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UT0buPctCco?si=Uox2ZNA3nC7D7e7V
부처님은 모든 사물에 상(모습/실체)이 없으니 상에 집착하지말며 생각에 사로잡히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피해자들 생활에서도 이 말씀을 적용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우리를 24시간 감시하고 괴롭히는 것들로 마음 편할 날이 한 순간도 없습니다.
하지만, 그 수많은 가해자(용역) 중에서도 그냥 지나가는 사람이 있을 수 있고 우리는 그것을 구분하지 못할 수도 있어요. 우리에게 끊임없이 생각과 의심과 같은 감정을 불어넣고 증폭시키기에 우리가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것이 진실이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들은 증거가 될 만한 것들은 부지런히 모아두는 것이 우선 중요하고
그 다음으로는
우리가 보고 듣고 느끼게 되는 모든 상, 환영과 같은 것들을 그저 흘러가는 대로 제3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수행이 필요합니다.
사람은 태어나면
첫째로는 지구, 둘째로는 육체, 셋째로는 마음에 사로잡혀 고통스러운 존재라고 합니다.
심리적인 고문과 학대는 우리의 사로잡힘을 이용한 수법입니다.
모든 물체에 상이 없음을 스스로 깨달으면서 사로잡힘에서 풀려나 우리의 상처와 고통을 놓아주는 연습을 하면,
말씀 하나만으로도 지옥같던 마음이 고요한 바다가 되는 것과 같은 기적을 경험할 수 있어요.
첫댓글 좋은 말씀입니다..........
좋은 말이고 공감이 갑니다.
많은 분들이 깨닮았으면 좋겠네여.
너무 이리 휩쓸리고 저리 휩쓸리고 하는것이...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8.30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