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ude Ciari 기타연주 프랑스 출신의 팝 기타리스트 "끌로드 체리"는 61년 첫 솔로작 Hushabye를 발표 한 후 일약 스타로 뛰어오른 후 일본으로 건너가 그 곳을 주무대로 활동하여 왔으며 70년대 말, 멋과 낭만이 깃든 감미로운 연주곡 "첫발자국"을 비롯 "Ramona" 등 많은 곡을 발표하여 국내에서도 대중적인 찬사를 받았던 연주인.
원래 스페인 민요(La Romance)인 이 곡은 1952년 프랑스에서 제작된 영화 "금지된 장난"에서 나르시스 예페스의 조용한 독백과도 같은 기타테마가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작품.
Jeux Interdits (금지된 장난) - Claude Ciari 영화 - 금지된 장난 , '영화주제곡 '로망스'로 유명했던, '프랑스 영화' 금지된 장난'이란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이미, 'TV방송'을 통해 여러차례 방영한 적도 있으며,'1952년도'에 만들어진 작품이며, 감독은, '르네 끌레망'입니다. 이 영화는 '1952년도'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 산마르코 금사자상(작품상)'과 '아카데미외국 영화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이 영화의 주제가로 나왔던 '로망스'는, 원래, '16세기'부터 전래되어왔던 '스페인 민요'이며, '원제'는 '작가 미상의 로망스'입니다. 이 영화의 주제곡 '로망스'는,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받았으며, '나르시소 에페스'가 '기타'로 '편곡 연주'하여 유명해진 곡입니다. 이 영화는, 원래, '프랑소아즈 보이어의 소설' 'Jeux Interdits'에 기초를 두었으며, 이 소설은 '1947년도 작품'입니다. 그럼, 이 영화에 대한 줄거리 소개를 하겠습니다. 시대적 배경은, '1940년대 6월' '남프랑스의 농촌 마을'에, '파리'에서 피난 오다, '독일군의 공습'으로 인해, '부모'도 잃고 '죽은 강아지'를 안고 헤매던, 소녀 '폴레트가, 근처 어느 농가에 들어서게 됩니다. 이곳은, '전쟁'과 상관 없다는 듯이 아주 평화롭고 한적한 곳이었습니다. 폴레트는, 여기서, '어린 암소'를 찾아 헤매던, '소년 ''미셸'과 우연히 만나게 되는데, 미셸은, 폴레트를 가엾게 여겨서, 자신의 집으로 데려오게 되죠.. 미셸은, 부모님을 설득하여, 폴레트를 자신의 집에 기거하게 하고, '폴레트의 죽은 강아지'를 '무덤'에 묻어준 뒤, '십자가'를 세워주게 되죠.. 미셸은, 죽은 쥐까지도 '죽은 강아지무덤'옆에, 무덤을 만들어서 십자가를 만들어주죠.. 모든 죽은 것들에 대해서는 무덤을 만들어주고, 십자가를 세워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폴레트는, '신부님'에게, '주기도문 외우는 것'을 배우게 되는데요.. 미셸은, 폴레트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새, 벌레'등 죽은 동물들'을 모아, 무덤을 만들어 주고,십자가를 만들어주죠.. 십자가를 세워줄 때마다 무덤은 점점 늘어나게 되고, 십자가 더욱 필요해진 미셸은 ,'교회제단'에 놓여진 '십자가'를 훔치려 하고, 거기에 거치지 않고, '죽은 형의 영구 마차'에서 십자가를 훔치게 됩니다. 그 이유는, '폴레트의 죽은 강아지무덤'옆을 이쁘게 치장해주고 싶어서였습니다. 미셸은 심지어, '성당'에서도 '미사'에 사용하는 십자가를 훔치려다 '신부님'께 크게 혼이 납니다. '죽은 형의 무덤'에서 십자가가 사라진 것을 본 아버지는, 평소, 사이가 좋지 않은 '옆집의 소행'이라 생각하고, 옆집과 크게 싸움을 벌이게 되죠.. 이에, '신부님의 중재'로, '미셸의 짓'으로 판명이 되는대요.. '묘지 십자가의 행방'을 추궁하던 미셸의 아버지가, '전쟁 고아들'을 데려가려던 경찰이 오는 것을 보게 되자, 미셸에게, 십자가의 위치를 얘기하라고 닥달하죠.. 이에, 미셸은, 폴레트와 헤어지는 것을 참을 수가 없어서 다 실토하게 되지만, 결국, 폴레트는, '적십자 고아센터'로 압송되어, '대합실'에서 혼자 대기하게 되죠.. '혼자 있을 때, 무서우면 곧장 달려오겠다'던 미셸의 말을 기억하던, 폴레트는, 울먹이면서, '미셸의 이름'을 계속 부르면서, 대합실을 뛰어나가는 모습이 이 영화의 '라스트 신'이자, '명장면'으로 꼽힙니다. '금지된 장난'이란, '죽은 사람을 위한 무덤'에 십자를 세워주는 데 있어서, 순진 무구한 아이들이, 장난삼아, 이 십자가를 훔치는 행위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 영화는, '2차세계대전'이라는 '전쟁의 참상'을, 순진 무구한 아이들의 동심을 통해서, 본 '어른들의 에고이즘(이기주의)'를 고발하여, 아름다운 영상을 통해서, 잘 묘사한 작품입니다. |
첫댓글 주피터 님하세요 새해 일과 첫날도
아름다운 음악으로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고 건강하세요
polo님. 새해하세요..새해에 또한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시고 정서적으로 성숙한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할 것이지요.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라오며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잘듣습니다...
늘 건강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