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 시린 배사 입니다
주의# 지극히 저의 이야기만 적은
시사회 내용 없어용
달려 오다 휴게소가고
달려 오다 휴게소 가고
글쓰고 싶어서..
오면서 계속 머리에 맴도는 손가락 하트..
냅다 모르겟다 하고
팔로 하트를 만들엇어야 햇는데 라며
휴게소를 들어가며 쓸까 말까 하다가
어느새 도착햇습니다.
카메라에게 손하트를 한건데
왜 내가 설레는지..
착각이라해도 너무 그모습이 이뻣던지라
쏨닼님 사진 기다리겟습니다 ㅋㅋㅋㅋㅋ
정말 너무 심쿵햇어요 두분의 찍사 사이에
껴서 급 손가락 쏨님 하트에 심쿵을..콜록
오늘 도착해서 쏨닼님 찾아 걷다가
한무리랑 같이 걸엇습니다.
하지만 저는 위를 보며 어디에 쏨닼님이 줄을 서잇나
하다가.
" 어 배사님이다." 소리에 고개가 돌아가며
상아님과 프투님과 솜블리님이 계셔서
"어? 어! 어!!!!" 하고 놀랏습니다.
진짜 오늘 두번 놀라네요 ㅋㅋㅋㅋㅋ
짦게 인사를 하고 보내는게 아쉬워서
22일 무인때 촤 한잔을 사드리고 싶..
🤣
오랜만에 본 솜사탕들이라서 너무나도 반가웟고
이 정이라는게 참 무서운거라
또 반갑고 좋앗습니다.
짧게 인사하고 식사하러 보내고, 저는 쏨닼님과 함께.
그렇게 쏨닼님도 만나고 쏨닼님은 훈남이셧어요.
거기다 가방이뻐서 "가방 이쁘네요" 라고 하자.
대포를 꺼내시는 괴력의 분이셧죠.
h 열에서 대포로 쭉 당겨 보시더니
전문가 같은 말로
"아 iso 가 안맞네, 노이즈가.."
반전의 매력을 가지신..
다들 아시다싶이? 대포 카메라는 무겁습니다..
그리고 제 앞에 앉으신(g열) 솜사탕? 분도
세잌럽에서 뵌거 같은데
삼각대에 카메라가 대포에 그위에는 핸드폰 고정대로 영상촬영까지 하는 분이셧네요.
화장실 갓다가 자리에 앉아 조금 있자 쏨님이 들어옵니다.
처음 들어온 여배우님이 쏨님인줄 알고 영상 찍다가
(급 쏨님을 알아보고 급 변경한건 안비밀..콜륙)
찍으면서 쏨님이..인가?
햇는데 뒤에 쏨님이 딱 들어오자마자 빛이 촥 나면서
핸드폰이 먹통이 되어 막 흔들리더군요.
바로 쏨님으로 초점을 바꿨습니다.
하지만 이미 영상은 물건너 가서
제 폰으로 사진 하나 찍고
또 찍은
강하늘씨 빼고 쏨님에게 집중하게 되던데
(강스카이님이 엄청 주목을 끄는 멘트로 ㅋㅋㅋ)
멀리서 봐도 어찌나 이쁘던지.. 이쁘다
라며 방심하고 입열고 보고 잇다가
손 흔드는 쏨님을 보며 손을 열심히 흔들엇지요.!
그리고선 입열고 쏨님 '우와...' 하고 보다가
쏨님의 손가락 하트를 받는 순간..
어?! 어!! 어!!! 하고 손을 올려 손하트를 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정신을 차리자 좌)쏨닼 우)찍사솜사탕? 에게
한 손가락 하트임을 알고 '아...' 하고 카메라를 부러움에 바라보앗죠.
그렇게 잠깐이엇던 인사가 지나가고
고민햇습니다.
' 영화 궁금한데 보고 갈가.. 아니야 보고 집가면 12시야'
'5시 출근인데 어떡할려고'
'그래 무인때 영화보자'
라며 밖으로 나왓고
3명의 여전사? 구구님 패밀리가 5관에 들어가는걸 보고
아하 여러시사회가 잇다더니 지금 5관이구나 하며
지나가다가, 사람들이 줄서잇는 모습을 보고 같이 줄을
서보앗네요.
10분쯤 서잇다가
보디가드분이 여기로 안나오세요 흩어지세요.
해서 흩어졌고..
너무 아쉬워서 한번만 더 얼굴봣으면 해서..
계단에 가서 서 잇엇다가, 쏨님을 한번더 보앗네요.
(역시나 사진은 없습니다.)
이쁘다는 말만 보여줫을뿐🤣
그렇게 구구패밀리 분들도 같은곳에 잇어서
쏨님이 손흔들어주고 지나가시더군요.
구구패밀리 분들은 그래도 안면이 잇고
인사는 해야겟다 싶어서.. 말걸어 조심히 보시고 가시라고 하고선
주차장으로 왓습니다. 슬리퍼로 갈아신고
편한 옷으로 갈아입은뒤 그렇게 운전을 하며
요리조리 서울차들 비켜가며 탈출하자
머리속에서 떠오릅니다.
쏨님의 손가락 하트가 , 마지막으로 지나가기전 빼꼼이..
무한궤도로 생각 나면서, 심쿵당해서 혼자
차세우고 글을써! 아니야 비상정지 잇는곳에가서 써!
아니야 휴게소가서 쓰자! 라며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며
요란스럽게 왓네요 🤣🤣🤣
시사회 자리 하나 양도 받은것으로 시작해서
오늘 하루도 옷도 사고 옷 이뻐보이게 입으려고
화장실을 몇번을 왓다 갓다 하며, 구두신을가
운동화 신을까 하며, 솜사탕들 만나고 반갑기도 하고,
쏨님을 보면서 이쁨에 좋앗던, 요란한 귀가길까지
오늘의 시사회 관람평이네요.
영화는 곧 봅시다! 너무 궁금해요!!
출발할때부터 어떻게 할까 고민 햇던 관람이엇네요.
봣우면 더 말이 길어 졋을텐데 하고요.
저는 이제 잠을 자러 가야겟네요.
다들 해파리 쏨 나이트메어 만나주시고
쏨님도 잘자요!
빨간옷도 시사회 옷도 잘어울립니다☺️👍
또 무인때 보기로 하며 굿나잇
💜
첫댓글 마자유~ 울배우님을 폰으로 찍으면 폰 내장된 인공지능이 마구 흥분해서 사진이 다 떨리더라구요 (수전증이 아니라...🙄🙄) 여윽시 대포같은걸로 찍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 듯 하네유~ 제 옆의 금손 전문가님께서는 영화 시작전에 막 건담 조립하시는 줄 알았슴다~~😄😄 피곤하실텐데 푹 쉬세여~~~
저희가 그렇게 한다면 허블망원경을 카메라 앞에 달고 1cm 앞까지 늘려서 찍어보죠. 핸드폰은 쏨님 빛을 감당 못하니까요 절레절레
시사회에서의 흥분과 긴장감이 글에서 너무 느껴져서, 저도 오늘 잠이 잘 안올것 같네요 ㅎㅎ. 저도 담엔 직접 느껴보겠습니다.
그냥 그날 하루가 특별해집니다. 쏨님 보러 가는 길이 모든게 영화 같이 변해요!!
와...빠르시네요
오늘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저녁도 감사했구요
저는 저질 체력이라...오늘은 간단 후기만ㅠㅠ
퇴근하자마자 대포들고 달리셧으니 기절하실만합니다. 렌즈가 한개도 아니고 어우야. 후기 기대할게요!! 사진들도 궁금해요!!
오늘 뵐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인사 먼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오랜만에 뵈어서 너무 반가웠어요 🙌🙌
그니까요 인사하고 오랜만에 봐도 익숙한 얼굴이 되는건 좋은것 같아요! 럭키 아린님 4군데를 가는건 진짜 대박이네요🤣👍
서로 같이 걷고있지만 서로 못알아본ㅋㅋㅋㅋㅋㅋ 22일엔 먼저 알아봐주실거죠?ㅎㅎ 영화 진짜 재밌어여 30번 보세여 ㅋㅋㅋ
안그래도 22일날에는 영화를 보려고 반차썻네요. 이번에는 제가 먼저 알아보도록 주변을 두번 거리면서 다녀야 겟어요 🤣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