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 2월은 제 출석부가 없었었어요 <br>2달만에 여러분들을 뵙게 되네요 <br><br>1월은 제주공항 참사가 있어 마음찢어졌고 <br>한달 건너 ~~<br>3월 제 출석부는 또 다른 큰 아픔을 갖고 <br>출석부를 쓰게 되었네요 <br><br>즐겁고 기쁜 이야기를 나누려 했건만~<br>이번에 작은 불씨 하나가 <br>이렇게 큰 재앙과 참변을 가져다 주었으니 <br><br>불이란게 <br>물이란게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될 꼭!! 필요한것이지만 <br><br>큰 아픔과 슬픔을 가져다주는 존재였음을 <br>여실히 알게 되었습니다.<br><br>모든게 적절하면 되는데 <br><br>사람도 욕심이 가져다주는 사건사고가 얼마나 많아요 <br><br>늘 옆에 영원히 남아 있을것만 같았던 사람들 조차 <br>어느순간 무슨 연유인지 떠나게되고.<br><br>따지고 보면 ~<br>손익계산점에서 넘치는 욕심으로 <br>떠나고 떠나보내고 하는것 같습니다.<br><br>내마음 같지않아 <br>이해관계과 대립되고 오해가 생기고<br><br>그것이 <br>그때 그때 풀지 못하여 <br>점점 커지고 <br><br>단단히 굳어지더군요 <br><br>사람좋아하던 저도 그많았던 사람들 <br>다 떠나가고 <br><br>이제는 얼굴도 이름조차 기억 안나는 사람 대부분이죠 <br><br>그래도 <br>얼마전 생일이라 <br>케잌 보내주고 <br><br>향수와 립크로스 보내주는 두친구가 있어서 <br>많이 행복했습니다.<br><br>가깝게 끝까지 남아서 제곁에 지켜줄 친구가 있다는것 <br><br>축복 받은것이죠 <br>올때처럼 혼자 오는것이 아니라 <br>갈때는 ~<br>정말 외롭게. 가서는 안될것이라 생각해봅니다.<br><br>하루하루가 정말 소중하고 아름다운 날입니다.<br><br>여러분 건강하시다는것을 정말 감사하고 즐겁게 사시길 바랍니다<br><br>그전 비 수해 받아<br>임시수용서에 계셨던 분들은 어떻게 되셨는지 모르겠는데 <br><br>이번 산불이재민들은 언제나 제자리를 찾아갈 수 있을까요 <br>정부에서 1인당 30만원을 준다하는데 <br><br>그것밖에 줄수 없는것이겠지만~~<br>삼백도 삼천도 적습니다.<br><br>정말 갈곳이 없는<br>집이 없다는것은 사망자와 다를바가 있을까요?<br><br>멀리 서울에 있는저도 <br>가슴이 벌렁벌렁 <br>불안하여 잠이 오질 않았는데 <br><br>가까이 마당까지 불이 치고 들어왔을때는 <br>가슴이 어땠을까요? <br><br>그래도 <br>제주참사 처럼 어린아이 <br>미성년자는 보이지 않았던것이 다행스러웠어요.<br><br>불씨 <br>불씨야 불씨야 다시~ 피워라 <br>이젠 <br>이노래 조차도 무섭습니다<br><br>어디에 숨어 또 큰 화재로 이어질지 모를 <br>담패피우시는 분들이 <br>휙~ 던지고 가는 담배꽁추<br><br>저는 그런사람들<br>여러번 봤습니다.<br><br>그래서 <br>담배 피우시는 분들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br><br>또다시 무고한 생명을 앗아가는 화재는 다시는 <br>없었음 합니다<br><br>하루도 조용할 날없는 병들어 중병을 앓고 있는 땅덩어리 지구<br><br>우리 스스로 자족하고 감사하고 <br>마음의 근육을 키워 <br>마음의 건강을 키워나갑시다 <br><br>그래도 <br>웃고 <br>그래도 <br>즐겁게 건강하게 살아갑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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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서 몇날몇일 맘 애태웠어요 사람이 내일일을 한치도 모른다더니 얼마나 놀래고 비참하고 허전하겠습니까~~~ 아무 잘못도 없이 그냥 당해버리는 몇일의 산사의 불길이 다시는 일어나지않아야겠어요 서초님 출석부 쓰느라 수고많았어요 또 주어진 오늘에 감사하며 화이팅해요
우리나라가 예전에는 산에 가서 죽은 나무가지나 닉엽들을 긁어 모아 땔감으로 썼는데 지금은 산에서 나무를 하지 않으니 낙엽이 1미터 이상씩 쌓여있어 소방차로 물을 뿌리거나 비가 와도 바닥까지 빗물이 스며 들지 못하니 바닥 쪽에서 타고 있던 잔불이 다시 살아나서 완전 진화가 어려운 모양 입니다. 결국 잘 살게 된 것이 저런 재난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니 참 아이러니 합니다. 빨리 진화가 완료되기 바랍니다..
첫댓글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요즈음.
하루 하루가
살얼음판 같습니다.
그래도 잘 견디고
버티다보면
웃을 날도 오겠지요.
이른 출석부에
귀가 중
일찍 출석합니다.
네 저희 60 평생
이런 날
없었잖아요
미얀마는 만명이나 사망했다죠
요즘 저도~ 몸과 맴이 편치가 않아요
페이지언니. ㅎ
건강에도 좋지않고 각종 화재원인이 되는 담배를 정부가 구입하여
판매하는게 올바른지 생각이 듭니다. 담배농사짓는 분들은 일정기간 지원하여
대체작물을 심도록 하고 담배피우는 분들은 단시간에 끊기 어려우니 전자담배로
대체하는가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폐암으로 가는 ~ 지름길이지요
암이 가장 매력적으로 느끼는 장기가
폐라네요
가장 전이되기가 쉬운곳
그산님 반갑습니다
하루 하루가 감사하다는 말 ᆢ
저는 동감합니다
편안한 휴일 되십시요
살다가
험한일 안당하고 산다는
것만으로도 ~~
감사합니다
자동차 창문 밖으로
휙 던지는 꽁초
건조한 날씨에 마른 나뭇잎에 붙으면
어쩌나 조마조마합니다
어찌 산에서 불을 쓸 생각을 하는지
너무나 안타까운 이재민들
열아홉에 시집와서 여~서 육십까지 살았는데 왠 날벼락이냐는 외침ㅠ.ㅠ
우리모두 조심 또 조심입니다
네 정아님
집에서도 항상 조심할것이
문단속 보다는
불단속입니다.
가스불 조심 합시다 ㅎ
재난이지요 이 무신, 가슴이 아픕니다 출석합니다
운선님
제가~ 눈보호 차원에서 책은 읽지만
폰을 멀리 몇달했습니다
좀 소원했던것 느끼셨죠
얼릉 ~
출석부라도 썼습니다.
1월은 제주공항 - 제주항공
산불로 피해 입은 분들, 다 우리 국민입니다.
같이 아픈 마음을 나누어 봅니다. 서초 님이 아파하듯이.....
바퀴장님 오랜만에 뵙지요 ㅎ
2월한달 출석부 없다고 완전 농띵이 보냈습니다
이세상은 왜 이리 슬픈일이 많이 생긴지 정말 고해와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작은불씨 하나가 괴물산불로 번져
온나라가 아우성들입니다 ㅠ
작은 불씨가 이렇게 키우 듯,
우리 인간 관계도
사소한 감정들을 잘 다스려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주어진 선물같은 하루~오늘도 즐겁게!
이카고
자다 눈부비고 일어나 출첵~^^
저는 아침잠 많아
아직도 비몽사몽입니다.
시간을 잘지켜야되는데 .일어났다가
다시 자서 낭패를 겪은일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그러지 말아야지 ㅋㅋ
꺼진불도 다시보자는 말
다시 되새기며 출석합니다
수고하셨어요
예쁜친구야. 올만이다 그치?
불이 세상에서 제일 무서워
ㅡ물보다도
우리 건강하게 오래 살자. ㅎ
@서초 그래 ㅎ
넘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서 몇날몇일 맘 애태웠어요
사람이 내일일을 한치도 모른다더니 얼마나 놀래고 비참하고 허전하겠습니까~~~
아무 잘못도 없이 그냥 당해버리는 몇일의 산사의 불길이 다시는 일어나지않아야겠어요
서초님 출석부 쓰느라 수고많았어요
또 주어진 오늘에 감사하며 화이팅해요
우리나나라가 왜 12월부터
왜 ? 이런다요 ㅜㅜ
끝이 안나는
탄핵찬반에다가
말에도 씨가 있다고
예쁜말만 해도 ~
불량률이 있는데
생각없이 툭툭 던지는
말의 불씨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탸울때가 많지요
마음의 화재도 숱덩이ㅇ되지 않게
그때 그때 찬물로 진화할 수 있도록 하는것도
우리삶방의 지혜인것 같습니다
오늘도 두발로 두눈으로 다닐수 있는것에
감사한 하루가 되어 보여요
my older sister friend 🧡
이따금 소소한 일상이
행복하다는 것을 깨닫고
뒤돌아 보는 기회를 갇게
됩니다
하루빨리 모든일상이 제자리를
찾아서 걱정근심 없는 날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하루에 아무일이 일어나지 않은것 만도~~
기적이라는 말이 있죠
저역시
10명이 되는 가족이 있다보니
운전이나 건강 사고 그런것들이
신경쓰일때가 많아요
일단은 내가 중요하지요
나부터 ~~
조심해서 다니고.
잘먹고 운동잘하고
새해 2키로 빼기로 다짐한 우리의 다이어트는
물건너 갔나요?
아!
그깢 1,2킬로가 쉽지가 않아요
어느순간 다시 자리잡고 있으니 말이에요 ㅋㅋ
@서초 그래도 다이엇 함께
노력해요
포기만 안하면 이루어집니다
파이팅~~^^♡
늘 행복하세요
@칼라풀 네 그래야겠지요
현상유지라도 ~~ ㅎㅎ
안타까운 재해 소식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마음
잊지 않으시는 모습이 멋집니다.
세상이 왜 그래? 태스형
이노래
올해의 주제곡으로 딱!! 맞네요
하루에 몆천명이 죽어나가도
아무렇지도 않는 세상
전쟁만이라도 ~~
세상에 악마라도 없었음 좋겠어요.
우리나라가 예전에는 산에 가서
죽은 나무가지나 닉엽들을 긁어 모아 땔감으로 썼는데
지금은 산에서 나무를 하지 않으니 낙엽이 1미터 이상씩 쌓여있어
소방차로 물을 뿌리거나 비가 와도 바닥까지 빗물이 스며 들지 못하니
바닥 쪽에서 타고 있던 잔불이 다시 살아나서 완전 진화가 어려운 모양 입니다.
결국 잘 살게 된 것이 저런 재난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니 참 아이러니 합니다. 빨리 진화가 완료되기 바랍니다..
그낙엽이 ~ 썩지도 않는 낙엽이 문제였군요
아직도 완료상태가 아니니
비나 시원하게 한번 쏟아부었음. 좋겠어요
불 내는 사람들,
불길이 무서워서 도망 가더이라
이게 뭥미???
119신고라도 하지않았다면
그 죄를 어떻게 다 하겠어요ㅜㅜ
뭐던 조심해야 하는데 너무들 조심성이
없는것 같습니다.
산에를 가던 낚시터를 가던 널부러진
쓰레기 와 그주변에 흩어져 있는 담배 꽁초들
입니다.
타다만 쓰레기 더미들을 흔치않게 보게
됩니다.
일본이란 나라는 처음 가봤지만 놀라운것이
농촌에서 조차
쓰레기 하나 버려진게 없었 습니다.
요즘 외곽으로 나가 농촌 주변으로 운전할 때 보면
불조심에 대한 현수막이 많이 있더라고요.
생활쓰레기는 많은 농민들이 집 앞에서 소각하고 그런다고 합니다.
바람이 없는 날이라면 모를까 초속 20m바람이 부는데
소각을 하니 불씨는 바람에 날라다니니까 걷잡을 수 없이 번지게 마련...
그래서 전 담배도 안 피운답니다 ㅎ
쓰레기는 태워야 하지만~
불이 무섭지요
담배안 태우시는 착한어른이십니다. ㅎ
사소한 부주의로 큰 재해를 당한 피해주민에게
삼가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사망자도 많고 역대 최대의 참사라니
참혹한 현장사진 아연실색입니다.
하루 속히 복구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심해지기님
제 출석부를 쓸때마다
두렵습니다
사건 ᆢ사고가
그것도 대형사고가 나니 숨고 싶어요 ㅜㅜ
인간의 끝없는 욕심 때문에 망가지고 있는 지구로 인해,
인간이 그 댓가를 치르기 시작했다는 두려움이 큽니다.
산불 피해가 어서 어서 복구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달언니
건강은 많이 추스렸는지요
빨리 회복되시어
그전과 다름없는 밝고 예쁜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바랍니다 ^^
불조심 합시다.
담배 피우는 사람을 안 좋아하신다니..
전..큰일 이군요.ㅎ
크 큰일 이시죠
제 명단에 다 있습니다
누구
누구 ㅎ ㅎ ㅎ
어수선한 시국이네요.
회사라도 다닐수 있음에
감사하며 살고 있어요~~
그래 현정아
울산 언양까지 퍼졌다는 소식에 소스라쳤어
힘들지만 힘내고 살자
언제 서울와 취맥사줄께 ^~