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좋은?자상한? 엄마라는 생각이드네요.
글구 록수님 딸도 넘착한것같구..
요즘아이들은 입학식,졸업식도 부모님 못오게 한다던데..
암튼.. 중학교 입학넘넘 추카드리구요..
예쁜딸, 중학교하서도 더예뻐지고 공부도 열심히 하길...
--------------------- [원본 메세지] ---------------------
딸아이가 입학할 중학교가
어찌 생겼나 사전답사도 할겸
같이 댕겨 왔네요.
집 옆이라고 가까울거라고
생각했었는데~
흐미 굽이 굽이 은근히
멀더라구여~~
가는길에 그리고 가서보니
엄마랑 온 아이이는 두서너명이고
모두들 지그들 끼리 왔더만여~
내가 과잉 보호인가?
그래도 가서 보니 등록금 납부일이
9일까지이고~
교복공동구매 정도도 들어서
두번 걸음 안하게 되어서
다행이다 싶었는디~
올해부터 무상교육이라고
하더만 등록금을 받데요~~
내가 너무 알로 묵을라고 했나?..ㅎㅎㅎ
등록금45.300원 급식비44.000원
총 89.300원~~
생각지도 않은돈 십만원 썼음다.
교복은 공동구매로 100.000이라는디
울딸은 아마도 맞추어야
될것 같아서리~
쪼까 걱정이 되네요.
암튼 딸이라고 하나 있는것이
온통 걱정만 안겨주네요.
그래도 마음한구석
대견함이 없지 않으니
그걸로 위로 삼아야 겟지여~~ㅎㅎㅎ
남은 시간들 행복하세요.
카페 게시글
♣ 수다방
Re:중학교 입학 등록했네요~~
다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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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2.0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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