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바다에서 님들과 대보름을♡
경인년 정월 대보름을 맞으며 전날부터 마음이 들뜬다.
우리집 옆지기님을 비롯하여 대전에 살고있는 아랫동서
부부와 막내동서 부부 그리고 맏처형등 7명이 서해안
광천군 천북중학교 앞에서 대보름날 11:30분에 만나기
로 약속되였다.
출발전날 승용차도 세차하고 기름도 가득채웠다.그리고
보름날 아침 09:00 서울을 출발하여 화성휴계소에서 잠
시휴식하고 또 달려갔다.
경부고속도로는 삼일절 년휴로 나들이차량들이 만원이였
지만 서해안 고속도로는 좀 한가한 편이라서 빠른속도로
달려갈수 있었다.경부고속도로는 주행속도가 100키로지
만 서해고속도로 주행은 110키로다.
차량에 부착된 네비게숀은 속도위반차량을 적발하기위한
카메라가 중가중간 설치되고 있으나 부근을 지날때면 경
고하여 주기때문에 신통하게도 위반을 면할수 있어좋았다
그리고 네비게숀은 길도 안내하고 목적지를 잘안내하기때
문에 11:30분에 무사히 도착할수 있었다.바로 이것은 문
명의 혜택이리라.대전에서 달려오는 동서부부들을 15분후
에 무사히만나 보령시천북면하만에 위치한 <천북갯마을>
유명세를 타는 활어회전문식당에 도착하여 회정식으로 행
복하고 맛좋은식사와 소주잔을 나누며 위의를 다젔다.
다음은 오천항 방조제를 구경하며 방조제준공탑에 올라 사
진도 촬영하고 1991-2001(10년)간 축조한 방조제는 1646
ha을 국토의 면적을 녋혔다한다.
그리고 보령시를 중심으로 하여 대천해수욕장.보령미드체험
장.우창포해수욕장.외인도.대천항.성주사지.석탄박물관등의
볼거리가 있다한다.특히 먹거리로는 <천북굴>이 유명하며
장작불에 구워먹는 굴맛은 더업시 향기럽다 한다.
구름이 잔뜩끼여 어둡기 시작하여 바닷가 숙박시설을 찾아
<바다마루 펜션>에 짐을 풀었다.20평형 펜셩은 방이 2개
로 여자들과 남자들이 각가쓰기로 하고 윳놀이 준비가 않돼
사무실에서 화투를 빌려 점백원짜리 고스톱판을 벌렸다.
저녘에는 대전에서 준비해온 찹쌀오곡밥과 나물등으로 저
녘겸 야식을 하며 즐겼다.바로 이것이 즐거움이며 행복일
것이다.사실은 남자들은 각자성이 다르지만 여자들은 친형
제들이다.결국 남자들은 뫼시고 다니는 겾가지-?
팬션은 바닷가 2층으로 경치가 아름답다.작고 큰 섬들이
눈에들어오며 멀리보이는 긴섬은 안면도가 길게 누워있다.
팬션은 환경이 깨끗하며 남방이 잘되여 찜질방같은 느낌을
준다.늦게서 잠을자고 아침눈을 뜨니 밖에는 비가 주룩주룩
온다.날씨가 좋으면 몇군데 탐방하려 했지만 이모든것이 생
략되고 만다.점심밥은 천북굴밥으로 점심을 하고 헤어지기
로 하여 가장 맛갈나는 굴밥집을 찾아갔다.
역시 서울에서 먹는 굴밥하고는 차원이 다르다 굴을 듬북넣
고 밥을 새로하여 갖은 양념과 장으로 비벼먹는 맛은 둘이
먹다 한사람 죽어도 모를정도로 그맛이 대단하였다.
바닷바람이 세차게불고 비가 주룩주룩 내리기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헤여저 대전으로 서울로 13:30각각 출발하여 서
울에는 16:00경 2시간반걸려 도착하였다.
첫댓글 홍천형님!
보름연휴를 즐겁게 보내셨군요
건강하시고 왕성한 활동이 부럽습니다
3월의 문턱에서
형님에게 인사 드리게됨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늘~건강하시구요..^* 좋은일만 있으시길 소망합니다..^*여행담 잘읽고갑니다..^*
겨울을 벗어나는 요즈음 ---
바다도 봄을 맞느라고 바쁘디 바쁩니다.
볼이 찢어지도록 춥지도 않고 견딜만한
바람이더라구요.
막 바다에서 건저온 우럭회를 먹는그맛
쫄깃하면서도 고소하고 입에 착붓는맛이
진로소주잔도 달콤하면서 술술넘어 가드라구요.
그리고 굴이 풍년이래요.
생굴을 장작불에 궈먹는 그맛도 일품이면서
향기로운 그맛 잊을수가 없었답나다.
님들 생각에 목에 넘어가질 않아 억지로
넘기느라 고생좀 했읍니다.
먹거히는 다 좋았는데 하늘에는 구름이 가득해서
대보름 달을 찾다찾다 못찾고 비가 주룩주룩 와서
구경은 커녕 뜨끈뜨끈한 팬션에서 고스콥에다
잠자고 먹다오고 말았답니다.
담엔
아우님캉 같이가서 잼나게 놀다 옵시데이---
대보름 놀이캉 완전 베렸답니다.
늘 -- 회원님들을 위한 배려에 감사하며
구석구석 돌보느라 감사하구먼 유-------!!
후아!! 홍천여행선배님!! 부러버여!! 차넘버<22러-3050>.
선배님 애마도 대한민국에서 알아주는 애마로군여!!
동기간 한자리에 모여 알콩달콩 우애 다지시는 모습이 무척이나 아름답습니다.
선베님!! 3월 한달도 건강하시길 빕니다.
이규영님 찾아오셨군요.
늘--- 찾아주시고 격려해주시는 그은혜
감사합니다.마음 씀씀이를 잘 압니다.
서해바다는 몇년전에 기름유출로 제거작업한다고
갔더랬지만 지금은 완전히 정상이였읍니다.
구름끼고 비가와서 구석구석 구경은 못했지만
먹고자고는 아주 좋았읍니다.
담엔 편지방 정모를 서해바다에 가서 했으면
하는 생각도 해봤읍니다.
차넘버는 고것이 아니고 <인피니트>05마 6116이고요
그넘버는 대전 작은동서 차랍니다.홍천사진이라도
붙여놔야 하는건데-ㅎㅎㅎㅎㅎ
늘 건강하시고 항상 회원들에게 즐겁고 속이깊은
글을 올려주시니 감동배가 된답니다.감사합니다.
동서분들과 우애가 돈독하시어기시고
와 곁들여 드시었다니 매우
거우셨겠군요겁게
같이 함께하는 시간이 많으시군요
천북까지 가시어 굴밥에 싱싱한
생굴의 향기로운 맛을
갓 잡아 올린 우럭회의 쫄깃함을
늘 물흐르듯 구김없이 인생을
살아가시는 모습이 아름답기만 하기에
건강하시고 행복한게 아닌지요.
따스한 봄 햇살처럼 변함없는 그 모습
유지하시어 기쁨 충만한 3월 되시길 바랍니다.
네--- 감사합니다.
큰동서는 작고하기고 둘째동서는 기사퇴직하고
세째동서는 고등학교 선생정년퇴직 하였답니다.
막내처제는 현세무사로 활동하며 늘 재미있에들
산답니다.
자식들이 모두 성장하여 자기들 몫을하고 있으니
즐겁게 살다 가는것이 최고랍니다.
1년에 4번씩은 모입니다.그리고 한잔하지요.
여행을 다니면서 즐기는것도 행복한 삶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바닷가에서 먹는 회는 정말 맛이 구만이랍니다.
여유시간을 만들어 바닷가에 가족여행하시며
행복을 만들어 보십시요.감사합니다.
홍천여행님 길따라 사진으로나마 잠시나마거운 시간입니다. 굴밥이 제일 먹음직스럽네요 .. 행복한 3월 열어가세요..
뜨끈뜨끈한 굴밥을 새로지어 갖은양념으로
비벼먹는 그맛 구만이랍니다.
시간만들어 한번 가복세요.
가족여행 행복합니다.늘 건강하시고 좋은날만 있으십시요/
입맛만 다시다 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