아하는~ 세발나물달걀전

먹으면 이뻐지는~ 세발나물달걀전

만들기

세발나물50g, 달걀3개 ,햄 50g

세발나물

비타민C, 엽록소,식이섬유가 풍부

항산화물질 베타카로틴이 풍부해서 노화방지에 좋다

식이섬유와 엽록소가 풍부해 변비에도 좋다

시금치의 약 20배의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다

먹는화장품 세발나물

미인이 좋아하는 세발나물

달걀 3개는 알끈을 제거해요~

달걀 비린내에 예민한 사람은 미림이나 청주를 1t를 넣으세요~

세발나물은 쫑쫑 썰고

햄은 또각 또각 썰고

달걀에 넣고 섞어요~

세발나물도 간간하고 또 햄이 들어가니 소금은 넣지않아요~

팬에 기름을 조금만 두르고 달걀물을 다 부어요

팬에 너무 넓은 걸 사용하면 달걀전이 너무 얇아지니

팬은 24cm정도가 좋네요~

은근한 불에서 서서히 익혀요~

익으면 팬에서 달걀이 이리저리 놀아요~

밑이 확실히 익은 후에 뒤집어요~

은근한 불에 조금 두었다 불을 끄고 여열로 익혀요~

도마에 놓고 칼집을 내요~

어슷하게 마름모로 칼집을 내요~

좀더 얌젼하게 낼려면~ 요렇게 담아도 좋아요~

달걀만으로 만든 전이라 밀가루가 안들어가서 굿~

달걀의 부드러움 햄의 고소함에 세발나물의 오돌오돌함이 잘어울려요~

세발나물이 들어가 건강한 달걀전이 되었다지요~

한접시 금방 동이나네요~

이맛을 전해드려야하는데~~~~

지금 한참 나오는 세발나물

어떻게 먹어도 맛나답니다.

아이들도,어른도 모두다 좋아할 세발나물계란전 만들어보세요~

[엽기처자]

세발나물 씹는맛이 정말 좋겠네요~ ^^

[노란장미]

씹는 재미 있어요~ 오드득 오드득~~~~

[지롱]

밀가루 안들어간 세발나물전이라 하시니까 홍게전이 생각나네요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세발나물전도 그 이상 맛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노란장미]

ㅋㅋ 요것두 홍게전 못지않게 맛나답니다.^^

[델리마마]

아, 요즘 세발나물 철이라 사다놓고 뭘해먹어야 될지 늘상 고민인데 또하나 건졌습니다. ^^

[노란장미]

살짝 데쳐서 집간장에 무치면 아주 깔끔한 나물~
소금에 무쳐도 굿~
무었을 해도 맛나네요~ㅎㅎ

[앨리]

세발나물은 무얼해도 잘 어울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