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입니다.
우선 이글을 진실되고 거짓없이 작성했음을 밝힙니다.
경기도 양평에 제 시골집이 비어 있어서 하우스메이트 할 사람을 구하고 있습니다.
순수한 뜻의 하우스메이트를 구하는 것 뿐입니다.
혹시 오해하는 여자들이 있을까봐 걱정입니다.
현재 비어있어서 아무 때고 내려갈 수 있습니다.
여기서 살려구 3년 전에 이집을 사서 이삿짐 까지 다 옮겼는데 사정이 생겨서 현재 인천에 있습니다. 그래서 같이 갈 사람이 나타나면 날짜 상의해서 갈려구요.
*머물기간은 상관없으니 문의하세요*
가서 할 만한 것은..
집 앞 개천에서 낚시로 물고기 잡고요..(세 종류 삽니다. 손가락 중지 만해요)
산에 영지버섯 따러 갑니다.(한 번 올라가면 세 개 정도의 수확은 걷을 수 있습니다. 간혹, 머루나 다래가 보이면 바로 따다가 술을 담가 먹습니다)
산나물은 지천에 널려 있으므로 캐다가 반찬 해 먹고
집 앞 개울가에서 낚시도 하고
산에 올라가서 영지버섯이나 싸리버섯 따고..
다래도 따다가 술도 담가먹고..
인간들 별로없고 산과물이 그리운 이들은 신청하세요~
찾아오는 방법은요..
각자 사시는 곳에 고속버스 터미널이 있을 겁니다.
그럼, 거기 가셔서 경기도 양평행 고속버스표를 끊어서 버스를 타고
경기도 양평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만일 본인 차로 오셔도 경기도 양평을 찾아오시면 됩니다.
추신..
여자들 중에서 가서 남자가 어떻게 할 까봐.. 라는 걱정하고 있는 여자는 동참하지 마세요.
혹시 여자들중에 여자나 꼬시거나 유희를 즐기려고 이런글 올렸다고 생각하면 아예 문의하지 마세요.짜증나니까..오로지 하메를 찾는거지 쾌락을 찾는건 아닙니다. 이 집에서 혼자 지내려니 사람도 그립고 외롭기도 하고 밤에 적막하고 약간 무섭기도(헤~)하고 해서 그러는거지 딴뜻은 없으니 오해하지 마시기 바라며 아리스토텔레스"지자가 원하는 것은 쾌락이 아니라 고통이 없는 상태이다" 그저 마음맞는 한분이면 되겠습니다.
간혹..
날씨가 더워지면 서울에 사시는 친척분들(대략 어른 여섯 분 정도)이 토요일 저녁에 오셔서 다음 날 일요일 정오 무렵에 떠나 곤 합니다. 이점 양지 바랍니다. 그러나 크게 불편한 점은 없을겁니다. 워낙들 점잖으시고 조용하신 분들이라서요.
원하는 상대는..
원하는 연령대는 25세 ~ 35세 까지만요
무보/월20 선불이며(식사포함) 청소, 식사 당번은 번갈아 합니다(오시는 분이 일을 다니면 제가 거의 다 하고 같이 놀 경우는 번갈아 합니다)
실내에서는 금연입니다(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방에서 담배나 피워대고 하루 종일 텔레비젼만 볼 사람은 사절입니다.
제가 가장 중요시 여기는 건 인성입니다.
인성이 올바르지 않은 사람하고는 같이 안 삽니다.
이불,tv,냉장고,세탁기등 세간살이는 모두 있으니 몸만 가면 됩니다.
직장 다닐려면요..
버스타고 20분가면 그쪽에 판매직,써빙직, 계산직 일자리 있고요.. 전자회사,섬유회사,제조업체가 있어요. 읍내나가면 다닐만한 공장이 여럿있어요.원하시면 다니세요.(전 일은 안 다닐 겁니다)
괜찮아요
신경질환(우울증,대인기피증,사회공포증,공황장애,조울증,수면장애)있는분도 환영입니다.
가서 공부할사람,쉬고싶은사람,심신의 안정을 찾고싶은사람 에게는 딱이라고 여깁니다.시골이라 한적하고 매우 조용합니다. 주변이 온통산이고 집도 별로 없습니다. 정적이지요.. 전... 성격이 내성적이고 온순한 편이라 같이 생활하기에는 큰 불편은 없을겁니다. 담배는 안 하고요.,술은 기회있음 마십니다.
제소개를 약간 하겠습니다.
1. 닉네임:무쏘의뿔
2. 성 별: 남자
3. 나 이: 35세
4. 혈액형: 0형
5. 직 업:(전직)장외 주식 투자가이드, 현재는 무직.
6. 좋아하는음식: 짬뽕
7. 체형: 통통(뚱뚱은 아닙니다.착오없으시길...간곡히 요청합니다)
8. 사는곳: 인천(이혼 비슷하게 하고 살고 있으며 혼자 자취하고 있음)
9. 스타일: 순수(선비스타일 이라고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10. 취 미: 명상,사색,공상(써논글도 많습니다,게시판에 올렸음)
11. 주 량: 생은4000cc,청하는4병까지,막걸리는 大병2,양주는 小1병,병맥은 小5병 정도..소주는 못마심.(칵테일소주는마심)
12. 이상형 :첫눈에 반하는 스타일이 좋고,말투에 확끌림
13.관념: 우주철학,형이상학,형이하학,해탈,석가여래에 대한 지대한 이념을 지니고 있음.
14. 매력포인트: 난 쌍거풀진 내 두눈이 싫은데 혹자는 좋다고 하더군요. 그리고,발(무좀은 걸려본적없음,발가락사이가 통풍이 잘됨)
15. 잘하는음식: 육계장,순두부찌개,김밥,오징어볶음,오이냉채,제육볶음,부대찌개,궁중떡볶이,콩나물국, 북어국,각종전골,분식류,나만의김치찌개,짜짱,짬뽕,카레(요리카페 개설한적도 있음,또 요리사도 해볼라고 생각한 적 있음)
16. 좋아하는계절: 가을..(덥지도춥지도않아서)분위기 때문은 아님.
17. 성 격: 온순,정적,우수젖음(다소철학적),다정다감(객관적),리더쉽은 없지만 타인에 대한 배려감,나이트싫어함(시끄러운 곳에서는 생각이많아짐,불가의 정적인 기운을 좋아하고 석가여래를 존경함) 한번 친하게 되면 정말 터울없이 친해져버림.
18. 이메일주소: existing119@hanmail.net
19. 나의사상: 이 세상에는 분명 무언가가 있다. 그것은 시공을 만들었고 신을 만들었고 우주를 만들었고 생명을 만들었고 우주의 애매모호함을 만들었다. 이로인해 일체의 근원을 알아낼 수가 없다.
20. 이념: 명상을 실천하여 깨달음을 얻는 것.
21. 담배는 안 하고 술은 기회있음 마십니다.
이것만은..
각자의 사생활은 침해하지 않기로 하고요 서로에게 심신의 상처는 절대 주지 않는 조건으로생활했음 하네요. 그리고, 제가 취침시간이나 기상시간이 주기적으로 바뀌니 아침에 일어나라고 권유하지 않았음 합니다. 서로 그냥 집만 같이 사용한다고 개념을 두시고 서로에게 간섭은 하지 않기로 했음 합니다.
문의는요..
꼬리말 보다는 메일을 주세요.
*충분히 글 내용을 파악한 뒤 진짜 가고 싶은 분만 문의 바랍니다*
멜 문의시 복사하여 기재해서 보내주세요.
1. 본인 사진(있으면 한 장 부탁합니다)
2. 성별:
3. 나이(희망연령대는 25세~35세 까지입니다) :
4. 현재 사시는 곳 :
5. 현 직업이나 하셨던 일 :
6. 전번 :
7. 머물 기간은 :
8. 머물려는 이유는 :
9. 어느 카페에서 이 글을 보았나요?
10. 술과 담배(실내에서는 금연)는 어느정도 하나요?
11. 간단한 본인 소개 좀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