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베리 플롭
'포스베리 플롭(Fosbury Flop)'은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높이뛰기 종목의 기술로
가슴과 배를 하늘로 향하여 바를 넘는다고 하여
'배면 뛰기'라고도 합니다.
이 기술이 선보이기 전까지는
높이뛰기 방법으로는 제자리 뛰기, 가위 뛰기, 엎드려 뛰기 등
대부분 앞으로 뛰어넘는 기술만을
사용했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딕 포스베리라'는 선수가
다이빙의 재주넘기 장면을 보다 아이디어를 얻었고
'앞으로 넘지 말고 뒤로 넘어 보자'는
새로운 방법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포스베리는 1968년 멕시코 올림픽에서
이 기술을 선보였고, 2.24m로 올림픽 신기록과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후로 다른 선수들도 포스베리가 선보인
기술을 익혀 대회에서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날 포스베리가 이룬 것은 단순한 금메달과
신기록이 아닌 새로운 역사의 탄생이자
높이뛰기 종목의 완전한 변화를
이뤘던 것입니다.
세상을 살아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과거의 관념이나 기술 중 지켜야 하는 것도 있지만
새로운 기술과 환경에 대한 변화를 받아들이는
열린 자세도 필요합니다.
자신의 앞에 벽이 놓여 있다면
과거의 방법만을 고집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하고
시각의 변화를 시도해 보세요.
# 오늘의 명언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세상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당신 자신을 바꾸는 것이다.
– 넬슨 만델라 –
= 따뜻한 이야기 =
첫댓글 새로운 것을 시도하여 기록도 갱신하고 하엲다면 좋은 일이지요
포스베리 풀롭.
멋진 형태의 뛰기 자세입니다.
고맙습니다.
우린 뛰기는 커녕 걷지도 못하는데 ...
멋진 자세인지는 모르겠으나
운동도 위험해서 평생불구가 될수도 있는일이니 ...
건강한 수요일 보내세요~^^
@엠마우스 요셉 ㅎ.ㅎ.
그렇네요.
잘못하면 평생 고생해야 합니다.
ㅎ.ㅎ
@박종해 스테파노 실지 오래전 여성 철봉 국가대표인데 연습하다 떨어져 평생불구가 되었어요
ㅠ ㅠ
저는 이제 잡니다~^^
사람은 정말 변화하기가 힘든 것 같아요.
변화가 히므ㅡㄴ것이 버르수ㅡ 있지만 귀소 본능 때문이라는데...
모르겠어요 건강한 목요일 되세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당신 자신을 바꾸는 것이다..**
오늘도 좋은날 보내세요 🌸
그거 죽어서나 바뀌 싶습니다
건강하세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