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검도회는 제8대 남원시검도회장으로 (유)술소리 양해준 대표를 선임했다;
양해준 대표는 15일 남원시검도회 회장 이·취임식취임사에서 검도를 통해 남원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싶다는 포부아래 26회째를 맞이하는 조병용 선생 추모 남원 오픈 국제 대회를 보다 많은 국내외 선수단이 참가하는 명실 상부한 국내 최고의 검도 대회를 육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남원시는 국내 검도계의 거목인 조병용 선생이 탄생한 곳이며, 국제대회를 개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인도장 부족, 전문선수 육성 학교 부재 등을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이를 위해 관내 학교에 검도부 창설을 유도하고 후진 양성으로 대한민국 검도계를 빛낼 선수 및 지도자를 배출하여 남원이 검도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사를 발표했다.
지난 8년여간 남원시검도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6·7대 김진영 회장의 후임으로 선정된 양해준 회장은 남원시 애향운동본부 이사 및 춘향장학회 이사, 법무부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부이사장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큰 공헌을 해왔으며, 남원시 검도의 발전을 위해 가장 적합한 인물로 그동안 평가되어 왔다.
남원신문에서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