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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브라질, 도시개발지수 전반적 상승 | ||||
작성일 | 2012-12-30 | 작성자 | 최선욱 ( cristina@kotra.or.kr ) | ||
국가 | 브라질 | 무역관 | 상파울루무역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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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도시개발지수 전반적 상승 -남부 및 중부 도시 지수 높고 북부 및 북동부는 낮아- - 기업유치 통한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가가 주원인 – 2012-12-30 상파울루무역관 최선욱( cristina@kotra.or.kr ) □ 개요 ○ 도시개발정도 평가 지표인 IFDM(도시개발지수) 조사 결과, 브라질 도시개발지수가 10년전과 비교하여 대폭 상승하였음이 드러남. - 여전히 발전이 더딘 도시가 상당수 있어 도시간 격차를 줄이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필요 □ 세부사항 ○ HDI(인간개발지수)와 유사한 방식으로 도시발전 정도를 측정하는 IFDM는 고용창출, 소득, 교육, 복지 상태를 파악하여 각 도시 개발 정도를 최소 0 ~ 최대 1의 수치로 평가함. - 2010년 기준 브라질 전체 도시의 36.9%인 2055개 도시가 IFDM지수가 0.6 이상으로 성장 - 브라질은 2000년~2010년, 인플레이션 조절, 일자리 창출로 4000만명이 새로이 중산층에 합류하는 등 경제성장을 거듭, 이와 같은 결과를 이끌어 냄. ○ 상파울루 주의 경우, IFDM 중 개발정도가 최상급(0.8 이상)으로 분류된 도시가 2000년 18개에서 2010년 173개 도시로 늘어남. - São José dos Campos, Sorocaba, Ribeirão Preto와 같은 상파울루 주 내륙지방 도시가 높은 점수를 취득 - 상파울루 주 내륙지방은 콩, 옥수수, 목재 등 농업 및 임업이 도시 성장을 부축인 요인으로 밝혀짐. - IFDM 최상위 100개 도시 중 73개 도시가 상파울루 주에 위치하며 상파울루 시(州都)는 도시 중 32위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남. ○ 상파울루시에서 98km 거리에 위치한 Indaiatuba는 일자리창출 및 소득증가에 힘입어, 브라질에서 가장 발전한 도시로 선정됨. - 동 시는 IPTU(건물, 도시부동산 소유세) 15년 면제 등 다양한 세금 혜택을 부여하여 다수 대기업의 투자 유치에 성공함. - 855개 공장이 입주하는 제 3 산업단지가 조만간 설립될 계획으로, 향후 더 많은 고용창출이 예상됨. 주별 IFDM 순위
< IFDM 최상위 10개 도시>
< IFDM 최하위 10개 도시>
□ 시사점 ○ IFDM 평균은 2010년 0.7899를 기록, 전년 대비 3.9% 성장한 것으로 드러남. 그러나 브라질 북부, 북동부 지역 도시는 IFDM 최하위 점수를 받아 남부 및 남동부, 중서부 지역과 대조적인 결과를 보임. - 브라질 정부는 지역간 발전 격차를 줄이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지만, 단기간에 지역 차이가 감소되기는 어려운 상황임. - 따라서 브라질 투자를 희망하는 우리기업들은 상기에 언급한 도시들과 같이 고용, 교육, 복지, 소득 면에서 우수한 조건을 구비한 도시 중에서 투자지를 선정해도 좋을 것으로 판단됨. 자료원: 일간지 Folha de São Paulo, 상파울루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